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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집 - 황태구이가 맛있는 전일갑오

맥주 한잔 하기 딱 좋은 가맥집 전일 슈퍼(가계+맥주) 집으로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맥집으로 가 달라고 하면 바로 도착 그만큼 유명한 곳인 거 같습니다. 먼저 진미집에서 먹고 와서 늦게 도착 거의 한시 다 되어서 도착을 하였는데 자리는 거의 만석 그 다음 날도 또 같았는데 그때는 10시 정도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딱 한자리 남아 있어서 줄 안 서고 들어갔습니다. 시간을 잘 못 맞춰가면 줄을서 있다가 들어가야 된다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니 다들 북어에 맥주만 먹고 있는데 계란말이도 시켜서 먹어 봤는데 저는 약간 싱겁게 느껴져서 간장에 찍어먹고 다른 분들은 간이 딱 괜찮다고 여기에서 내가 짜게 먹는구나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평상시에는 황태를 아예 먹지를 않는데 해장으로도 북엇국을 하면 북..

청라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및 분수쇼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잠시 동안 시원 해지는 청라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음악분수를 5월부터 10월까지 음악분수를 하고 있어서 잠시 동안 무더위를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청라역에서 오는 방법으로는 904-1번 버스 탑승 후 한일베라체 하차하시면 되고, 그 외 호수공원 근처로 오는 2-1, 40, 42, 42-1, 42-2, 72, 22, 770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번 7월 31일부터인가 버스 노선이 바뀌여서 한번 확인 후 오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버스는 반대편에서 내려버려서 분수쇼를 하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갈 때마다 땀이 주르륵 주르륵 산책로로 해서 계속 걸어가는데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이놈의 더위는 언제쯤 끝날지. 호수공원에..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을 걸어다니며

아침에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봤을 때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사람들이 많을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음날 아침에 가보던가 안 가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침을 먹고 하니 9시 정도가 되었는데 식당에서 보면 사람들이 보이지가 않아서 잠시 동안 다녀왔습니다. 항상 벽화마을을 갈 때는 조용히 주민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조용히 다녀야 된다는 것을 알기에 여기에서도 조용히 숙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바로 그다음에 보인 동피랑 벽화마을 입구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에 들어가면 있는 삼시세끼 벽화 구름 위에 사람이 세명이 세끼를 먹어서 삼시세끼인가 얼굴을 보고 손을 흔드는데 같이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해봅니다. 의자에 앉자 있는 캐릭터들 우리 가게로 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걸어 다니며

부다페스트에서 전날 야경을 보고 어디를 갈까 하는데 막상 어디를 가야 할지 떠올르는 곳은 한 곳도 없고 떠오르는 곳은 어제 야경을 본 시체니 다리하고 부다 왕국뿐 그리고 온천을 하러 가볼까 하는 생각도 하기도 하였지만, 외국에 와서 까지 무슨 온천이냐 하는 생각으로 수영복을 챙겼다가 다시 침대에 던져버리고 호스텔에서 지도 한 장을 받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이때 카메라는 불행 중 다행인 게 GPS 기능이 있어서 위치는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그런데 딱히 부다페스트에서는 야경 말고 딱히 기억이 나는 것도 없는 것만 같습니다. 19세기 헝가리 왕궁 1천 년을 기념하기 만들어진 광장인 영웅광장 광장 중앙에는 36m 높이의 기둥이 있는데, 꼭대기에는 가브리엘 대천사..

