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잠시 동안 시원 해지는 청라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음악분수를 5월부터 10월까지 음악분수를 하고 있어서
잠시 동안 무더위를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청라역에서 오는 방법으로는 904-1번 버스 탑승 후 한일베라체 하차하시면 되고,
그 외 호수공원 근처로 오는 2-1, 40, 42, 42-1, 42-2, 72, 22, 770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번 7월 31일부터인가 버스 노선이 바뀌여서 한번 확인 후 오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버스는 반대편에서 내려버려서 분수쇼를 하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갈 때마다 땀이
주르륵 주르륵 산책로로 해서 계속 걸어가는데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이놈의 더위는 언제쯤 끝날지.
호수공원에서 음악분수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음악분수의 운영 시간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시간>
5월~6월, 9~10월: 평일(20:00~20:30), 주말(20:00~21:00)
7, 8월: 평일(20:30~21:00), 주말(20:30~21:30)
7,8월은 30분 늦게 시작을 해서 30분 늦게 끝이 납니다.
8시 20분 정도부터 안내방송이 조금 있으면 분수쇼가 진행이 된다고 말을 해줍니다.
그런 다음에 몇 분 남았다고 방송을 해주고 귀에 익은 음악이 나오면서 분수가 노래 선율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예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보던 분수쇼보다는 못하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면 앞쪽에서 바라보는 분수쇼의 모습 노래가 나올 때마다 분수가 계속 변경이 되면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노래와 함께 분수가 춤을 추는 것만 같습니다.
시원하게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마천루가 호수에 비치는 야경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만 같습니다.
분수쇼를 보고 있으면 거의다 음악은 아는 노래인데 제목은 모르는 노래가 거의다 가끔가다가 한국음악도 나오고
옆에 있는 애기들은 그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왜 이렇게 귀여운지 ㅎㅎㅎㅎ
가운데 밑 쪽에서 바라보다가 옆쪽에서 보고 다시 가운데 위쪽으로 올라와서 보고 사람들도
더워서 그런지 호수공원에 나와서 많이 지켜보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야 몇 명 있지는 않았지만
끝날 때가 되니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하늘 높이 올라가는 분수 시간을 보니 끝날 때가 거의다 되었는데
한 시간이 너무나 아쉽게만 느껴지기만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TWICE Cheer Up 노래를
한 시간이 이렇게 금방 가니 너무나 아쉽게만 느껴졌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에서 하는 음악분수도 홍보도 조금 하고 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하고 있는 음악분수처럼
잘 되면 좋겠으며,
무더운 여름 청라 호수공원에서 시원한 분수도 관람도 하고 더위도 잠시나마 잊어버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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