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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념관에 가다.

올림픽 기념관 지금까지 올림픽 모든 메달과 개최지 그리고 유명한 선수까지 아 이때의 사진이 다 어디에 갔는지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는다. 어디에 갔나 하지만 남아있는 사진은 런던 올림픽 메달 사진뿐 나머지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어디 있니 사진들아 그럼 평상시에는 보기가 힘든 올림픽 메달을 이번 아시안게임도 역대 메달 및 아시안게임에서 유명한 인물 등 전시를 해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천상동호수공원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이 곳 몇 년 만에 이 곳에 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더 안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는지 코스모스가 피고 있습니다. 아직 시기가 이른가 많이 보이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호수들 사이로 아파트의 반영이 비치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의자에 편하게 쉬고 계시네요 꼬마와 엄마도 힘들어서 의자에 앉자 있네요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보이는 야경인데 차가 상당히 밀려서 이쁘지가 않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만화박물관 뒷편으로 갑니다. 여기서 찍으니 그나마 조금 이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서 보이는 아인스월드가 보입니다. 야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2012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보러 하이드 파크 공원에 가다.

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싶은데 경기장 가서 보기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냥 생각한 곳 어제 전야제를 한 하이드 파크 공원으로 가기로 하였다. 어제 전야제 보다 더 재미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될지. 근데 어떻게 된 게 어제보다 가격이 50파운드나 비싸 무료 65파운드 공원 막은 다음에 개막식 틀어주고 가수 부르는데 65파운드씩이나 한단 말이야. 하면서 나는 조용히 티켓을 사고 들어간다. 어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하이드 파크 공원 오늘은 어제보다 더 재미있겠지 하늘을 찾아본다 휭 하는 소리가 들려서 하늘은 보니 전투기가 지나간다. 에어쇼를 하러 올~~ 에어쇼까지 한다니 그런 생각을 마치고 이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인터넷하고 BBC 방송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개막식답게 어제..

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든 테이크 모던 미술관 및 세인트폴 대성당

타워브리치에서 테이크 모던 미술관까지 걸어서 도착을 하였다. 미술에 관해서 관심도 별로 없는데 특히 현대미술은 보면 어떤 내용 인지를 모르겠다. 이해를 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테이크 모던 미술관에 들어가서 세인트폴 대성당만 보고 나오려고한다.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곳 밑에서 사람들이 춤 같은 걸 연습을 한다. 재미있게 떠들면서 놀기도 하고 그리고 5층 카페로 올라와서 한눈에 보이는 세인트폴 대성당과 밀레니엄브리치가 한눈에 보인다 1710년도에 완공을 한 건물인 세인트폴 대성당 밀리니엄브리치 끝에 제일 높은 건물 이곳에 높은 건물을 만드나 아니면 아파트를 만드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 세인트폴 대성당과 테이크 모던 미술관을 잇는 탬즈강의 다리이며, 보행자 전용 다리이다. 저 멀리 보이는 세인트폴이 보이며..

런던의 우아한 다리 타워브리지 (Tower Bridge) 및 근처 구경하기

1894년 완공한 타워 브리치 선박들이 항구에 움직이기 쉽게 배가 지나갈 때 다리를 위로 올라가게 설계가 되어 있다. 런던 올림픽 기간이라서 타워브릿치에도 올림픽 오륜기를 해두었고 탬즈강에도 오륜기를 해놨다. 얼라 피자 익스프레스 있었네 2년 만에 사진으로 보고 알았다. 런던에도 있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다니.... 탬즈강에 떠 있는 오륜기 그리고 그 옆에 타워 브리치 어제 전야제를 보고 올림픽이 시작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이제야 실감이 난다. 런던 시청 앞 올림픽 경기 미디어 센터로 이용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서 만난 영국 선수 같은데 런던 올림픽 포스터 볼 때마다 저 선수가 있었는데 이름도 모르고 어떤 선수인지도 모른다. 선수 인터뷰를 하는데 헬기하고 옆에서 떠드는 소리 때문에 계속 ..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 - 인천 북성포구