2박3일이지만 1박2일 같았던 전주여행 프롤로그

회사를 퇴근을 하고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간 전주여행 2박 3일이라고는 하지만 꼭 1박 2일 같았던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했다고 보다는 그냥 먹고 왔다는 생각이 밥 먹으러 갔는데 거기에서 TV 촬영도 하고 있어서 찍히고 인터뷰도 하였는데 나왔나 안 나왔나 관심도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같이 간 분이 영상편집을 해서 보내줬는데 뒷모습만 나오는 걸 봤습니다. 그러면 왜 인터뷰를 하는 건지 회사를 마치고 바로 터미널로 가서 전주행 버스를 타고 가니 전주에 저녁 10시 정도에 도착을 그래서 저녁도 대충 먹고 와서 바로 간 곳은 진미집 사진은 닭똥집인데 제일 생각나는 건 연탄불고기 다녀온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다른 건 생각이 나지 않는데 연탄불고기만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연탄 불맛에 맛난 돼지불..

2016년 상반기 사진 정리

제목이 2016년 상반기 결산이라고 하니 뭔가가 있는 거 같지만 이번 연도에 찍은 사진 전체 중에는 아니고 블로그에 올린 사진 중에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사진은 2008년부터 찍었지만 정확히 말해서 그때는 여행 갈 때나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사용을 하였고 제대로 찍어본 건 2013년도부터인 거 같은데 이렇게 정리를 해 본 적이 없어서 하나의 추억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하였습니다. 이번 2016년 상반기 전체 사진에 대해서 해보고 싶었지만 랜섬웨어 때문에 외장하드도 많이 연결을 해야 한 달에 한번 정도 하고 카메라를 바꾼 다음에 컴퓨터가 따라가지를 못하니 다 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거 저런 거 다 생각을 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 봐 처음으로 결산을 해봤습니다. 사..

개인폴더 2016.07.21

양평 가볼만한 곳 두물머리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연꽃 감상을

북한강과 남한강이 줄기가 만나는 양서면 양수리 일대는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어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온 곳이라 유명한 곳이며, 바로 옆에는 연꽃이 많아서 유명한 세미원도 함께 있고 봄과 가을에는 이른 새벽 솟아오르는 태양 사이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올라와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뚜벅이인 저는 매번 물안개를 사진으로만 보고 멋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가족 나들이로 두물머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두물머리는 내비게이션에 두물머리 주차장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나오는데 주차비는 무료이며, 저희가 들어올 때는 차가 없었는데 나갈 때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들어오는 줄도 길었습니다. 엿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통영 8경중 한 곳인 달아공원에서 일몰을

일몰을 보러 달아 공원으로 왔습니다. 일몰을 보는 곳을 어디서 봐야 할지 몰랐는데 통영 버스터미널 화장실에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달아 공원으로 간 것인데 걸어 다니다가 지도를 보면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버스나 택스를 타고 가야되는 정도의 거리이며, 통영 8경 중 한 곳이라고 해서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아 공원 사진을 보면 일몰을 정말 이쁘게 볼 수 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왠지... 두둥 느낌이 이건 딱 내려가는 곳에 구름들이 많아서 일몰을 보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느낌이.... 틀려야 되는데 안 좋은 생각은 다 맞아서 큰일이네요. 달아 전망대는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아 유래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달구경하지 좋은 곳이라는 뜻..

여름 시흥 관곡지에서 연꽃의 향기를 느끼다.

이맘때 시흥을 생각을 하면 딱 한 곳이 떠오르게 되는 곳은 그곳은 연꽃이 가득히 있는 관곡지가 떠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연 사진을 이른 시기에 찍으러 가는 건 처음인데 많이 피었을지 안 피었을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새벽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가기 전에 밤새 비도 내리고 하여서 있는 꽃도 있어도 다 떨어지면 아... 하겠지만 연 꽃은 새벽에 피고 어느 정도 해가 올라오면 꽃이 지기 때문에 새벽에 가야 예쁜 연꽃을 볼 수가 있으니 가급적 이른 아침에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예외가 있는 연 꽃이 있는데 그것은 여왕의 꽃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딱 3일 간만 개화하는데, 첫날은 하얗게 둘째 날은 분홍색으로 피며, 마지막 셋째 날에 들어서 만개하게 됩니다. 관곡지에도 이 빅토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