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하늘소년™ 2023. 5. 11. 07:02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를 본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다.

군함도 알게 된 건 무식하지만 과거에 무한도전을 보면서 군함도에 대해 나왔을 때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소설책과 영화로도 나왔지만 슬픈 역사를 영화를 보면 한동안 그 감정으로 인하여 안 보게 되었다. 얼마 전 도서관에 책을 반납을 하고 무슨 책을 볼지 고르던 중 보이던 지옥문이라 불리던 곳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빌려서 보게 되었다.

1910년 8월 29일 나라의 국권을 잃어버린 치욕스러운 경술국치일로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우리 조상들이라고 해도 바로 100여 년 정도 과거의 우리의 역사

우리의 조상들은 전 세계 곳곳에 세계 2차 대전에 희생자로 혹은 전범으로 강제징용으로 인하여 고향땅으로 오지도 못하고 돌아가시고 일본 패전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하시는 수많은 분들

군함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라를 잃은 슬픔

그 사이에 나라를 팔아먹고 친일을 하는 사람들은 잘 먹고사는 거

우리나라 국민은 일반 사람이 아닌 노예보다 못한 사람들도 남아 있는 거

세계 2차 대전 당시 석탄 수요가 급증하자 일본인 광부를 상주를 시키고 그것도 부족해서 강제징용으로 조선인을 수용을 하고 해저 700미터 밑으로 내려가 하루에 12시간 이상 이상 강제노동을 시키는 것도 부족해서 한 달 월급으로 마른오징어 몇 마리도 사지 못하는 돈을 주고 나중에는 월급보다 장비값으로 돈을 더 사용을 하였다고 하여 마이너스로 월급을 주지도 않았던 놈들

1945년 8월 9일 일본 히로시마에 이어 나가사끼에 두 번째로 원자폭탄 투하로 조선인 피폭자 및 사망자는 수를 해야일 수 없을 정도로 많았으며 그 이후에도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여 치료도 받지 못하고 아직까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하는 나라

자신의 과거를 언제쯤 깨우치고 사과를 하는 날이 과연 올까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