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851

배낭여행 10일차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3일차 투어의 마지막 네스호에서 에든버러까지

2박 3일 하이랜드 투어의 마지막 날 잠은 네스호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이동을 한다. 마지막이라서 더 아쉽다. 3일 동안 날씨가 좋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자연에 수긍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활을 해야지 않을까 한다. 네스호에서 버스를 타고 약 40여 분을달려 도착한 이곳은 어쿼드성(UrquhartCastle) 옆 휴게실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는 어쿼드성을 가는 게 아니고 여기서 잠시 휴식만 하러 왔다. ㅡㅡ 스코틀랜드의 13세기에 만들어진 성이다. 역사가 말해주듯 폐허가 된 성 가이드가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근처에서 휴식하라고 할 때는 언제고... 스코틀랜드의 국기를 보고 네스호의 괴물을 이제 봤다. 호수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의 괴물을 오호 네스호의 괴물 엄청 크다. 다..

배낭여행 9일차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2일차 스코틀랜드의 제주도 스카이 섬(isle of skye)에 가다.

하이랜드 투어 2일차 대망의 스카이 섬(isle of skye) 투어이다. 영국 사람들이 제일 가고 싶어 하는곳 중 한 곳으로 스카이 섬이라고 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같이 투어를 한 일행들 전에 소개한 거와같이 캐나다, 인도, 중국 등등 다국적 사람들과 이렇게 투어를 하였다. 앞에 물가에서 머리를 담고 감으면 정력에 좋다고 한다. 그러니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다 머리를 감고 있다. 나도 옆에서 완전히 머리를 감았다. 시원한 물가에서 머리를 감으니 시원한데 효과는 있는지 잘 모르겠다. 위도가 높아서 그런지 날씨가 너무 바뀐다. 잠시 점심을 먹으러 온 마을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해서 30여 분 있다가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도착하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빵집으로 뛰..

배낭여행 9일차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2일차 007영화 촬영지인 그곳 에일린 도난 성을 가다.(Eilean Donan Castle)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2일차 오늘은 기대하고 있는 스카이 섬에 들어가는 날이기도 하다. 맨 처음에 도착한 곳은 에일린 도난성(Eilean Donan Castle)이다. 1220년대에 만든 성이며 요새로 사용하다가 폐허가 되어 버려졌다고 한다. 안에서는 사진이 금지라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밖에서 보이는 성 외각 사진만 찍을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명한 성중에 한 개이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성중에 한 개이다. 그 영화는 007시리즈에 나왔다고 한다. 바로 옆에 있는 길게 쭉쭉 길이 난 다리 3개의 호수가 만나는 교차점에 만들어져 있는 성이며 Lock Duich, Loch Long, Loch Aish 호이렇게 3개의 호수로 이루어져 있다. 그 사이에 만들어진 성으로서 교통 및 군사적으로 요충 지대였던 ..

배낭여행 8일차 -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을 느끼다. 하이랜드 투어 1일차 괴물 찾아 떠나는 네스호에서

네스호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운하의 관문 물이 조금씩 조금씩 나온다. 물이 계속 흘러서 전설의 괴물이 산다는 네스호로 물이 들어간다. 저 멀리 보이는 호수가 네스호이다. 투어를 하면서 옵션투어라고 해야 되나 강제성이 없이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한다. 하기 싫으면 호스텔에 들어가서 쉬라고 말하고 근데 모두가 다 하니 나도 따라서 같이 간다. 스코틀랜드하고 잉글랜드 애들 하고 전쟁을 할 당시를 표현을 한다고 한다. 스코틀랜드군하고 잉글랜드군하고 전쟁을 했을 당시의 복장과 무기라고 한다. 네스호로 떠나는 유람선 네스호 유람선은 약 10파운드 정도 한다. 유람선을 타지 않고 그 옆에 난 산책로 나는 그 옆 산책로하고 아까 가보지 못한 윗길로 한번 가보기로 한다. 길 위로 걷다가 보면 조그마한 버스정류장이 한 개 ..

배낭여행 8일차 -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을 느끼다. 하이랜드 투어 1일차 에든버러에서 네스호까지

하이랜드 투어 처음 한 이유는 프로메티우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너무나 황홀한 기분을 느껴서 이번 배낭여행 때 가보려고 계획을 하였다. 자료로 별로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스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투어가 있어서 한국에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스카이 섬은 2일 날 하루만 들어가는 아쉬운 일정이지만 교통이 좋지 않아서 투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서 내일 아침에 모일 장소를 알아야 했다. 프린세스 스트리트 길가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가니 예약한 곳을 찼을 수 있었다. 이때 2박 3일 투어 예약비가 150파운드인가 그런 거 같은데 정확한 액수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첫날은 버스를 타고 공룡이 산다는 네스 호까지 간다. 다들 아침 8..

