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들려고 한 달력을 올해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든 달력이라서 뿌듯한 느낌도 있고
사진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그 특정에 맞는 사진이 필요했었는데
게으름이 너무나 심해서 겨울 사진과 일출 사진이 안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계절 사진으로 안하고 그냥 풍경 사진으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1월달 사진은 스위스 트립제호수에서 반영으로 티틀리스산을
반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달력을 사진으로 찍으니 사진 자체가 너무나 안 좋게 나오네요.
2월달은 스페인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입니다.
12시 가까이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경비원이 와서 빨리 나가라고 해서 겨우 찍은 사진 중 한 개입니다.
3월달 사진은 싱가포르 사진입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멀라이언입니다.
4월달은 터키 이스탄불의
블루모스크 입니다.
저녁 노을에 비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제일 좋아하는 사진 중 한 개 입니다.
5월달은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입니다.
런던의 야경으로 할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자연사박물관으로 선택을 하였는데
옆에 쪽에서 찍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6월달은 이탈리아 로마의 스냅사진입니다.
로마사진은 이상하게 흔들린 사진 뿐이 없어서
그 중에 길거리에서 찍은 이 사진으로 했는데
선택을 잘 한 거 같습니다.
7월달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인
경복궁의 경희루 입니다.
거의 초창기에 가서 조용히 사진을 찍은 기억이 남습니다.
8월달은 홍콩의 시계탑입니다.
예전에는 기차역으로 사용이 되었으나
현재는 시계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9월달은 독일의 퓌센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 중에 한 개이며
이 곳 성주인은 3개월 뒤에 사라져서 죽었습니다.
10월달은 제일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인
청덕궁 후원입니다.
일년에 최소한 못해도 4번 이상은 가는데
이렇게 단풍이 많이 든 것은 처음으로 봐서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11월달은 포르투갈 입니다.
유럽 여행 중에 제일 좋은 기억이 남는 곳 중 탑 2에 든 곳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 중 2번째인 성입니다.
12월달은 송도에서 지켜본 인천대교의 모습입니다.
해가 떨어질 때라서 하늘은 붉게 물이 들어 있습니다.
2016년 1월달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곳
정상인 하펠레카르로입니다.
오르기 전날 눈이 엄청나게 와서 못 올라갈 줄 알았는데 다행이 올라갈 수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안 가져가서 눈이 엄청나게 부시고 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장인 2016년 2월달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입니다.
유럽의 야경으로 체코의 프라하하고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뽑는데
체코는 여자한데 아름다움이 헝가리는 남자한데 아름다운게 느껴집니다.
이것은 저만의 생각입니다.
제일 마지막 장인 2015년 캘린더 입니다.
2015년도 연휴가 정말 없네요
뭐 이렇게 검은 날짜만 많이 보이기만 합니다.
이번에 친한 지인들 한데 선물용으로 몇개만 만들었는데
내년에 블로그도 잘 되고 하면 선물용으로 몇 개 더 만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도착한 8TB 외장하드 (0) | 2015.12.13 |
---|---|
Sony의 신제품 표현의 한계를 넘어선 A7SII체험단을 다녀오다 (6) | 2015.10.18 |
오랜만에 실제로 인쇄하는 사진 (2) | 2015.05.20 |
집 근처에서 봄 기운을 느끼며 (0) | 2015.04.16 |
2015 서울 모터쇼에서 받은 박지성 싸인 (0) | 2015.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