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05 대만

CX430 케세이퍼시픽 대만 인천 일반석 탑승기

하늘소년™ 2019. 7. 26. 07:00
CX430 케세이퍼시픽 대만 인천 일반석 탑승기


공항철도를 타고 오는 도중 메일 한 통을 받았다.

비행기가 한 시간 지연이 되었다는 말

조금만 빨리 가르쳐 줬으면 우라이에서 조금 늦게 나왔지 않았을까

공항에서 3시간 가까이 기다리게 되었다.

맨 처음 공항 면세점 구경을 조금 하고 공항을 돌아다녀도

비행기는 도착을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나는 오랜만을 줄을 서서 기다린다.

평상시에는 제일 마지막에 탑승을 하는데 짐을 가지고 있어

오랜만에 제일 앞에 줄을 서 있게 되었다.


CX430 케세이퍼시픽 대만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을 하였다.

Welcome aboard


안전수칙도 한번 읽어본다.


활주로에서 대기 중인 A330-300

CX430 케세이퍼시픽 항공


이륙을 하고 얼마 뒤 바로 기내식을 준다.


후식으로 하겐다스 아이스크림

비싸서 사 먹지 못하는 건데

이 동네는 저렴한가

뷔페에서도 하겐다스 비행기에서도 하겐다스

하겐다스 아이스크림 지겹게 먹은 거 같다.


영화 1편 마무리도 못하는 시간에 도착을 한 비행기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인천 국제공항까지

2시간밖에 걸리지 않은 거 같다.

예전에 봤던 거라 그냥 넘김 넘김 넘김

줄거리만 요약을 하고 핸드폰에 미리 다운을 받은 넷플릭스만 보게 되니 도착을 하였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 주차장으로 가는 길

거기에서 볼 수 있었던 아기 상어

캐릭터로 한걸 보면 아이디어는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