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152

새벽에 일어나 다녀온 인천여행 소래생태습지공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생전 처음으로 첫차를 타고 아침 일출과 물안개를 보려고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를 가기 며칠 전에 출근을 하였을 때 물안개가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예전에 봤던 사진을 떠올리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시는 분이 물안개는 포기를 해야 실망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침 일찍 밖에 산책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다녀오게 된 곳입니다. 집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오늘 물안개는 보지 못할 거 같고 집에서 별이 조금 보이는 거 보니 일출을 볼 수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둘 다 보여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안개는 집에서 나올 때부터 포기를 하여서 별 다른 그런 것이 없었는데 일출은 두껍게 있는 구름 때문에 보여줄 생각을 하지 않아서 여기까지 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

아름다운 송도의 야경과 함께 보는 LED장미꽃

오랜만에 송도 야경도 보고 LED장미도 함께 보고 왔습니다. 평일인데 왜 이렇게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송도 야경을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인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려서 바로 본 트라이볼 물에 비치는 동북아 무역센터 야경을 찍을 때는 삼각대가 필수인데 작은 미니 삼각대를 가져와서 어쩔 수 없이 철망이 보이는 모습이... 항상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는데 밑에 있는 미니 삼각대로 찍으니 위치가 밑으로 보니 평상시 하고 다른 모습이라 특이하기도 보입니다. 역시 수동으로 찍으면 아름다운 보케가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재미도 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색색이 아름다운 둥근 둥근 보케 자동에서는 이렇게 나오지 않았을 건데 수동으로 찍는 사진의 묘..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주변 돌아다니며

얼마 전까지 기분이 조금이라도 꿀꿀하거나 하면 집 근처에 있는 부천만화박물관에 가서 만화책을 보고 오고 하였는데 요즘은 그냥 그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외곽에 있는 만화 캐릭터나 주변에 사진이나 찍고 그러면서 지나가고 합니다. 몰래몰래 지켜보면서 그러는가 저 멀리에서 임꺽정이 지켜보지 말고 가까이 오라고 하는 것처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한옥 그 위에 있는 다섯 개의 오색줄이 하늘을 물을 들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정자에 적혀 있는 글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들도 그렇게 해주세요. 하트하트하트하트 저 하트는........... 부러운 하트하트하트 부럽지... 않습니다.... 뭔지 모르는 캐릭터 이 캐릭터도 뭐지 만화를 그렇게 많이..

노을이 아름다운 북성포구

인천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인천 북성포구로 향해 갑니다. 인천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을 하는 곳이라 날씨가 좋으면 자주 가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북성포구는 서울에서도 가까이 아름다운 바다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도 있으며,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도 많이 있기도 하며, 저도 날씨가 너무나 좋으면 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도착을 하였을 때는 해는 뉘역 뉘역 지구의 반대편을 밝혀 주러 가는 시간이라 오늘은 어떤 노을을 보여줄지 궁금하였습니다. 굴뚝으로 내려가는 태양 하늘은 점점 붉게 바뀌며, 바닷물이 많이 빠져 있는 것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사진 찍기도 귀찮고 하여서 집에 갈까 하다가 보는 하늘인데 진짜 붉게 타오르는 태..

[SONY A7RII+SEL1635F]상동 호수공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몰

요즘 참 이상하게 회사에 카메라를 가져가는 날이면 날씨가 안 좋고 안 가져간 날이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러 갈려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땡땡이 후 집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상동 호수공원에서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회사 퇴근 후 송도를 매번 가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상동 호수공원으로 다녀왔는데 이 곳에서는 일몰은 처음이라서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걸어 다니면서 어디가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부천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에 노을이 이쁘게 들고 있습니다. 저기 외곽순환도로 뒤쪽에 있는 아파트에는 붉은 노을이 너무나 좋은 하늘 이런 하늘은 매번 봐도 좋은데 항상 이런 하늘만 되면 좋겠습니다. 점점 내려오는 ..

