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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빛섬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세빛섬 야경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가 한가득해서 하늘에 시멘트를 발라서 말린 것처럼 온통 하늘이 하얀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제가 다녀왔을 때는 3월 초라 바람이 많이 불고 하여서 미세먼지는 조금 있었으나 바람에 휘날리고 하여서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세빛섬 야경을 보러 왔는데 시간이 이른 시간에 와서 어디에서 어떻게 찍으면 좋을까 하면서 스케치를 머릿속에서 구상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일몰 시간이 다가와서 바로 옆에 있는 잠수교로 가서 한강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오랜만에 바라봤습니다. 확실히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가 63빌딩까지도 한눈에 보이기도 하고 시야가 확 트인것이 맨날 이 정도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렁출렁 거리는 한강의 물 색을 흑백으..

국내여행/서울 2017.03.23 (2)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자만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자만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하면 떠오르는 곳은 한옥마을인데 사람들이 많이 있고 북적북적 거리고 길 건너에 있는 자만벽화마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만추의 계절을 느낄 수 있던 벽화 바닥은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 있고 나무들은 붉은 단풍으로 물이 들어 있고 아무도 없이 조용한 곳 저런 곳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이쁜 사진을 찍을 수만 있을 것만 같습니다. 프리마켓 벽에 민들레가 활짝 피어져 있습니다. 엄마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벽화 길에 하트가 이렇게나 많이 있다니........ 다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아니면 가운데 줄을 그어 버리는 방법도요 창문에 ..

전주 가볼만한 곳 - 옥류벽화마을

한벽당에서 자만 벽화마을로 걸어가던 중 발견을 한 옥류마을입니다. 작은 샛길로 따라 천천히 걸어갔었는데 표지판에는 자만 벽화마을과 옥류마을이 적혀 있길래 돌아서 가보자는 생각을 하여서 갔다가 발견을 한 곳입니다. 이 곳은 다른 벽화마을보다 상업적인 것이 물이 들지가 않아서 진짜 조용히 관람을 하기도 하고 있는 듯 없는 듯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입구 초입에 있는 나무 전봇대 아마 표지판이 없었으면 못 보고 지나갈뻔한 1920년대에서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고 콘크리트 전봇대로 교체가 되었는데 전나무를 벌목해서 굵고 곧은 나무를 바닷물에 수년을 담갔다가 건조한 후 삶아내어 건조 후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벽에 그려져 있는 방패연 언제 저렇게 재미있게 연을 날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폭의 그림을 여기에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여행 - 족자카르타 쇼핑몰에서 한류를보다

항상 여행을 가면 시장 구경이나 마트 구경을 하러 가는 것만 같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무엇을 먹는지 어떤 것이 조금 저렴한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술을 사러 족자에 돌아다니면서 편의점에 가는데 무알콜 맥주만 보이고 알코올이 있는 술은 한 개도 보이지 않아서 실망이 많아서 마트로 가기전에 배에서 밥을 달라는 소리가 들려 음식을 파는 곳에서 맛있어 보이고 먹음직스러워서 주문을 한 음식 완자도 크고 맛도 있고 대신 가격이 조금 나갔는데 24000루피아 약 2천 원으로 저녁을 먹고 마트 구경을 해봅니다. 지하로 내려가 보니 많이 본 사람 입간판 지나가다가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고 사진도 찍자고 하는데 여기에서 저기 있는 하하하고 광수의 입간판을 보고 런닝맨에 인기고 실감을 하였습니다. 항상 어느 도시를 가던지 ..

