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산림열차를 타고 대만 아리산 일출


대만 아리산 일출

세계 3대 산림열차를 타고 아리산에서 주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간 뒤

거기에서 전망대가 2개가 있는데 한 곳은 기차역 위에 한 곳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곳 두 곳이 있다.

기차역을 내리자마자 있는 전망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거기는

패스 걸어서 5분 걸리는 거리를 가게 된다.

대만 아리산에서 일출은 일 년에 볼 수 있는 날은 며칠 되지 않는다고 하여

살짝 포기를 하고 올라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일출시간은 6시 40분 기차는 5시 40분


아침에 숙소에 5시에 모닝콜을 부탁을 하고 알람을 맞추고 일어난다.


전날 13시부터 16시까지 일출 기차표를 살 수 있는데 그때는 하이킹을 하고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당일날 티켓을 구입을 하는 걸로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만 대충하고 만약을 대비해서 우비를 한 개 챙긴 다음 아리산역으로 출발을 하였다.



주산역으로 올라가는 기차표를 사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줄을 서있다.

293명 과연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티켓은 편도 티켓만 구입을 하였다.

저번에도 그런 것처럼 날씨가 좋으면 걸어서 오고 만약에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거기에서 아리산으로 내려오는 티켓을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차표를 구입을 하자마자 2층에 올라가 몇 분 기다리고 있으니 도착을 한 열차


사람들이 다 탑승을 하지 않았는데 문을 닫아버린다.


뭐지 왜 문을 닫지 하는데


옆에 있던 기차가 한 대 더 움직이는 걸 보니 올라가는 기차는 2대


앉아서 가나 서서 가나 별 상관이 없으니 나는 빨리 올라가는 걸 선택을 하게 된다.



기차 안에는 사람들이 빼곡히 있다.

졸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떠들고 있는 사람들

나는 살짝 졸기도 하고 일출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살짝에 기대도 하게 되면서 기차를 타고 올라간다.


그렇게 기차를 타고 약 40분 정도를 타고 올라왔을까.

열차가 속도를 줄이더니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며 어둠을 뚫고 보이는 희미한 구름들

구름은 산 밑에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함

오 오늘은 일출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망대에 도착을 하였을 때 위에 보이는 구름

밑에 보이는 구름

빠르게 부는 바람

바람으로 구름이 날아가면 일출을 볼 수 있겠구나 그 생각을 아주 잠깐 해보게 된다.


아주 잠깐


그 사이에 내리는 비


하늘에서 슬픈 일이 있나 비가 주룩주룩


눈물이 흐른다.


가방에 있는 우비를 입고 일출을 보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하였는데 비가 내리지 않는다.


오 비가 안 오고 하늘에 구름이 잠깐 사라져 버리고 희망고문을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다시 우비를 벗는 순간 또 비가 온다.


나하고 하늘하고 밀당을 하는 건가


우비를 입으면 비가 안 오고 우비를 벗으면 비가 내리고


귀찮아서 그냥 아예 우비를 입고 가방은 앞으로 메고 일출을 보려고 한다.



하늘에서는 5분 간격으로 비가 오다가 구름이 오다가 하늘이 잠시 보이다가 매번 계속 바뀐다.


눈만 내리면 한 시간 동안 사계절을 느낄 수 있었던 장소


잠시 하늘이 맑아지고 구름이 생기고 바람이 엄청 불고


또 깨끗해지고 반복 반복 반복



시간을 보니 일출시간이 지났다.


해가 올라올 때 비가 내리고 그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와서 숨어버렸다.


또 보지 못하는 아리산에서의 일출


언제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까.


힘들게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데.


다음에 다시 올 수 있으면 그때는 꼭 보여줘야 돼.



편도 티켓을 구매를 하여서 맑은 하늘이거나 비가 조금만 내리면

걸어서 내려가려고 하였다.

하지만 기차를 타러 갈 때 쏟아지는 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티켓을 바로 구매를 하고 


기차를 타기 위해 플랫폼에 들어오니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하늘을 보여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만 기다렸다가 걸어서 내려올 걸


첫 번째 기차가 출발을 하고 두 번째 기차를 타고 내려온다.


아리산에서 일출


이번에도 실패를 하였다.


실패를 하였어도 실망을 하지 않고 다음에 오게 되면 기회가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해발 2800미터 가까이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오게 된 곳


일출을 보지 못하였지만 좋은 공기 그리고 기운을 얻어만 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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