낙조가 아름다운 곳 인천 정서진

하늘에서 구멍이 나서 시원하게 비가 내린 날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서 오늘이 바로 낙조와 함께 노을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바로 카메라를 챙겨서 정서진으로 향해서 갔습니다. 정서진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에서 하차 후 버스 77-1,77-2번을 탑승을 하시어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버스는 배차시간은 77-1번은 35분 77-2번은 280분 약 4시간마다 한 대씩 있습니다. (버스시간하고 다 바뀌여서 맞나 틀리나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집에 왔다갔다 하는 버스 배차 시간도 이상하게 변경이 되어서)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인데 걸어가기는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청라국제도시 역으로 가기 전에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 항상 이렇게 좋..

역사를 마시는 카페 팟알

인천 중구청 옆에 있는 팟알을 다녀왔습니다. 팟알을 알게 된 계기는 세계적인 여행책인 론리플래닛 매거진 한국판에서 인천여행 10곳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었는데 그곳에서 나온 카페인 팟알을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가보려고 하다가 시간도 되지도 않고 하여서 가지를 못하여서 이번에 시간이 될 때 다녀왔습니다. 딱 봐도 되게 오래된 건물 팟알은 등록문화재 567호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약 120년 전 일제 강점기에 인천항에서 조운업을 하던 하역회사의 사무실이자 주택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 개인이 매입을 하여 원형복원에 가깝게 보수공사를 진행을 하였고 2012년 카페로 재 탄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카페에 들어가니 주신 메뉴판 다른 가게의 메뉴판보다 독특하게 생긴 메뉴판이라 한번 더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사진 찍기 좋은 인천 아트플랫폼

이번 주말에 인천 아트플랫폼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아트플랫폼은 사진을 찍기도 정말 좋은 곳이며, 1883년 개항 이후 건립된 건축문화재 및 건축물이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건축물들은 건축기술과 역사적으로 건축 가치를 인정을 받았다고 하며, 인천 아트플랫폼은 인천역에서 내리신 후에 차이나타운과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걸어서 약 10여분 정도 걸으시면 인천 아트플랫폼이 나옵니다. 이 곳은 레지던지 작가들과 예술가들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얼마 전부터 차이나타운 쪽에 오면 항상 가고 싶은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를 들리기 전에 잠시 다녀오고 평상시에도 인천역에 오면 이 곳에 다녀오지만왠지 인천 아트플랫폼을 다녀올 때마다 썰렁하고 뭔가가 빠진 거처럼 아쉬움 느낌..

아름다운 나비를 가득 볼 수 있는 인천나비공원

얼마 전에 나비공원을 다녀왔을 때 시기를 잘 못 다녀와서 나비가 아예 없었는데 나비를 방생을 하고도 한 참 뒤에 다녀와서 수 많은 나비들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역시 나비공원이라 그런지 하우스에 나비들이 많이 있어서 나비들도 보고 오고 왔습니다. 인천 나비공원 가는 길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에서 내려 버스 721번이나 부평역에서 551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아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배운 것이 보통 나비에 애벌레가 먹는 식물을 기주 식물이라고 하는데, 먹이식물 또는 식초식물이라고 하며, 나비마다 다 틀리다고 합니..

청라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및 분수쇼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잠시 동안 시원 해지는 청라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음악분수를 5월부터 10월까지 음악분수를 하고 있어서 잠시 동안 무더위를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청라역에서 오는 방법으로는 904-1번 버스 탑승 후 한일베라체 하차하시면 되고, 그 외 호수공원 근처로 오는 2-1, 40, 42, 42-1, 42-2, 72, 22, 770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번 7월 31일부터인가 버스 노선이 바뀌여서 한번 확인 후 오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버스는 반대편에서 내려버려서 분수쇼를 하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갈 때마다 땀이 주르륵 주르륵 산책로로 해서 계속 걸어가는데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이놈의 더위는 언제쯤 끝날지. 호수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