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51

산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시아게임 폐막식

아시아 게임 폐막식 야경을 보러 천마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언제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불을 키거나 할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왜 지었는지 참 문학경기장을 사용 하면 될 걸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야경을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산 정상이라도 나무들이 있어서 많이 가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에는 아라뱃길이 있는데 한번 가보니까 아무것도 없던데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그런지 자리가 조금 비어있는것이 보입니다. 해가 바다로 떨어지지 않고 섬으로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해가 완전히 사라지니 주변이 다 어두워 졌습니다. 산 정상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추워 죽겠습니다. 바람막이 까지 입고 왔는데 핸드폰으로 폐막식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개막식 때는 사람들이 천마산 정상에 가득 차 있었다고 ..

아름다운 송도국제도시의 야경

이번주에는 인천대교 및 송도 트라이볼 야경을 보러 갑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2번 출구로 나가면 약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을 합니다. 도착을 하자마자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해가 다 지고 있는 시간에 와서 붉은색 노을만 보입니다. 조금만 일찍와서 해가 떠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이 정도 까지는 스모그가 조금 있어서 시야가 많이 좋기는 않았는데 여기 오니까 많이 좋습니다. 모기들이 왜 이렇게 많이 있는지 사진을 찍는건지 아니면 모기밥을 주러온건지 먼지 모를정도 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주탑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예전 사진을 보는 것처럼 레이저는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제 모기한데 밥을 고만 주고 트라이볼로 갑니다. 천천히 걸어오다가 보니 ..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천상동호수공원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이 곳 몇 년 만에 이 곳에 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더 안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는지 코스모스가 피고 있습니다. 아직 시기가 이른가 많이 보이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호수들 사이로 아파트의 반영이 비치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의자에 편하게 쉬고 계시네요 꼬마와 엄마도 힘들어서 의자에 앉자 있네요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보이는 야경인데 차가 상당히 밀려서 이쁘지가 않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만화박물관 뒷편으로 갑니다. 여기서 찍으니 그나마 조금 이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서 보이는 아인스월드가 보입니다. 야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 - 인천 북성포구

오늘은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군대인 인천 북성포구로 갑니다. 인천역에서 걸어서 10 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한 거리인 북성포구로 달려갑니다. 북성포구는 서울에서도 가까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날씨가 너무나 너무 좋아서 바로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도착을 했을 당시 노을이 유명한 곳으로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에서 바다와 함께 노을을 보고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점점 내려가는 해로 하늘이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낚시대 사이로 한번 찍어 보니 다른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해가 내려가니 붉은 빛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구름이 연기가 나오는 거 처럼 ..

나의 문화유산 탐방기 -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 마애삼존불

어릴때 한 번 가보고 오래간만에 가보는 서산 마애삼존불 입니다. 시골이 이 근처라서 예전에 갔었는데 너무나 오래간만에 갑니다. 서산 용현리에 있는 서산마애삼존불은 아름다운 백제의 미소를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가야산의 지도입니다. 서산마애삼존불 및 보물이 있는 보원사지 등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니다. 장승이 이름을 새겨 두었습니다. 어릴때는 이런거가 안보인거 같았는데 지금은 이런게 만들어져 있네요 용현계곡이 있는 다리를 지나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나무 그늘 밑에서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천천히 올라가면은 금방 도착을 합니다. 길게 쭉쭉 뻗은 느티나무 사이로 계단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관리 사무소가 있습니다. 한옥으..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개심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지금 개심사로 떠납니다. 개심사는 충남 서산군 운산면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651년에 개원사라고 창권을 하여 1350년 개심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심사는 봄에 왕겹벚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연못에 꽃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송이가 뭉쳐서 연못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진을 찍는다는 다리 입니다.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는데 제 모습을 찍는건 이상하게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이런 좋은 배경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조그만한 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숲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나무에 예쁘게 핀 꽃잎들이 군대군대 펴 있습니다. 이제 개심사로 올라가 봅니다. 위로 올라가면 안양루가 있습니다. 안양이란 '극락세계'라는 뜻으로 정면에 현판은 상왕산 개심..

꿩과 구렁이의 전설이 있는 치악산 상원사

해발 1080미터에 위치한 치악산 상원사에 갑니다. 이날은 친구들과 치악산을 등반을 하러 갔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려서 상원사까지만 찍고 내려가자고 했습니다. 먼저 절벽에 우둑하니 서 있는 종각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졸졸 흐르는 물을 한잔 마시면서 산을 올라오면서 목마름을 날려 보냅니다. 상원사의 대웅전이 보입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은 신라말 무착대사에 의해 중창하였습니다. 다른 주장은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면서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께 기도하여 관법으로 이 절을 지었다고 합니다. 심검당입니다. 검은 반야검을 말하며 검 중에 취모리검이 있는데 이검은 날에다 털을 올려 놓고 불면 털이 잘릴 정도로 날카로운 검이라고 합니다. 반야검은 이 취..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로

주차비 2천원을 받습니다. 아침부터 청소부터 주차비까지 바쁘게 근무를 하시고 계시고 있더군요. 주차장에서 구곡폭포로 가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관광지 왠지 입장료를 받을거 같은 분위기가 역시나가 사실이네요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성인은 1600원 중고등학생은 1000원 어린이는 6백원을요 이른시간에 근무를 하고 있다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네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다리 잉 사랑해??? 누구를 사랑한다는건지... 여기를 갔을때도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기 힘든 파란 하늘을 이렇게 계속이나 보다니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돌탑길이 산의 정기를 받아 건강과 행운을 함께 받으라고 적..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있는 청평사

폭염주의보가 있는 그날 아무것도 몰르고 강원도 춘천에 있는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있는 청평사에 갑니다. 당나라 태종에게 아름다운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당시의 법도에 어긋나게도 평민 청년과 몰래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은밀한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인지 이 사실을 알게도니 태종은 격노하여 청년을 사형에 처하자 형장에 홀연히 커다란 뱀 한마리가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상사의 뱀입니다. 뱀은 몰래 궁궐로 들어가 공주의 몸을 칭칭 감아버리고 공주는 점점 야위어 가고 노승의 권유로 청평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공주는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법회가 열리고 있는 법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상사뱀은 시간이 늦어지자 혹시 도망간게 아닐까 하고 불안감에 공주를 찾아 나섰지만 회전문을 들어가려는 순간 하늘에서 소나기가..

화천 평화의댐 나들이

폭염주의보가 있던 그날 아무것도 몰르고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차도 많이 밀리고 덥기도 하네요 온 목적은 부모님이 평화의댐 캠핑장을 인터넷으로 봤는데 너무나 좋다고 하길래 왔습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까 공사중이더군요... 그러니 언제 여기까지 올지도 몰르고 구경이나 하기로 하였습니다. 평화의 댐 주변 관광지 입니다. 길이 무척 꼬불꼬불 합니다 평화의댐 상징물이라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몰르겠습니다. 그냥 앞에 적혀 있는 글씨를 보고 아 이런거구나 생각을 합니다. 댐이 무척 깁니다. 인천촌놈이 여기까지 와서 평화의 댐을 보니 다리가 엄청나게 기네요 물이 수영장 물보다 더 작게 있네요 비좀 와야되는데 말이죠 너무나 없습니다. 노벨 평화의 종입니다. 노벨 평화의 종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