강화도 여행 - 고려궁지

정말 오랜만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한 이 년 전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하고 전등사를 다녀왔는데 그다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등사 쪽은 강화도를 가면 가보는데 고려시대에 있던 궁궐인 고려궁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려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항쟁을 하기 위해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후에 39년간 사용을 하던 궁궐입니다. 몽골과 화친을 하고 환도를 할 때 몽골이 강화도에 있는 궁궐과 성곽을 모두 파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조선시대에 이 곳에 왕이 행차를 할 때 사용하는 행궁 및 태조대왕의 어진 등이 있었으나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유수부 및 외규장각 등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600원이며 단체는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여행 - 동남이 최대 규모의 힌두사원인 프람바난사원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위치를 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 있는 힌두사원인 프람바난 사원을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려서 도착을 하였습니다. 보로부두르 사원과 프람바난 사원을 여행사를 통해서 아니면 버스를 이용을 해서 바쁘게 움직이면 하루 만에 다 볼 수가 있는 코스인데 그렇게 하면 힘도 많이 들고 하여서 다른 날 여유 있게 다녀왔습니다. 힌두교 3대 신에게 봉헌된 프람바난 사원은 인도네시아와 그 지역 시바 예술의 대표적인 사원이며, 유적지 안에 총 224개의 사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원은 브라마 사원 북쪽, 비슈누 사원 남쪽의 중앙부에 있는 높이 47m의 시바 사원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신나게 타고 왔는데 근처에 와서 길을 잃어버리고 여기가 어디인가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입구 어디 있냐고 ..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몰오메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일몰 오메가를 보고 왔습니다. 명절에 부모님과 식사를 한 다음에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깨끗한 것이 오늘은 일몰 오메가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차를 선녀바위로 바로 돌려 사진을 찍으러 날씨는 딱 볼 수가 있는 날씨인데 춥기도 너무 추워서 차 안에 있다가 이러다가 사진을 찍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바로 나갔는데 커다란 해가 하늘을 붉게 비추고 있고 거기에 갈매기들이 춤을 추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봤습니다. 몇몇 갈매기들은 추운가 춥고 해서 날아다니는데 몇 마리들은 이렇게 그냥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날아다니면 바람 때문에 그런가 대들고 그냥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그런가 아닐까 생각을 ..

비 오는 날 돌아다닌 군산

비 오는 날 돌아다닌 군산의 구시가지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조금 오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내리고 하니 그냥 비를 맞으면서 군산의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면서 이 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보인 초원 사진관 심은하 한석규 주연에 1998년 멜로 영화를 찍은 곳 지금도 영화를 잘 보지도 않는데 그때는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라 지금보다 더 보지 않을 때라 아무런 느낌이 존재가 하지 않고, 예전의 영화를 찍었던 곳이구나 하는 생각뿐 창문을 통해 안을 봤을 때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아는 형님이 이성당에서 2시간 동안 줄을 서 있다가 빵을 샀다는 소리를 듣고 안 간다 생각을 하였는데 근처에 지나가니 줄이 없네 뭐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바로 들어간 이성당 선물용..

윤동주의 생애를 볼 수 있는 윤동주문학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의 생애를 볼 수 있는 윤동주문학관에 다녀 왔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에 들어가는 건물이기도 하면서 용도 폐기된 수도 가압장을 문학관으로 조성을 하였으며, 학교에 다닐 때 국어시간에 배운 것만 조금 알기에 이 곳에 더 배우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별 헤는 밤', '자화상', '서시'등의 작품을 적으셨으며 특히 '별 헤는 밤'이 널리 알려져 '별의 시인'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1943년 일본 유학시절 한글로 시를 쓴 죄로 검거가 되어서 독립이 되는 1945년 29살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형무소인 후쿠오카 감옥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윤동주문학관에 건물 외벽에 적혀 있는 시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

국내여행/서울 2017.01.23

날씨가 좋은 날 다녀온 어린이대공원

날씨가 좋은 날 다녀온 어린이대공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날씨도 춥지도 않고 푸른 하늘을 보고 있으니 건대 근처에 약속시간보다 빨리 나가서 어린이대공원에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건 어린왕자 집에 어린 왕자 책도 한 두권 가지고 있어서 보고 하는데 딱 떠오르는 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돈 벌고 밥 먹고 하는 일 아닌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책에 내용을 생각을 해보니 왜 여기에 있는지 알 것만 같습니다. 바닥에 그려져 있는 별 어릴 때 하늘을 보면 저기 위에 있는 반짝 반짝이는 것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조금만 더 지나면 우주를 여행을 하는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한번 정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무에 적혀 있는 2017..

국내여행/서울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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