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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자만벽화마을

전주 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자만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하면 떠오르는 곳은 한옥마을인데 사람들이 많이 있고 북적북적 거리고 길 건너에 있는 자만벽화마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만추의 계절을 느낄 수 있던 벽화 바닥은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 있고 나무들은 붉은 단풍으로 물이 들어 있고 아무도 없이 조용한 곳 저런 곳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이쁜 사진을 찍을 수만 있을 것만 같습니다. 프리마켓 벽에 민들레가 활짝 피어져 있습니다. 엄마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벽화 길에 하트가 이렇게나 많이 있다니........ 다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아니면 가운데 줄을 그어 버리는 방법도요 창문에 ..

전주 가볼만한 곳 - 옥류벽화마을

한벽당에서 자만 벽화마을로 걸어가던 중 발견을 한 옥류마을입니다. 작은 샛길로 따라 천천히 걸어갔었는데 표지판에는 자만 벽화마을과 옥류마을이 적혀 있길래 돌아서 가보자는 생각을 하여서 갔다가 발견을 한 곳입니다. 이 곳은 다른 벽화마을보다 상업적인 것이 물이 들지가 않아서 진짜 조용히 관람을 하기도 하고 있는 듯 없는 듯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입구 초입에 있는 나무 전봇대 아마 표지판이 없었으면 못 보고 지나갈뻔한 1920년대에서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고 콘크리트 전봇대로 교체가 되었는데 전나무를 벌목해서 굵고 곧은 나무를 바닷물에 수년을 담갔다가 건조한 후 삶아내어 건조 후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벽에 그려져 있는 방패연 언제 저렇게 재미있게 연을 날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폭의 그림을 여기에서..

강화도 여행 - 고려궁지

정말 오랜만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한 이 년 전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하고 전등사를 다녀왔는데 그다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등사 쪽은 강화도를 가면 가보는데 고려시대에 있던 궁궐인 고려궁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려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항쟁을 하기 위해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후에 39년간 사용을 하던 궁궐입니다. 몽골과 화친을 하고 환도를 할 때 몽골이 강화도에 있는 궁궐과 성곽을 모두 파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조선시대에 이 곳에 왕이 행차를 할 때 사용하는 행궁 및 태조대왕의 어진 등이 있었으나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유수부 및 외규장각 등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600원이며 단체는 ..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몰오메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일몰 오메가를 보고 왔습니다. 명절에 부모님과 식사를 한 다음에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깨끗한 것이 오늘은 일몰 오메가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차를 선녀바위로 바로 돌려 사진을 찍으러 날씨는 딱 볼 수가 있는 날씨인데 춥기도 너무 추워서 차 안에 있다가 이러다가 사진을 찍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바로 나갔는데 커다란 해가 하늘을 붉게 비추고 있고 거기에 갈매기들이 춤을 추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봤습니다. 몇몇 갈매기들은 추운가 춥고 해서 날아다니는데 몇 마리들은 이렇게 그냥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날아다니면 바람 때문에 그런가 대들고 그냥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그런가 아닐까 생각을 ..

비 오는 날 돌아다닌 군산

비 오는 날 돌아다닌 군산의 구시가지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조금 오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내리고 하니 그냥 비를 맞으면서 군산의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면서 이 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보인 초원 사진관 심은하 한석규 주연에 1998년 멜로 영화를 찍은 곳 지금도 영화를 잘 보지도 않는데 그때는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라 지금보다 더 보지 않을 때라 아무런 느낌이 존재가 하지 않고, 예전의 영화를 찍었던 곳이구나 하는 생각뿐 창문을 통해 안을 봤을 때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아는 형님이 이성당에서 2시간 동안 줄을 서 있다가 빵을 샀다는 소리를 듣고 안 간다 생각을 하였는데 근처에 지나가니 줄이 없네 뭐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바로 들어간 이성당 선물용..

잠시 동안 행복

행복이란 무엇일까??? 물질이 풍요로워서 그런 적이 없어서 거기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그런 것이 적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지내는 것일까??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잠시 눈을 감고 뜨면 가족들과 파리에 에펠탑을 보고 아니면 스위스의 체르마트에서 마터호른을 지켜보는 것을.... 그렇게 여행을 하는 것을 꿈을 꾸며. 12/09/2016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개인폴더 2017.01.08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가옥)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히로쓰 가옥으로 유명한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가는데 또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그래서 비를 피하기 위해서 가옥으로 빠르게 피난을 갔습니다. 그런데 가이드분이 애기들한데 설명을 해주는 걸 해서 옆에서 자세히는 듣지 못하고 조금씩 들으면서 이동을 하였는데 영화 '장군의 아들'에 나왔던 곳이라고 설명도 해주고 그냥 지나칠뻔한 것도 조금은 배우고 지나갔습니다.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소규모 농장을 운영을 한 일본인이 건립한 2층으로 만든 가옥입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다다미방 등이 있다고 합니다. 건물 안에 들어가려고 적혀있는 안내문 시설보호를 위해서 건축물 내부 관람을 못한다는 글을 보고 실망을 하면서 외부 관람을 합니다. ..

군산으로 떠난 시간 여행 조선은행군산지점

군산으로 떠난 시간 여행 두 번째로 간 곳은 조선은행 군산지점으로 지금은 군산 근대건축관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1909년 대한제국의 국책은행인 구 한국은행은 일제강점기 총독부에 의해 조선으로 개칭이 되었고, 조선총독부의 직속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군산 지점은 일제가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로 1922년에 완공이 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 건물, 군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인 채만식의 '탁류'에 등장하는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적혀 있는 글 일제강점기 수탈과 저항에 관한 교육을 위하여 조성된 곳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께 부끄러운 의복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에 적혀 있는 글을 보니 입지 말라고는 하지 못하겠지..

군산으로 떠난 시간 여행 군산경암동철길마을

군산으로 떠난 시간 여행 제일 먼저 다녀온 곳은 경암동철길마을입니다. 이 곳은 맨 처음에 간 이유 중 하나는 시외버스터미널 하고 가깝기도 하고 사람이 없을 때 빨리 다녀오자고 생각을 해서 먼저 다녀온 곳입니다. 기차가 운행을 하였을 때는 약 10킬로로 하며 제일 마지막으로 지나간 것이 2008년 7월 1일 이후 완전히 통행을 멈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아직 까치 철길이 남아 있어서 예전의 흔적들을 어렴품이 볼 수가 있기도 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한 5분인가 10분 정도 걸었는데 보이는 STOP 여기가 뭐인데 저런 것이 있나 지도는 많이 남아 있는데 확인을 하니 지도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는데 예전의 철도의 흔적으로 짐작을 하면서 여기에도 기차가 지나갔던 곳이라나 생각을 해보면서 지나갑니다..

2016년 케이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천유나이티드 VS 수원FC 경기 보고 왔습니다.

2016년 케이리그 마지막 경기 인천 유나이티드 VS 수원 FC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도 마지막 경기만 직관으로 보고 이번에도 또 마지막 경기만 직관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가면서 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번 리그는 우승 경쟁보다 마지막까지 하위키플릿은 모든 경기가 강등 때문에 더 재미있게만 느껴지면서 봤습니다. 티켓을 만원을 주고 산 다음에 안으로 갑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장내 아나운서가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승강제 안 하고 잔류를 할 수 있다고 말을 하면서 열심히 응원을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하고 해서 그런가 하는 건 살이 찌고 나서부터 싫어지는데 아직까지 보는 건 엄청 좋아해서 사진도 찍지도 않고 그냥 응원을 하면서 구경..

소소한 일상 20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