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천년고도 경주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하늘소년™ 2019. 3. 17. 08:00



나는 어릴 때 석굴암 다큐멘터리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동해바다 일출 해가 올라올 때 부처님이

아침햇살을 받는다는 걸 들은 기억이 있어 나는 경주에 가면 석굴암에

 일출을 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한 개이었다.

석굴암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일출시간에 거의 맞춰 문을 여는 것을 보고

아침 일찍 일어나 경주 석굴암을 향해 올라갔다.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

그 길은 짙은 안개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 상황

일출은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오늘은 보지 못할 것만 같은 상황이었다.

토함산을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 

차가 지나 길만 잘 보이고 옆은 짙은 안개로 인하여 멀리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일출시간보다 

약 5분 정도 늦게 도착을 하였을 때이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을 볼 때는 1분 2분이면 해가 다 떨어지거나

바다에서의 해가 올라오는 일출은 보기 힘든데

약 5분이면 완전히 늦어서 볼 수가 없는 상황인데 미세먼지가 아닌

짙은 안개로 인하여 동해바다에서 올라오는 일출은 아예 보이지 않는 상황 

구름 위에 태양이 숨바꼭질을 하듯 나 여기 있어 오늘 얼굴 보여주기 싫어 

잠시 내 얼굴 봤지 안녕

나 하고 꼭 밀당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다.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른 아침부터 나와 계신다.

입장료는 불국사 하고 마찬가지로 성인 5천 원이다.

공영 주차장이라 그런지 주차비는 2천 원인데

저공해 차량 6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재위 당시 재상 김대성이 처음 건립하였는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리었습니다.

경덕왕 때에는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황룡사 등 많은 문화재들이 만들어져

신라의 불교 예술의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석굴의 평면 구조는 앞쪽이 네모나고 뒤쪽은 둥글다.

설굴에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천부상, 보살상, 나한상, 거가상,

사천왕상, 인왕상, 발부신중상 등이 조각되어 있다.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한

이 석굴은 불교 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그리고 세련된 조각 솜씨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둥근형태의 주실

천장을 교묘하게 축조한 것이다

이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드문 뛰어난 기술이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티켓을 구매를 하고 석굴암으로 걸어가는 길

그곳에 나무 한그루는 삶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려주는 것과 같은 나무한 그루가 있다.

나무도 저렇게 살기 위해 힘들게 살아가는데 저런 걸 보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옆문으로 들어가면 석굴암 내부를 들어갈 수 있다.

나는 이 곳이 뭐라고 해야 할지 석굴암은 유리벽으로 막혀 있고

그 앞에는 전각으로 막혀 있다는 것이 이상하다.

내 기억 속에는 석굴암을 동쪽 토함산에 만든 이유는

해가 동쪽에서 뜨기 때문에 해가 뜰 때 석굴암에 있는

부처님이 그 빛을 받으라고

이 곳에다가 만들었다고 들은 것만 같은데 앞에 전각이

그리고 그 뒤에 유리가 부처님 한데 들어갈 빛을 다 막아버리고

밖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방식을 다른식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하늘

그 곳에서 만난 석굴암


보수공사를 하면서 신라시대 때 만든 석굴암에 구조물

약 1400여 년전 신라인들이 손길이 있는 유물들


석굴암 감로수

신라인들이 석굴암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석굴암 내부 바닥으로 감로수를 흐르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외부에 있어 아무런 효과도 없는 약수물 감로수


석굴암을 보고 돌아가는 길

약 1400여 년 전 만든 세계문화유산 석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