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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편의점 : 생각하는 인간

그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보고 싶으면 역사가가 기술한 것이 아니라, 역사가가 기술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보통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역사에서 빠져 있는 것들이 왜 기술되지 않았는지를 알면 그 시대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역사는 진보한다는 서양의 역사의식 서양 사회는 진보를 기본 전제로 합니다. 그중에서도 해겔의 변증법은 진보 개념을 잘 보여줍니다. 변증법은 간단히 말하면 A라는 의견이 있으면 그에 반하는 -A라는 의견이 있고, 결국 두 의견이 합의를 거쳐 B라는 새로운 의견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A는 '정', -A는 '반', 그리고 B는 '합'이라고 하죠. 그런데 여기서 B는 다시 -B를 만나고, 역시 또 합의를 거쳐 C로 나아가요, 역사는 계속 이..

독서노트 2021.01.08

헤이리 추천 카페 헤이리스 - 고흐 그림에는 무슨 향기가 날까

헤이리 추천 카페 헤이리스 - 고흐 그림에는 무슨 향기가 날까 처음으로 간 파주 헤이리마을 예전 회사 다닐때 바로 옆에 있었지만 가볼일이 없었던 곳 서울 교외 한적한 파주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바람을 쐬고 싶어서 다녀왔던 파주 갤리러카페 헤이리스에 다녀왔습니다. 파주 헤이리스 카페 갤리리카페인데 내가 다녀왔을 때는 그림 향기를 만나다를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예약에서 1인 6,000원을 주고 주차장에서 예약을 하고 들어갔다. 고흐의 많은 그림들 아는 그림들도 모르는 그림도 많이 있다. 꽃으로 된 계단 사진을 찍기 좋았던 곳이다. 여기 헤이리스 카페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았던 포인트 중 한 곳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던 많은 고흐의 그림 살아생전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사후에 그림이 인기가 많아..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에서 민통선까지 임진강 평화 곤돌라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에서 민통선까지 임진강 평화 곤돌라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핸드폰도 충전을 하지 않아 배터리가 얼마 없어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였다. 오랜만에 가 본 파주평화누리공원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는 근처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자주 간 곳인데 그 회사를 퇴사를 하고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니 오지 않게 되는 곳 중 한 곳이다. 오랜만에 파주를 다녀오게 되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파주 평화누리 공원을 다녀오게 되었다. 평화누리 공원에 들어가니 처음 보는 것이 한눈에 보였는데 곤돌라가 보였다. 여기에 웬 곤돌라가 있나 뭐지 하면서 가보게 되었는데 평화누리공원에서 임진강을 건너 민통선 지역으로 넘어가는 곤돌라가 생겼다. 그 옆에 있는 전망대에서 망원경이 있어서 돈을 넣고 볼 ..

2021년 라인프렌즈 달력

2021년 라인프렌즈 달력 라인프렌즈 2021년 달력 요즘 카카오 애들보다 푹 빠져있는 캐릭터 가끔 가다가 유튜브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그래서 이번에 달력을 구입을 하였습니다. 내 거는 아니고 선물용으로 2021년 1월 코니 브라운 유튜브에서 보면 말도 못 하는 브라운 코니하고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사랑스럽고 귀엽던데 하트 뽕봉 2월 달력 브라운이 코니를 깜짝 놀려주는 거 같은 모습 3월은 벚꽃구경을 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코니 브라운 식목일이 있는 4월 화분을 들고 있는 브라운 어린이날이 5월 샐리는 신나게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6월 병아리가 하늘을 날고 있네 7월 바다를 놀러 온 샐리 그리고 브라운 8월 휴가를 즐기고 있는 브라운 코니는 어디 가고 혼자 있는 거니 가을이 시작을 하는..

소소한 일상 2020.11.11

화담숲 맛집 - 곤지암웅골

화담숲 맛집 - 곤지암웅골 메인으로 주문을 한 묵은지 등갈비찜 중짜에 공깃밥 2개를 주문을 하였다. 분명히 중자를 주문을 하였는데 그릇 넘칠 듯 말 듯 등갈비 한 개가 통짜로 들어가 있고 저 밑에도 또 있다는 함점 사장님이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조금 더 보글보글 끓이고 먹기 시작을 하였다. 고기도 쏙쏙 빠지고 얼큰하고 보통맛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내 입맛에는 딱 맞아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으며 국물도 밥 비벼먹기 정말 좋았다. 운전을 해야 될 일이 있으면 그 전날부터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좋을 거 같은데 차를 가지고 와서 술은 패스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옆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화담숲에서 3시간 정도를 걸어 다니고 남한산성을 다녀왔는데 배고픈 걸 느끼지 못하였던 하루를 보냈다.

