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49

배낭여행 7일차 - 에든버러 트레킹 아서 시티(Arthur's Seat)에 오르다.

에든버러 성에서 나와서 프린세스 스트리트 가든으로 쭉 계속 가다가 보면 아서 시티(Arthur'sSeat)가 나온다 트레킹 코스는 그냥 평지를 걸어 다니는 정도 경사가 심하지 않고 걸어 다니기 편하고 정말 좋은 코스 중 한 군데인 거 같다. 자전거도로 길 표시가 양쪽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앞을 잘 보고 가세요 조심하라고 하네요 경사가 심하지 않는 등산로 이제 슬슬 트레킹을 해볼까요 조금 올라가 보니 아까 걸어온 길이 보인다. 웬만한 곳은 신호등 없이 교차로로 되어 있는 거 같다. 멀리 보이는 셀틱 경기장 예전에 기성용 선수가 있었던 곳 절벽을 조심하세요 근데 밑에서 놀고 있는 아가씨들 안 무섭니??? 무서울 거 같은데 절벽이 좀 있어 보인다. 돌이 떨어지면 무섭겠다. 에든버러 시가지에 아름..

[호스텔 리뷰] London Palmers Lodge Swiss Cottage 호스텔 리뷰

호스텔역 바로 옆에 있는 스위스 코타지(Swiss Cottage Station)역 Jubilee Line에 2존에 위치하고 있다. 호스텔 월드에서 예약을 하였고 호스텔 월드 TOP 10등 안에 들었다고 로비에 붙어 있다. 12인실이였으며 가격은 하루에 18파운드였다. 런던 올림픽 기간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호스텔 안에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고 와이파이는 1층 로비에서만 잘 터진다. 호스텔은 조용한 분위기 아침식사는 빵과 음료 커피가 있다. 먹고 싶은 정도로 먹으면 된다. 2번 출구로 나가서 5분여 정도 언덕을 올라가면 된다. 호스텔 주소는 : http://www.palmerslodges.com/

배낭여행 7일차 - 북유럽의 그리스 에든버러 성에 가다. Ⅰ

북유럽의 그리스라고 불리는 에든버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침입로로 지키는 역할을 한 에딘 버럭 성이다. 1세기 로마군단부터 1745년까지 수많은 군대의 침략을 무찔렀다. 군사 요충지로서 에든버러 최후의 전투는 1745년에 있었다. 이후 1920년대까지 영국군이 기지로 주둔하였다가 이동을 하였다. 숙소 밑에서 천천히 걸어서 에든버러 성으로 가려면 위쪽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 계단에서 올라가 보면 여기가 성인가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좀 있으면 에든버러 최고의 축제인 밀리터리 타투를 해서 그런지 준비 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에든버러 성이 저 멀리 보이지만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물어보니 앞으로 쭉 가면 된다고 해서 들어갔다. 밀리터리 타루를 하는 곳인 거 같다. 한 달만 늦게 왔..

배낭여행 6일차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빠져들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을 달려와 숙소에 짐 보관 후 이제부터 에든버러에 빠져들려고 나왔다. 따뜻한 햇볕이 드는 날 기차역에서 걸어서 본 공원 분수대 하단부에 있는 모양인데 섬세하게 표시하고 두 명이 여인은 예쁘다. 분수대에 모습 너무나 섬세하다. 런던에서도 추운데 더 올라오니까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불면 춥다. 내일 갈 에든버러 성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한 군데이다. 홀로 있는 의자 아무도 앉아 있지 않는 의자를 보면 외롭게 보인다. 내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의자 뒤에 있는 돌 무슨 말로 적혀 있는 거니 여기까지는 어떤 일로 온 거 공원에 우뚝하니 서 있는 나무 한그루 나무 크기를 보니 수십 년은 되어 보인다. 조금만 있으면 올림픽 기간이라서 ..

배낭여행 6일차 - 런던에서 에든버러 가는 길

브릿 레일 선택 3일 PASS로 보너스 +1 추가로 총 4일짜리를 받았다. Pass가 있으면 스탬프만 먼저 찍고 예약 없이 기차를 타면 된다. 타기 전에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면 게이트 하고 가르쳐 준다. 예약을 하고 타면 좋은 점은 자리가있는 점 이탈리아나 다른 곳처럼 예약비를 안 받는다는 점이다. 에든버러까지 갈 때 예약이 다 되어 있어서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 거가 좋다. 영국철도 홈페이지 : http://www.britrail.com/ 에 들어가서 시간표를 확인 후 가면 된다. 런던에서는 도시별로 타는 기차역이 틀려서 확인 후 타야 된다. 에든버러로 가는 기차는 킹스크로스역에서 타면 된다. 10:00 기차를 타고 에든버러로 가는 길 지하철을 반대로 타서 한 시간을 기다린 다음에 기차를 탈뻔했지만 ..

