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44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로

주차비 2천원을 받습니다. 아침부터 청소부터 주차비까지 바쁘게 근무를 하시고 계시고 있더군요. 주차장에서 구곡폭포로 가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관광지 왠지 입장료를 받을거 같은 분위기가 역시나가 사실이네요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성인은 1600원 중고등학생은 1000원 어린이는 6백원을요 이른시간에 근무를 하고 있다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네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다리 잉 사랑해??? 누구를 사랑한다는건지... 여기를 갔을때도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기 힘든 파란 하늘을 이렇게 계속이나 보다니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돌탑길이 산의 정기를 받아 건강과 행운을 함께 받으라고 적..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있는 청평사

폭염주의보가 있는 그날 아무것도 몰르고 강원도 춘천에 있는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있는 청평사에 갑니다. 당나라 태종에게 아름다운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당시의 법도에 어긋나게도 평민 청년과 몰래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은밀한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인지 이 사실을 알게도니 태종은 격노하여 청년을 사형에 처하자 형장에 홀연히 커다란 뱀 한마리가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상사의 뱀입니다. 뱀은 몰래 궁궐로 들어가 공주의 몸을 칭칭 감아버리고 공주는 점점 야위어 가고 노승의 권유로 청평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공주는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법회가 열리고 있는 법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상사뱀은 시간이 늦어지자 혹시 도망간게 아닐까 하고 불안감에 공주를 찾아 나섰지만 회전문을 들어가려는 순간 하늘에서 소나기가..

화천 평화의댐 나들이

폭염주의보가 있던 그날 아무것도 몰르고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차도 많이 밀리고 덥기도 하네요 온 목적은 부모님이 평화의댐 캠핑장을 인터넷으로 봤는데 너무나 좋다고 하길래 왔습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까 공사중이더군요... 그러니 언제 여기까지 올지도 몰르고 구경이나 하기로 하였습니다. 평화의 댐 주변 관광지 입니다. 길이 무척 꼬불꼬불 합니다 평화의댐 상징물이라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몰르겠습니다. 그냥 앞에 적혀 있는 글씨를 보고 아 이런거구나 생각을 합니다. 댐이 무척 깁니다. 인천촌놈이 여기까지 와서 평화의 댐을 보니 다리가 엄청나게 기네요 물이 수영장 물보다 더 작게 있네요 비좀 와야되는데 말이죠 너무나 없습니다. 노벨 평화의 종입니다. 노벨 평화의 종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서오릉에 가다.

책을 보고 서오릉에 갑니다. 가을에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서울근교라서 저희집에서는 멀지만 전철과 시내버스로 도착을 합니다. 2009년도에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선2대왕인 정종의 묘는 개성에 있어서 등록이 되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총 42기 조선왕릉 중 40기만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서오릉이란 다섯 능을 일컫는 말입니다. 첫번째로 산책로를 따라서 수경원에 도착을 합니다. 조선의 21대 왕인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씨의 묘소입니다. 원래는 서대문구에 있었는데 1968년에 이곳으로 옮겨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익릉에 도착을 합니다. 조선 19대 숙종의 인경왕후의 능입니다. 하지만 숙종 6년 천연두에 걸려 이른나이인 20살에 돌아가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