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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건축의 걸작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콜로세움으로 갑니다. 콜로세움은 본래 이름은 '플라비안 원형극장'으로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공사를 시작을 해 80년 그의 아들인 티투스가 완성을 하였습니다. 240여 개의 깃대에 차양을 세울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트래버틴이란 돌로 만들어졌고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2천 년 전 당시에 아치형 기술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현재 만들면 콜로세움처럼 2천 년 넘게 이렇게 남아 있을지 궁금합니다. 당시의 기술력은 정말로 대단한 거 같습니다. 로마 황제의 자리가 있던 곳 이렇게 크게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는 원형 경기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왕의 자리는 가운데 센터에 보기 좋은 자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지..

세계 4대 성당 성 라테라노 성당(Basilica of St. John Lateran)

이탈리아에 처음으로 도착한 이곳 성 라테라노 성당입니다. 성당의 공식적인 이름은 라테라노의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와 성 요한 세례자와 성 요한 복음사가 대성당입니다. 세계 4대 성당에는 성 베드로성당, 성 바울 성당, 산타 마리아 마죠레 성당, 그리고 여기 성 라테라노 성당이며 이 곳은 로마 시내에 있는 성당 중 가장 오래된 대 성당이며 첫째 가는 지위를 가졌으며,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 모든 성당의 어머니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성당의 정면은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공모에 당선된 알레산드로 갈릴레이의 설계안에 딸 건설이 되었으며 1735년 지어졌습니다. 이제 성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성당의 중앙으로 들어왔습니다. 화려한 벽화와 그 속에서 빛이 들어와 이 곳을 더 성스럽게 보입니다. 발다키노 입니다. 윗..

로마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백설공주의 성이 있는 세고비아

로마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백설 공주의 성이 있는 세고비아로 향합니다. 세고비아는 약 마드리드 버스를 타고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세에는 양모 공업이 번창하였으며, 현재는 농업을 중심으로 도자기와 직물 제조가 이루어졌습니다. 도시에 로마인들이 세운 수도교와 백설공주의 성이 있는 알카사르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은 곳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도착을 하여 몇 분 걸어가자마자 푸른 하늘 속에 대성당이 웅장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세고비아로 들어갑니다. 세고비아의 주도인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조용한 도시입니다. 세고비아 대성당입니다. 1525 ~ 1768년에 걸쳐 공사를 하였으며 고딕 양식으로 건설이 되었습니다. 7개의 예배실로 되어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

라리가를 보러

시간이 맞지 않아서 리그 원정 경기인 헤타페 VS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 갑니다. 마드리드에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리며 거의 서울에서 인천 정도의 거리가 됩니다. 나중에 보고 라리가 티켓 구매하는 법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 말고 다신 사람들이 원정 응원을 가고 있습니다. 그냥 유니폼 입은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은 경기장이 보입니다. 헤타페 경기장 입구입니다. 티켓은 바코드를 찍으면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간 다음에 짐 검사를 합니다. 캔 및 병뚜껑도 다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케이리그에서는 그냥 다 입장이 되는데 국가대표 평가전 등을 할 때 입장이 안되는 걸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베르나베우 경기장 투어를 할 때는 공항 검색대처럼 짐 검사를 하는 것처럼엑스레이 검사를 하는 게 보였는데..

나의 꿈의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초등학교 때 축구를 하였는데 그때부터 제일 좋아하던 팀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축구장이 근처에도 안 가봤지만 아무 곳도 안 들어가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부터 들어간 다음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어릴 때 잠시 축구를 할 당시에는 방송에서 해외 축구를 해 주는 곳이 없었지만 내가 축구 선수가 되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들어갈 거라는 꿈이 있었는데 너무나 개발이라서 포기를 하였습니다. 1947년에 개장을 하여 2003년에 마지막 개조를 하여 현재는 약 8만여 명이 수용 인원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투어를 하러 갑니다. 나중에 알리안츠 아레나도 갔다 왔는데 베르나베우의 장점은 가이드를 따라서 하는 경기장 구경이 아닌 혼자서..