배낭여행 7일차 - 에든버러 트레킹 아서 시티(Arthur's Seat)에 오르다.

에든버러 성에서 나와서 프린세스 스트리트 가든으로 쭉 계속 가다가 보면 아서 시티(Arthur'sSeat)가 나온다 트레킹 코스는 그냥 평지를 걸어 다니는 정도 경사가 심하지 않고 걸어 다니기 편하고 정말 좋은 코스 중 한 군데인 거 같다. 자전거도로 길 표시가 양쪽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앞을 잘 보고 가세요 조심하라고 하네요 경사가 심하지 않는 등산로 이제 슬슬 트레킹을 해볼까요 조금 올라가 보니 아까 걸어온 길이 보인다. 웬만한 곳은 신호등 없이 교차로로 되어 있는 거 같다. 멀리 보이는 셀틱 경기장 예전에 기성용 선수가 있었던 곳 절벽을 조심하세요 근데 밑에서 놀고 있는 아가씨들 안 무섭니??? 무서울 거 같은데 절벽이 좀 있어 보인다. 돌이 떨어지면 무섭겠다. 에든버러 시가지에 아름..

배낭여행 7일차 - 북유럽의 그리스 에든버러 성에 가다. Ⅱ

에든버러 성 위에서 보이는 박물관, 교회 건물 등 밑으로 내려가는 곳 성이 몇 개의 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밑으로 내려가기도 올라가기를 반복을 한다. 밑으로 내려가는 길 성안에 차가 들어와 있는데 들어오는 길이 없던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던데 밑으로 내려가면 동상이 보인다. 어떤 분이 동상인지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에든버러 시내 성 어디서든지 모든 풍경이 좋은 풍경이다. 밑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노라마 사진 성에 표지판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저 표지판 보다 들어갈 때 주는 표지판을 보면 잃어버릴 위험도 적을 거 같은데. 이제 위로 올라가 봐야겠다. 에든버러 역 뒤로 멀리 보이는 칼튼힐 아름다운 바다가 보인다. 발사가 되는지 모르겠는 거대한 포 발사는 될지는 모르겠다. 포에 바퀴를..

[호스텔 리뷰] London Palmers Lodge Swiss Cottage 호스텔 리뷰

호스텔역 바로 옆에 있는 스위스 코타지(Swiss Cottage Station)역 Jubilee Line에 2존에 위치하고 있다. 호스텔 월드에서 예약을 하였고 호스텔 월드 TOP 10등 안에 들었다고 로비에 붙어 있다. 12인실이였으며 가격은 하루에 18파운드였다. 런던 올림픽 기간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호스텔 안에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고 와이파이는 1층 로비에서만 잘 터진다. 호스텔은 조용한 분위기 아침식사는 빵과 음료 커피가 있다. 먹고 싶은 정도로 먹으면 된다. 2번 출구로 나가서 5분여 정도 언덕을 올라가면 된다. 호스텔 주소는 : http://www.palmerslodges.com/

배낭여행 7일차 - 북유럽의 그리스 에든버러 성에 가다. Ⅰ

북유럽의 그리스라고 불리는 에든버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침입로로 지키는 역할을 한 에딘 버럭 성이다. 1세기 로마군단부터 1745년까지 수많은 군대의 침략을 무찔렀다. 군사 요충지로서 에든버러 최후의 전투는 1745년에 있었다. 이후 1920년대까지 영국군이 기지로 주둔하였다가 이동을 하였다. 숙소 밑에서 천천히 걸어서 에든버러 성으로 가려면 위쪽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 계단에서 올라가 보면 여기가 성인가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좀 있으면 에든버러 최고의 축제인 밀리터리 타투를 해서 그런지 준비 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에든버러 성이 저 멀리 보이지만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물어보니 앞으로 쭉 가면 된다고 해서 들어갔다. 밀리터리 타루를 하는 곳인 거 같다. 한 달만 늦게 왔..

배낭여행 6일차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빠져들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을 달려와 숙소에 짐 보관 후 이제부터 에든버러에 빠져들려고 나왔다. 따뜻한 햇볕이 드는 날 기차역에서 걸어서 본 공원 분수대 하단부에 있는 모양인데 섬세하게 표시하고 두 명이 여인은 예쁘다. 분수대에 모습 너무나 섬세하다. 런던에서도 추운데 더 올라오니까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불면 춥다. 내일 갈 에든버러 성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한 군데이다. 홀로 있는 의자 아무도 앉아 있지 않는 의자를 보면 외롭게 보인다. 내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의자 뒤에 있는 돌 무슨 말로 적혀 있는 거니 여기까지는 어떤 일로 온 거 공원에 우뚝하니 서 있는 나무 한그루 나무 크기를 보니 수십 년은 되어 보인다. 조금만 있으면 올림픽 기간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