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흥 관곡지에서 연꽃의 향기를 느끼다.




이맘때 시흥을 생각을 하면 딱 한 곳이 떠오르게 되는 곳은 그곳은 연꽃이 가득히 있는 

관곡지가 떠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연 사진을 이른 시기에 찍으러 가는 건 처음인데 많이 피었을지

안 피었을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새벽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가기 전에 밤새 비도 내리고 하여서 있는

 꽃도 있어도 다 떨어지면 아… 하겠지만 연 꽃은 새벽에 피고 어느 정도 해가 올라오면 꽃이 지기 때문에

 새벽에 가야 예쁜 연꽃을 볼 수가 있으니 가급적 이른 아침에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예외가 있는 연 꽃이 있는데 그것은 여왕의 꽃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딱 3일 간만 개화하는데, 첫날은 하얗게 둘째 날은 분홍색으로 피며,

마지막 셋째 날에 들어서 만개하게 됩니다.

관곡지에도 이 빅토리아 연 꽃이 있는데 항상 갈 때마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아직까지는 실제로 

본 적은 없고 사진으로만 수 없이 봤는데 이번에도 사진으로만 볼 거 같은 안 좋은 느낌만 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