기차를 타고 달리는 톨레도

마드리드에서 버스를 타고 약 두 시간을 달려 도착을 한 톨레도입니다. 역시 사진 관리를 잘못해서 사진이 하드 속에서 다 사라졌는데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본 톨레도의 사진만 살아 있습니다. 톨레도는 타호강 언덕 위에 자리를 하고 있고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문화 유적들이 있는 곳으로 스페인에서도 손에 꼽히는 관광 도시입니다. 기차를 타고 타호강과 언덕 위를 달려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처에서 구경하다가 성당에서 결혼식 초대도 받아서 구경도 축하도 해주었는데 그 사진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출발을 하는 꼬마 열차 수많은 언어로 안내를 해 주고 있다. 그중에 한글은 없는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들으라고 준 이어폰도 쓰지를 않고 그냥 가지고 있고 경치를 구경을 하는 것으로 눈으로 기억을..

마드리드 돌아다니기

포르투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을 한마드리드입니다. 마드리드는 제일 좋아하는 축구팀인레알 마드리드가 있는 곳이라 다른 곳을 안 가더라도 이곳은 꼭 갈려고 했던 곳입니 수도인 마드리드를 그냥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그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이나 가서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공항에서 바로 와서 숙소에 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산 라리가 티켓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걸어 걸어 라리가 티켓을 받은 다음에 스페인 왕궁까지 옵니다. 왕궁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되어서 한참 많이 남았는데 돈이 없을 때라 왕궁에 안 들어가고 바깥에서 구경을 합니다. 그래서 멀리서 에스파냐 왕궁을 지켜봅니다. 하늘도 시원하게 맑게 되어 있으니 제 마음도 뻥 뚫립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푸른 하늘인데 유럽에서는 푸..

포르투에서 마드리드로

마드리드로 가기 위해서 저가항공을 타러 갑니다. 가격도 화물까지 다 해서 30유로로 구입을 하여서 비행기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포르투에서 전철을 타고 갑니다. 전철을 타고 30여 분을 달리면 도착을 하는데 도심의 풍경과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파스톤색 주택을 보이는걸 보면 포르투 공항에서 티켓팅을 마친 후 제 어깨는 빠질 거만 같습니다. 화물 무게를 겨우 20킬로로 맞춰서 가지고 있는 가방의 무게는 한 15킬로 정도 되는 거만 같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는 최대한 가볍게 보이고 있습니다. 라이언에어는 가방 무게도 10킬로가 넘으면 다 수화물로 보내라는 말이 있어서 억지로 가볍게 보이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러 가려고 다들 짐을 가지고 활주로를 걸어갑니다. 저가항공은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고 비행기..

길을 잃어버려서 많이 아쉬운 포르투갈 브라가

상벤투역에서 기차를 타고 브라가로 갑니다. 브라가는 고대에는 브라카라우쿠스타라는 이름의 로마의 도시였으며 이후 가톨릭의 대주교 교구청 소재지로 번창을 하였습니다. 12세기에 건립되어 16세기 부흥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에는 14~18세기 건축과 조각이 많이 남았습니다. 브라가 역을 지나서 교차로로 향합니다. 브라가로 온 이유는 봉제수스 성당을 갈려고 했는데 이름도 안 적어가고 버스도 안 적어가서 가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잉.... 도심 주변만 계속 돌아다니면서 인포메이션을 찾았는데 보이지도 않고 쉬는 날인 지 문을 닫아버려서...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도심을 걸어 다닙니다. 길이 쭉 뻗은 이곳 차량은 한 줄로 서 있고 마음까지 쭉 뻗어서 가슴이 뚫립니다. 길을 가다가 깜짝 ..

아름다운 포르투의 야경

매일같이 본 야경인데 사진을 찍은 적은 한 번도 없어서 카메라를 가지고 갑니다.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야 되나 엘리베이터라고 해야 되나 그 바로 옆에 있는 언덕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데 철망이 있어서 많이 가리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천천히 걸어 주차장으로 갑니다. 동 루이스1세 다리가 도루강에 비치는 야경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해가 완전히 저문 저녁 도루강에 비치는 빛을 보고 있으니 저 물이 되어서 대서양을 흘러 세계 곳곳 여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야경을 보면 상당히 좋습니다. 다 비슷 비슷한 높이의 파스톤색 건물을 저녁에 보니 불빛으로만 비치고 있습니다. 포르투의 대성당 카페드랄 세를 지나갑니다. 마을의 중심에 있는 성당입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 2층에서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