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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목대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가 있는 오목대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4대조인 자연의 풍광을 즐기며 노닐던 곳으로 자라면서 호랑이하고 싸웠다는 설화가 있으며, 태조 이성계가 고려 우왕 때 왜구를 크게 무찌르고 개선길에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집에 가만히 앉아서 집에서 TV를 봐야 되는데 오랜만에 비를 맞으면서 돌아다니니 감기 기운도 있고 생기는 것만 같습니다. 자만 벽화마을에서 오목대로 건너가는 길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이렇게 육교를 향해서 걸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편안하게 걸어갑니다. 만추의 계절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래도 많이 남아 있는 낙엽들 비도 오고 하니까 바닥은 미끌미끌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기도 하면서 분위기는 운치가 있는 것이 최고이었던 거 같습..

강화10경 중 하나인 강화 연미정

강화 10경 중 하나를 즉흥적으로 다녀온 강화 연미정입니다. 고려궁지를 나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처음으로 들어본 이름인 연미정 그리고 지도를 보니 왠지 이 곳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곳이기도 하였는데 얼마 전까지 민간인 출입금지 지역이라고 합니다. 수백 년이 된 나무 두그루가 정자를 둘려져 있는데 이 곳에서 가을에 단풍이 들 때 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연미정은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서울로 가는 배가 정자 밑에 닺을 내리고 조류를 기다리다가 한강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맺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보면 북녘땅이 보이는데 통일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이..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자만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자만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하면 떠오르는 곳은 한옥마을인데 사람들이 많이 있고 북적북적 거리고 길 건너에 있는 자만벽화마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만추의 계절을 느낄 수 있던 벽화 바닥은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 있고 나무들은 붉은 단풍으로 물이 들어 있고 아무도 없이 조용한 곳 저런 곳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이쁜 사진을 찍을 수만 있을 것만 같습니다. 프리마켓 벽에 민들레가 활짝 피어져 있습니다. 엄마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벽화 길에 하트가 이렇게나 많이 있다니........ 다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아니면 가운데 줄을 그어 버리는 방법도요 창문에 ..

전주 가볼만한 곳 - 옥류벽화마을

한벽당에서 자만 벽화마을로 걸어가던 중 발견을 한 옥류마을입니다. 작은 샛길로 따라 천천히 걸어갔었는데 표지판에는 자만 벽화마을과 옥류마을이 적혀 있길래 돌아서 가보자는 생각을 하여서 갔다가 발견을 한 곳입니다. 이 곳은 다른 벽화마을보다 상업적인 것이 물이 들지가 않아서 진짜 조용히 관람을 하기도 하고 있는 듯 없는 듯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입구 초입에 있는 나무 전봇대 아마 표지판이 없었으면 못 보고 지나갈뻔한 1920년대에서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고 콘크리트 전봇대로 교체가 되었는데 전나무를 벌목해서 굵고 곧은 나무를 바닷물에 수년을 담갔다가 건조한 후 삶아내어 건조 후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벽에 그려져 있는 방패연 언제 저렇게 재미있게 연을 날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폭의 그림을 여기에서..

강화도 여행 - 고려궁지

정말 오랜만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한 이 년 전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하고 전등사를 다녀왔는데 그다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등사 쪽은 강화도를 가면 가보는데 고려시대에 있던 궁궐인 고려궁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려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항쟁을 하기 위해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후에 39년간 사용을 하던 궁궐입니다. 몽골과 화친을 하고 환도를 할 때 몽골이 강화도에 있는 궁궐과 성곽을 모두 파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조선시대에 이 곳에 왕이 행차를 할 때 사용하는 행궁 및 태조대왕의 어진 등이 있었으나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유수부 및 외규장각 등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600원이며 단체는 ..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몰오메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일몰 오메가를 보고 왔습니다. 명절에 부모님과 식사를 한 다음에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깨끗한 것이 오늘은 일몰 오메가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차를 선녀바위로 바로 돌려 사진을 찍으러 날씨는 딱 볼 수가 있는 날씨인데 춥기도 너무 추워서 차 안에 있다가 이러다가 사진을 찍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바로 나갔는데 커다란 해가 하늘을 붉게 비추고 있고 거기에 갈매기들이 춤을 추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봤습니다. 몇몇 갈매기들은 추운가 춥고 해서 날아다니는데 몇 마리들은 이렇게 그냥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날아다니면 바람 때문에 그런가 대들고 그냥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그런가 아닐까 생각을 ..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강화성당

우리나라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강화성당입니다. 1900년도에 축성한 건물로서 당시 건물을 궁궐을 만드는 사람이 주도로 만들었고 몇차례 보수공사를 하면서 처음의 모습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고려궁지 밑에 용흥궁공원 언덕 위에 한옥 건물들이 몇 개가 보이는데 계단을 오르면 강화성당이 보입니다. 강화성당의 입구의 모습 종교는 없지만 성당과 사찰은 여행을 할 때 있으면 들어가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성당 안으로 적혀 있는 글을 보니 동절기라 여기에서 미사를 안 하고 다른 곳에서 한다는 걸 생각을 해보면 하절기에는 여기에서 미사를 지내는 거 같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일 위에 있는 십자가의 모양과 처마에 있는 수호신들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고, 2층의 현판..

비 오는 날 돌아다닌 군산

비 오는 날 돌아다닌 군산의 구시가지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조금 오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내리고 하니 그냥 비를 맞으면서 군산의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면서 이 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보인 초원 사진관 심은하 한석규 주연에 1998년 멜로 영화를 찍은 곳 지금도 영화를 잘 보지도 않는데 그때는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라 지금보다 더 보지 않을 때라 아무런 느낌이 존재가 하지 않고, 예전의 영화를 찍었던 곳이구나 하는 생각뿐 창문을 통해 안을 봤을 때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아는 형님이 이성당에서 2시간 동안 줄을 서 있다가 빵을 샀다는 소리를 듣고 안 간다 생각을 하였는데 근처에 지나가니 줄이 없네 뭐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바로 들어간 이성당 선물용..

35년 군산의 항쟁역사를 볼 수 있는 군산항쟁관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운동 4일 뒤인 3월 5일 호남 최초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한 곳인 군산 항쟁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동국사에서 걸어서 내려와 신호를 건너서 바로 나타난 곳입니다. 항쟁관이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군산에 독립운동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곳인거 같아서 옷도 깔끔하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도 많이 가지는 않지만 가끔가다가 가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게 가지만 그곳을 갈 때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신 분들에 대해 죄송하기만 하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한데 진심으로 존경심과 감사하게 느끼면서 들어가게 됩니다. 군산 항쟁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가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

잠시 동안 행복

행복이란 무엇일까??? 물질이 풍요로워서 그런 적이 없어서 거기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그런 것이 적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지내는 것일까??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잠시 눈을 감고 뜨면 가족들과 파리에 에펠탑을 보고 아니면 스위스의 체르마트에서 마터호른을 지켜보는 것을.... 그렇게 여행을 하는 것을 꿈을 꾸며. 12/09/2016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개인폴더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