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152

노을이 아름다운 인천 북성포구

날씨가 좋았던 주말 전철 1호선 제일 마지막 역인 인천역에서 내려 북성포구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북성포구는 거의 일 년 만에 다녀온 곳인데 얼마 전에 공사를 한다고 들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트럭들이 많이 있어서 공사를 하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끝에 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저기는 공사를 하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하늘 요즘 날씨도 좋으니 몸과 마음 또한 상쾌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태양 하루 고생했다고 인사도 해주고 집으로 보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좋은 것이 미세먼지가 없는 푸르고 맑은 하늘 이렇게 보는 것도 사치라 생각을 하였는데 그 사치가 정말 오랫동안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

인천대공원 장미원 다녀왔습니다.

활짝 핀 장미를 보려고 인천대공원 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은 매년 벚꽃과 장미를 보러 가는 곳이기에 한 번에 바로 도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벚꽃시즌 일 때는 주변까지 차들이 밀리는데 장미가 필 때는 차들이 밀리지 않아 편안히 다녀올 수가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장미들 붉은 장미 다른 곳에도 꽃들이 있었지만 가뭄때문에 그런가 꽃들이 예전과 같이 활짝 이쁘게 피어있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붉은 장미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분홍 장미 등등 수 없이 많이 있던 장미 장미의 꽃말은 사랑, 질투, 순결 집 근처에도 요즘 많이 피어 있는 장미꽃들 하지만 일 년마다 한 번씩 인천대공원 장미원에 가서 한해의 중간이 된 걸 느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한 해 마무리를 잘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져 있는 인천대공원

벚꽃으로 활짝 핀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은 여의도 벚꽃축제가 끝나고 다음 주에 벚꽃을 절정을 느낄 수가 있는 곳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조금만 늦게 오면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주변에 교통은 항상 밀려서 이른 시간에 오는 편입니다. 인천대공원에 들어오면 반겨주는 벚꽃 그전부터 다니고 하였지만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벚꽃나무가 이렇게 많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잘 보고하니 예전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벚꽃 나무에 있는 꽃들 올해는 미세먼지도 더욱더 심하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하여서 꽃 사진을 찍거나 마구 돌아다니고 하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꽃구경을 하는 것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기분을 상퀘하게 바꿔주는 것만 같기도 하고..

미리 가 본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4월 9일 미리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축제는 4월 12일부터인가 진행을 하는데 그때부터 5월 초까지 주말은 바빠서 가지를 못해 미리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을 하여서 그런가 강화도에 들어가는 길도 나가는 길도 조금은 밀렸습니다. 그리고 진달래 꽃보다 사람들을 더 많이 바라만 본 것만 같습니다. 예전에 다녀왔던 것이 생각이 나서 다녀온 것인데 이번에 너무 빨리 왔나 진달래 군락지인데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실망만 가득 이럴 줄 알았으면 오지도 않았을 건데 늦게 일어나서 아침도 먹지 않고 출발을 하였는데 집에서 잠이나 더 잘걸 하는 후회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를 주차를 한 곳으로 간 고인돌 이 곳을 한 번 둘러보고 집으로 향해 갔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이번에도 물안개를 보러 갔지만 실패를 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물안개는 일교차가 심한 봄이나 가을에 많이 나오는데 저녁에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도 괜찮다고 하고 일교차도 조금 있는 거 같아서 빠른 시간에 잠을 잔 다음에 새벽에 일어나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비몽사몽으로 출발을 하여서 도착을 할 때쯤에 날씨는 보니 미세먼지가 가득 있고 물안개는 보이지도 않고 그냥 돌아가려고 하니 너무나 아쉬움이 가득 있어서 그냥 오늘도 이번 봄에는 물안개는 못 보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쉽게 보여주기 싫은가 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래습지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인 풍차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 볼 때는 항상 물안개가 가득 있고 아침해가 나와서 은은하게 빛도 나오고 하였는데 몇몇..

송도 지타워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일몰

퇴근 후 가깝지만 정말로 오랜만에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를 하고 있는 지타워 전망대인 29층에 올라가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망대는 오후 7시까지 문을 닫기 때문이라 퇴근 후 일몰과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계절이 2월 말에서 3월 초가 6시 조금 넘어서 해가 떨어질 때라 이 곳 전망대에서 모든 걸 한 번에 바라볼 수가 있기 때문이며, 밑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위에서 바라보는 것도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에서 나와서 보면 바로 보이는 높은 건물인 송도지타워 저기 위에 보이는 곳인 중간에 건물이 없는 곳이 오늘 송도의 일몰과 함께 야경을 보러 가는 곳입니다. 회사가 근처에 있는데도 자주 와야지 하면서 매번 피곤하다 귀찮..

강화10경 중 하나인 강화 연미정

강화 10경 중 하나를 즉흥적으로 다녀온 강화 연미정입니다. 고려궁지를 나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처음으로 들어본 이름인 연미정 그리고 지도를 보니 왠지 이 곳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곳이기도 하였는데 얼마 전까지 민간인 출입금지 지역이라고 합니다. 수백 년이 된 나무 두그루가 정자를 둘려져 있는데 이 곳에서 가을에 단풍이 들 때 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연미정은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서울로 가는 배가 정자 밑에 닺을 내리고 조류를 기다리다가 한강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맺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보면 북녘땅이 보이는데 통일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이..

강화도 여행 - 고려궁지

정말 오랜만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한 이 년 전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하고 전등사를 다녀왔는데 그다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등사 쪽은 강화도를 가면 가보는데 고려시대에 있던 궁궐인 고려궁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려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항쟁을 하기 위해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후에 39년간 사용을 하던 궁궐입니다. 몽골과 화친을 하고 환도를 할 때 몽골이 강화도에 있는 궁궐과 성곽을 모두 파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조선시대에 이 곳에 왕이 행차를 할 때 사용하는 행궁 및 태조대왕의 어진 등이 있었으나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유수부 및 외규장각 등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600원이며 단체는 ..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몰오메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일몰 오메가를 보고 왔습니다. 명절에 부모님과 식사를 한 다음에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깨끗한 것이 오늘은 일몰 오메가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차를 선녀바위로 바로 돌려 사진을 찍으러 날씨는 딱 볼 수가 있는 날씨인데 춥기도 너무 추워서 차 안에 있다가 이러다가 사진을 찍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바로 나갔는데 커다란 해가 하늘을 붉게 비추고 있고 거기에 갈매기들이 춤을 추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봤습니다. 몇몇 갈매기들은 추운가 춥고 해서 날아다니는데 몇 마리들은 이렇게 그냥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날아다니면 바람 때문에 그런가 대들고 그냥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그런가 아닐까 생각을 ..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강화성당

우리나라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강화성당입니다. 1900년도에 축성한 건물로서 당시 건물을 궁궐을 만드는 사람이 주도로 만들었고 몇차례 보수공사를 하면서 처음의 모습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고려궁지 밑에 용흥궁공원 언덕 위에 한옥 건물들이 몇 개가 보이는데 계단을 오르면 강화성당이 보입니다. 강화성당의 입구의 모습 종교는 없지만 성당과 사찰은 여행을 할 때 있으면 들어가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성당 안으로 적혀 있는 글을 보니 동절기라 여기에서 미사를 안 하고 다른 곳에서 한다는 걸 생각을 해보면 하절기에는 여기에서 미사를 지내는 거 같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일 위에 있는 십자가의 모양과 처마에 있는 수호신들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고, 2층의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