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볼 수 있는 백만송이 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3월에는 매화꽃이 4월에는 벚꽃이 5월,6월에는 각각에 아름다운 색이 있는 장미를 볼 수가 있는데 서울 근처인
부천에서 백만송이 장미가 있지는 않고 118종에 3만여 장미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백만송이 장미원에 가는 길은 7호선 춘의역에서 걸어오셔도 되고 날씨도 더워서 걸어오기도 힘든데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시고 오시는 게 편한거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보니 학교 운동장을 주말에 주차장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장미축제를 하는데 다른 장미 축제하고는 틀리게 입구에는
터널도 있고 중간중간마다 포토존도 많이 있고 해서 수많은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배운 장미의 특징
1.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가시가 달려 있습니다.
2.장미는 향기가 좋아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3.쌍떡잎 식물입니다.(어릴때 학교에서 배운거 같은데.... 기억이....)
4.한대,야한대,온도,아열대에 분포합니다.
5.원산지는 서아시아입니다.
6.표면은 어느정도 윤기가 납니다.
평상시에 보는 장미는 빨간 장미만 생각을 하였는데 장미가 많이 있다 보니 처음 보는 장미들도 많이 있고
장미에 대한 원산지와 소개 생김새까지 밑에 소개글로 다 적혀 있어서 장미에 대해서 잘 몰라도
이해를 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집 근처에도 많이 있는 빨간 장미부터해서 분홍색장미, 주황색장미, 백장미, 색이 섞여 있는 수 많은 장미까지
다 만개를 하여서 더운날씨를 잊어버리고 꽃 구경에 빠져버렸습니다.
벌들도 향기로운 장미꽃 향기가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배가 고픈지 계속 향기로운
장미꽃에서 밥을 먹고 있어서 정신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햇빛이 뜨거워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늘 속에 피해 있는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 조금만 빨리 와서
햇빛이 약한 시간대에 와서 구경을 하였는데 집에서 딩굴딩굴하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
하여서 늦게나오니 금방 지치는 것만 같습니다.
장미꽃 옆에서 숨을 쉬고 있으면 너무나 향기로운 냄새가코 속으로 파고드는 거 같습니다.
항상 꽃을 보면 활짝 펴 있는 꽃보다는 저렇게 봉우리에서 살짝 저렇게 있는 모습이 왜 이렇게 좋은지....
사람에 모습처럼 다 보여주지 않고 뭐가 나올지 궁금해서하기도 하고 보여줄 것이 많아서 궁금해서 그런가 항상
저렇게 되어 있는 꽃이 제일 아름다운 거 같아 보입니다.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 모든 곳이다 장미로 물이 들었지만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더위를 잊어버리는 건 잠시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왔는데 사진을 찍을 때는 쓰다가 벗고 계속하니
모르는 사이에 흠집이 ㅠㅠ 산지 얼마 되지도 않는 건데...
다음에 한번 더 가게 되면 아침 일찍이나 저녁 해 질 때한번 더 찾아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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