짧은 가을이 아쉬움이 남는 화담숲

짧은 가을이 아쉬움이 남는 화담숲 평상시보다 짧게 느껴지는 올 가을 그 가을 코로나로 멀리는 갈 수 없어서 그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화담숲은 다녀왔습니다. 곤지암리조트하고 스키장은 몇 번 가봤지만 처음으로 가 본 화담숲 평상시에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을 단풍 시즌에는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곳 코로나로 그런가 리조트를 들어오기 전에 온도 체크를 확인을 하고 주차를 한 다음 걸어서 10분 정도를 간 다음 스키장 초급 코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걸어서 올라가도 되는데 15시 40분 입장권을 구입을 하고 리프트 타는 곳에 도착을 15시 35분 리프트 대기 시간이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걸어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모노레일은 매진 QR을 찍고 온도체크를 하고..

81년만에 반환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을 다녀왔습니다.

81년 만에 반환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을 다녀왔습니다. 10월 14일 81년 만에 부평 미군기지가 일부가 반환이 되었다가 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현수막이 붙어 있어서 이제 반환을 하는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반환 이야기를 들었는데 20년 정도가 된 거 같습니다. 반환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 한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0월 14일 반환을 한 부평 미군기지 부평역에서 부평공원쪽으로 걸어가면 항상 막혀 있던 그곳 이제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1938년 중 일 전쟁으로 조병창 무기 만드는 곳으로 사용을 하면서 패망 전까지 전쟁물자를 만들었다. 미군정 시절에는 미군에서 사용을 포로수용소 사용을 하고 부평 어느 지역을 가면 일제강점기 시대 사용을 하던 사택들이 있다고 하였..

포천 가볼만한 곳 - 서울 근교 당일 다녀오기 좋은 포천아트밸리

포천 가볼만한 곳 - 서울 근교 당일 다녀오기 좋은 포천아트밸리 날씨가 좋은 어느 날 회사 연차를 오랜만에 사용을 하고 다녀온 곳은 포천 아트밸리이며, 집에서 포천 아트밸리까지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평일에 와서 조용한 것만 같은 포천아트밸리 올해 초는 코로나 여름에는 장마 태풍 비 코로나 이렇게 지나가니 햇빛은 따뜻하고 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슬슬 가을이 될 준비를 하는 것만 같습니다.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 및 운영시간 평일 09:00 ~ 19:00 (매표 마감 18:00) 주말 09:00 ~ 22:00 (매표 마감 20:00) 아트밸리 입장료 어른 : 5천원 / 청소년. 군인 : 3천원 / 어린이 : 1천 5백원 모노레일 어른 왕복 : 4천 5백원 편도 : 3천 5..

3번째 대만여행 - 비가 내리는 가오슝 그리고 귀국

비가 내리는 가오슝 그리고 귀국 비 내리는 아침 가오슝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러 가기로 하였다. 처음 계획은 사진한 장으로 봤던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는 하였지만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 빗소리가 들린다는 건 구름이 있고 일출을 보지 못한다는 거 그래서 침대에서 뭉그적뭉그적 30분 정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구름이 있는 하늘 밖은 비가 오다가 멈추고 가지고 간 작은 우산을 한 개 챙기고 밖을 나간다. 지도로 보지 않고 한 시간 뒤에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한 바퀴 어제 마트로 갈 때 강이 있는 곳으로 다녀왔는데 어제는 보지 못한 고래 한 마리 무엇으로 만들었나 보니 내가 먹고 버린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로 만든 하나의 예술작품 자전거를 타고 의자에 휴식을 하고 계시..

3번째 대만여행 - 가오슝의 랜드마크 용호탑 낮과 밤 그리고 불광사

가오슝의 랜드마크 용호탑 낮과 밤 그리고 불광사 신년 행사를 볼 수 있었던 불광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불광사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3번째 대만여행은 일정을 계획도 하지 않고 숙소만 잡고 온 여행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면서 이동 경로를 알아보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가오슝 고속철도역 있는 쯔엉역에서 1번 출구 버스를 타는 곳 3번 승강장에 가면 있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불광사 이번 대만여행은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오전에는 좋은 날씨 밤에는 구름과 함께 비 아리산에서 일출을 볼 때 이런 날씨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 불광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에 볼 수 있는 장미가 반겨주고 이름 모르는 꽃들도 나를 반겨준다. 설 연휴라 그런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