콜로세움 하면 처음 생각이 나는
글래디에이터를 보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군데이다.
로마 패스로 인해 줄을 안 서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으나 줄 길이로 보면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릴 정도이다.
콜로세움의 내부
당시의 최고의 과학기술이 들어있는 곳이다.
지하는 지금까지 딱 한번 공개되었다고 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할 때만
총 3층 건물로 되어 있으면서 지진으로 인해
반이 무너져 있으며
무너지기 전에 네로 황제의 장식품을 콜로세움에 둔 걸 보면
어마어마하다.
당시에 로마의 해상전투 연습 및 로마 시민들의 볼거리를 만들면서
정치를 했다는 점에서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거 같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서
근처에 콜로세움이 있다.
로마시대의 원로원과 각종 정치기관이 있던 곳이다.
원로원 건물
몇 개의 기둥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길을 걷고 있으면
그 당시의 사람의 생각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생기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