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처음으로 가 본 물향기수목원

하늘소년™ 2016. 5. 23. 00:00


처음으로 물향기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물향기수목원은 1호선 오산대역에서 2번 출구로 나간 다음에 걸어서 딱 5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5분 거리라고 적혀 있는데 직접 걸어서 가도 딱 5분 거리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잘 맞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잘 맞았습니다.


물향기수목원에 주차비는 

대형 중. 소형 경차로 되어있으며 5,000원 3,000원 1,5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개인과 단체가 있는데

개인은 어른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1,500원 1,000원 700원 

단체는(30명 이상)이며 어른 청소년. 군인 어린이1,000원 700원 500원입니다. 



사람의 심장과 같이 보이는 금낭화 

제가 물향기 수목원에 갈 당시인 5월 1일은 꽃이 조금씩있어서 볼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꽃이 다 떨어져서 보기는힘들 거 같습니다. 

심장의 모습이라 그런가 꽃말도 이쁜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꽃들도 피고 있고 하니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있는 벌을 괴롭히거나 하면 안 되기에 조용히 구경을 하고 했는데 조금 걷다가 

커다란 벌이 근처로 와서무서워서 바로 도망을 쳤는데 

일벌들은 무섭지는 않고 힘들게 일을 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놈에 말벌들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무서워서 보기만 하면 피하게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점점 올라오는 풀 

풀냄새가 코를 향해 들어오니 예전에 군대 있을 때 제초기를 한참 돌리면서 욕을 하였는데 

그 당시에 정말 이 날씨가 싫었는데 요즘은 이런 날씨가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수목원 중간에 있는 호수에 비치는 반영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는 호수 중간에 위치를 하고 있고 나무들이 다 둘러싸여 있어서 바람이 

한 번 불어주기만 하면 더위를 잊어버리고 시원한 바람이 확 나와서 

더위를 잊을 수 있으니 그 바람이 정말 상퀘합니다. 




요즘 수목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물원


얼마 전까지는 더워서 가지도 않았던 곳으로 요즘은 수목원에 가면 식물원을 무조건 가는데 가는

이유는 보지 못하는 꽃들도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 요즘 

제일 좋아지는 곳인데 가면 역시나 더운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성스러운 사랑이 꽃말인 시계초 

시계초를 보고 있으면 시침, 분침, 초침이 생각이 나는이유는 무엇일까 하였는데 

꽃을 위에서 보면 그렇게 보여서 더 그럴 수도 있겠다는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부틸론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의 꽃말을 가진 꽃 하지만 지금은 없으니 꽃말 하고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언제 가는 생기겠죠 뭐..................

식물원에 오면 못 보던 꽃도 많이씩 보고 모든 시선들이한 방향으로만 되지 않고 모든 방향으로 

다 되어서 이곳저곳 다 둘러보게 되며 처음 보던 꽃도 많이 있고 몇 번씩 봤지만 

색다르게 보이는 꽃도 있고 봐도 봐도 딱 그 계절만 되면 피는 꽃들이정말로 신기할 뿐입니다. 




보면 볼수록 눈이 맑아지는 색인 초록색 

맨날 하루 종일 컴퓨터만 보다가 이렇게 가끔가다가 하늘을 볼 때마다 초록색 나뭇잎과 깨끗한 하늘을 보면 

지금까지 받았던 스트레스를 확 다 날아가는 것만 같습니다. 

고개만 들면 하늘을 볼 수가 있는데 왜 그런 하늘을 하루에 한 번씩 보기 힘든 건지... 뭐가 그렇게 힘든 건지.... 

사진으로만 봐도 지금까지 받은 스트레스가 풀려 나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됩니다. 




꽃 검색으로 하니까 앵두나무라고 하는데 딱 봐도 나무는아닌 거 같은데 어디가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줄기에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햇살이 좋은 봄이 조금만 있으면 지나고 더워지는 

여름이 생각만 하니 섬뜩하지만 그 계절도 지나가야 다시 봄이 오니 새로운 

계절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더워지는데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몇 번은 본거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 꽃 이름


그래서 적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서 이름이 기억이 생각이 나지가 않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일벌 

앞모습은 얼마나 비싼지 보여주지 않는 벌 그렇게 보고 앞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계속 뒷모습만 보여주니 너도 비싼녀석이구나... 



잎을 활짝 벌리고 있는 꽃 한 송이 

꽃 이름을 모르지만 활짝 피어있는 꽃 한 송이만 이렇게있으니 외롭게만 보입니다. 



정확히 이름을 알고 있는 멕시칸 세이지 

얼마 전에도 봤었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을 하고 있는 꽃 중에 한 개도 여기에서 봤습니다.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았는데 얼마 걸어 다니지도 않는 거같은데 왜 이렇게 피곤한 건지 조금 더 구경을 하고 

싶은데 체력이 따라주지가 않아서 그만 집으로 가야 될 것만 가야만 될 거 같은 체력

한 살 더 먹었다고 이러는 건지 운동 좀 해서 체력 좀 올려야겠습니다. 



오산대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가 무수히 많은 철길 

이 철도를 타고 저 멀리 안가본 곳을 여행을 해보고 싶은생각이 듭니다. 

저 멀리 안가본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