오늘은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군대인 인천 북성포구로 갑니다. 인천역에서 걸어서 10 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한 거리인 북성포구로 달려갑니다. 북성포구는 서울에서도 가까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날씨가 너무나 너무 좋아서 바로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도착을 했을 당시 노을이 유명한 곳으로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에서 바다와 함께 노을을 보고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점점 내려가는 해로 하늘이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낚시대 사이로 한번 찍어 보니 다른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해가 내려가니 붉은 빛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구름이 연기가 나오는 거 처럼 ..

나의 문화유산 탐방기 -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 마애삼존불

어릴때 한 번 가보고 오래간만에 가보는 서산 마애삼존불 입니다. 시골이 이 근처라서 예전에 갔었는데 너무나 오래간만에 갑니다. 서산 용현리에 있는 서산마애삼존불은 아름다운 백제의 미소를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가야산의 지도입니다. 서산마애삼존불 및 보물이 있는 보원사지 등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니다. 장승이 이름을 새겨 두었습니다. 어릴때는 이런거가 안보인거 같았는데 지금은 이런게 만들어져 있네요 용현계곡이 있는 다리를 지나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나무 그늘 밑에서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천천히 올라가면은 금방 도착을 합니다. 길게 쭉쭉 뻗은 느티나무 사이로 계단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관리 사무소가 있습니다. 한옥으..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개심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지금 개심사로 떠납니다. 개심사는 충남 서산군 운산면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651년에 개원사라고 창권을 하여 1350년 개심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심사는 봄에 왕겹벚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연못에 꽃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송이가 뭉쳐서 연못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진을 찍는다는 다리 입니다.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는데 제 모습을 찍는건 이상하게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이런 좋은 배경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조그만한 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숲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나무에 예쁘게 핀 꽃잎들이 군대군대 펴 있습니다. 이제 개심사로 올라가 봅니다. 위로 올라가면 안양루가 있습니다. 안양이란 '극락세계'라는 뜻으로 정면에 현판은 상왕산 개심..

꿩과 구렁이의 전설이 있는 치악산 상원사

해발 1080미터에 위치한 치악산 상원사에 갑니다. 이날은 친구들과 치악산을 등반을 하러 갔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려서 상원사까지만 찍고 내려가자고 했습니다. 먼저 절벽에 우둑하니 서 있는 종각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졸졸 흐르는 물을 한잔 마시면서 산을 올라오면서 목마름을 날려 보냅니다. 상원사의 대웅전이 보입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은 신라말 무착대사에 의해 중창하였습니다. 다른 주장은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면서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께 기도하여 관법으로 이 절을 지었다고 합니다. 심검당입니다. 검은 반야검을 말하며 검 중에 취모리검이 있는데 이검은 날에다 털을 올려 놓고 불면 털이 잘릴 정도로 날카로운 검이라고 합니다. 반야검은 이 취..

유럽 배낭여행 17일차 - 빈티지 마켓 그리니치 마켓(Greenwich Market)에 가다.

잠시 맨붕을 맞이하고 빈티치 마켓인 그리니치 마켓에 도착을 하였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빈티지 장이 열리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디자인 제품과 공예품이 파는 노점이 만들어진다. 영국에 있는 동안 밥시간만 되면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맨날 편의점에서만 먹었던 점심, 저녁 여기서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며 찾았다. 지붕에는 예쁘게 꾸며진 인테리어 이야 한글로 친절하게 적혀 있는 불고기 덮밥, 해물파전 이름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외국에 오면 최대한 현지 음식으로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라고 말하고 가격 때문에 포기를 한다. 이렇게 먹을 거만 있나 아니면 내가 먹을 거만 찍은 건가. 내가 사진을 찍으면서도 너무 배가 고팠나 보다. 이렇게까지 많이 찍었다니 에잇 모르겠다. 그냥 먹자 먹어 먹고살자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