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14

부천여행 -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본 튤립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본 튤립 오랜만에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입장권을 끊은 다음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튤립을 보려면 일 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입장료 천 원을 주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환영을 해주는 튤립 얼마 전 상동 호수공원에 갔을 때도 튤립이 있었지만 여기에는 더 많은 튤립들이 환영을 해줍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회사에서는 광합성 작용을 하지 못해 기운이 없는데 튤립을 보고 천천히 걸어 다니니 봄의 기운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미세먼지만 없으면 정말 좋은 날씨인데 없는 날씨가 점점 많이 지면 좋을..

봄 향기 가득한 부천 춘덕산 복사꽃

봄 향기 가득한 부천 춘덕산 복사꽃 봄 향기 가득한 요즘 하늘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만 전국 방방곡곡에는 꽃 향기가 나는 것만 같습니다. 벚꽃으로 소식을 들려주고 그다음에는 진달래 지금은 복사꽃 조금만 있으면 곁 벚꽃으로 알려주는데 이 날씨를 조금만 더 잡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부천에는 원래 복숭아로 유명하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다 도시화로 인해서 춘덕산에 조금 남아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22일 날 복사꽃 축제를 하였는데 그때 가면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을 알기에 그 전날인 21일 토요일 가게 되었습니다. 7호선을 타고 까치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라 열심히 걸어서 춘덕산 복사꽃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축제 때문에 열심히 준비를 하는 모습도 볼 수..

부천 여행 - 수 많은 장미를 볼 수가 있는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볼 수 있는 백만송이 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3월에는 매화꽃이 4월에는 벚꽃이 5월,6월에는 각각에 아름다운 색이 있는 장미를 볼 수가 있는데 서울 근처인 부천에서 백만송이 장미가 있지는 않고 118종에 3만여 장미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백만송이 장미원에 가는 길은 7호선 춘의역에서 걸어오셔도 되고 날씨도 더워서 걸어오기도 힘든데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시고 오시는 게 편한거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보니 학교 운동장을 주말에 주차장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장미축제를 하는데 다른 장미 축제하고는 틀리게 입구에는 터널도 있고 중간중간마다 포토존도 많이 있고 해서 수많은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여기..

지금가면 딱 좋은 상동호수공원

딱 지금 이맘때 가기 좋은 상동 호수공원입니다. 지금 청보리 하고 양귀비꽃이 있을 시기라 그런지 상동호수공원 일부분에는 청보리하고 그 옆에 잘 어울리는양귀비 꽃이 활짝 피어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상동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은 7호선 삼산체육관역 1번 출구로 나가신 다음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과 5번 출구로 나가신 다음에 육교를 건너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걸어가는 코스라서 버스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항상 청보리 시즌에 가보지도 않고 항상지나가는데 이번에는 꼭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벼는 시골에서 많이 봤지만 이렇게 보리는 실제로 처음으로 보는 것이라 아직 다 익지는 않았지만 청보리를 만져보니 손에 감쪽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여기 있는 보리를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