배낭여행 5일차 - 세계 3대 박물관인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에 가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한 개인 영국 대영박물관 영국 최고의 박물관이자 세계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박물관 중 한 개이다. 꼭 봐야 되는 작품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을 가능하게 한 로제타석(Rosetta Stone)와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벽면을 장식했던 파르테논 신전 조각상 (Parthenon Sculptures)로 들 수 있다. 들어가서 왼편으로 가면 바로 이집트 관 3천 년 전에 저렇게 만들었다는 거가신기할 뿐이다. 돌에다가 한 개식 생생한 모습으로 묘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감탄을 할 뿐이다. 자세히 보면 문이 5개로 되어 있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를 들었을 때 자세히 보면 가짜문이 5개로 되어 있다고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해설을 한번 듣고 다시 보니 문이 다섯 개로 보인다. 그리고 왕족에 ..

배낭여행 5일차 - 베이커가 221B 셜록홈즈을 보러 가다.

코난 도일의 작품 셜록 홈즈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리소설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홈즈 베이커가 221B에 홈즈의 집을 보러 왔다. 베이가 역에서 하차 또는 호스텔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어서 그 버스를 타고 반대편 정거장에서 내렸다. 홈즈 옆집이 지금 내가 갔을 때 공사 중인 거 같았다. 처음에는 소설로 마주치고 그다음은애니메이션인 코난 극장판에서 만나고 영화, 드라마에서 만난 베이커가 221B 소설로는 1권뿐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속에는 무조건 한 번 정도는꼭 오고 싶었던 그곳인 이곳에 오게 되었다. Sherlock Holmes Museum 홈즈 집에 들어가려면 여기에서 들어가서 티켓을 사야 된다. 티켓 가격은 8파운드이며 각종 홈즈에 관련된 책과 여러 가지기념 풍등을 살 수 있는 유..

배낭여행 4일차 - 영국 국회의사당에 가다.

영국 국회의사당 투어 매주 토요일 15분 간격으로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 영어, 프랑스, 스페인어 이렇게 3개 언어로만 한다. 표를 구입 후 약 2시간 정도를 기다린 거 같다. 아침에 일정이 바쁘지 않으면 가이드 투어를 한 다음에 다음 일정을 하는 걸 추천으로 한다. 시간이 넘으면 들어가지를 못할 수도있으니 말이다 8월 중순부터 9월까지만 투어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7월 중순에 갔는데도 그때도 투어를 하고 있었다. 한국 국회의사당 근처도 안 가본 인천 촌놈이 영국 국회의사당을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국회의사당 투어라고 해서 처음에는 빅벤 카지 들어갈 줄 알았는데 빅벤 까치는 들어가지는 않는다. 빅벤의 위치와 종 울리는 시간과 유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15분마다 한 번씩 종이 울리는데 일..

배낭여행 4일차 - 영국 런던의 포토벨로 로드 마켓에 가다.

NOTTING HILL GATE 역에서 내려서 포토벨로 로드 마켓에 가면 된다. 가는 법을 모르겠으면 그냥 사람들 많은 곳으로 가면 된다. 거기 있는 사람들 다 포토벨로 마켓에 간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영국에는 여러 마켓이 있는데 유명해진 이유는 영화 노팅힐에 배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몇 번이고 돌려본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많아서 다니기가 힘들다. 하지만 사람 구경하기는 그만큼 좋은 곳은 없는 거 같다. U.K 국기의 페인팅 된 빈티지한 기타 기타를 한번 배워봐야 되나. 기타가 예쁘네 1800년도에 만들어진 지도 저기 보이는 대한민국 옆에 당연히 동해로 표시가 되어 있다. 지도를 보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동해로 표시되어 있는지 그것부터 보는 거 같다. 수많은 미싱들..

배낭여행 3일차 - 세븐 시스터즈 (Seven Sisters) Ⅱ

원덕 위에 적혀있는 환영합니다. 누군가가 적은 건지 몰라도 나도 기분이 너무나 좋아진다. 높은 언덕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부는데 저 위에 올라가면 엄청난 바람이 분다. 언덕 끝에는 가지 말라고 안전망이 되어있다. 다시 이제 내려오면서 다시 돌아가는 길 이제 구름이 조금씩 사라지는 이 느낌은 뭘까나 바람이 점점 안 분다. 언덕 위에 나 한번 다시 올라가 봐야겠다. Cuckmere Haven로 가면 하얀 절벽이 보이는데 나는 반대로 가서 바다를 본 다음에 절벽으로 언덕 위에서 보이는 해안가 백사장이라 해야 되나 온통 다 돌멩이로 되어있다. 옆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그쪽 방향으로 올라간 다음에 바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언덕 위에서 본 연못인지 잘 모르겠다. 바닷물이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는 건아닐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