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58

2019년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정리

2019년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정리 2019년은 많은 일들이 있던 한해이다. 사진도 재미가 없어서 안 하고 있는 장비를 다 팔려고 하는 생각도 수십 번을 하였던 지난 한 해이다. 책이나 잡지에는 몇 번 내 사진이 몇 번 올라간 것이 있었지만 공모전은 별 관심도 없고 된 적도 없어서 하지 않았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하지도 않은 공모전을 작년에는 많이 하게 되었는데 전반기에는 다 꽝 꽝 꽝 꽝 후반기에는 4곳에 사진 공모전을 하였는데 3곳에서 연락이 왔다. 올해 처음이자 사진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된 건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창문 속 마터호른이다. 두 번째로 된 사진 공모전은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이다. 집 근처에 산책을 하다 보면 하천이 한 개 있는데 봄부터 여름에는 쓰레기들이 하천에 몰려..

카메라 2020.01.08

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작년에는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다. 좋았던 일 안 좋았던 일도 많이 있었고 11월 중순부터 현타가 와서 모든 것을 다 하기 싫었어 한 달 넘게 그것이 가서 힘들었던 2019년 마지막을 계양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한 해가 오고 과거 사진을 보니 2018년 마지막 일몰도 여기에서 바라봤었는데. 2018년도 마지막에 일몰을 바라보며 소원은 빌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소원을 빌어 보게 되었다. 꼭 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용기하고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며 2019년 마지막 해넘이를 바라보게 된다. 오랜만에 오게 되는 계양산 가까우면서도 잘 오지 않는 곳인데 작년 한 해 뭐가 바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오대산 상원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오대산 상원사 햇살이 좋은 하루 벌써 9월 중순이 되어가는 시기이지만 쓸 때 없이 뭐가 바쁜 건지 8월 중순에 다녀갔다 적지 않고 있는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월정사에서 걸어서 3시간 걸린다고 지도에 적혀 있지만 차를 타고 20여분을 달려 도착을 하게 된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를 하면 내가 처음 떠 오르는 것은 상원사 동종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사 시간에 배웠던 상원사 동종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동종 중에 가장 오래된 범종으로 국보에 오른 종을 보기 위해서 더 오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은 나한데 왜 이렇게 여행을 많이 다니는지 물어보면 나는 항상 같은 말을 한다. 어릴 적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내 눈으로 보면서 그 당시에 배웠던 내용들..

벌써 가을 계양 꽃마루

벌써 가을 계양 꽃마루 내가 주로 산책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곳은 인천 계양에서부터 상동 호수공원까지 주말에 시간이 되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곳 중 한 곳이다. 올봄을 생각을 하고 계양 양궁장 뒤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계양 꽃마루를 한 번 생각 없이 가보게 되었다. 계양 꽃마루 주차장에 적혀 있는 현수막 계양 꽃마루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개장 2019년 8월 24일부터 그나마 요즘에 아침과 밤에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하지만 벌써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보게 되었다. 저녁에 산책을 하는 겸 해서 간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핸드폰만 들고 들어왔었는데 앞쪽에는 코스모스가 뒤쪽에는 노란색이 한눈에 들어오는 황화 코스모스가 피어져 있었다. 황화 코스모스를 보기..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전망대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전망대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이름으로 보면 공항 안에 전망대가 위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천 국제공항 1 터미널과 2 터미널 사이에 오성산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할 때도 오성산 전망대 혹은 인천국제공항전망대 검색을 하셔야 됩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운영시간은 10:30분부터 16:00 기상이 좋지 않으면 휴관을 한다고 하는데 딱히 안에 있는 건 인천 국제공항 설명뿐이라 비행기를 보는 건 밖이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신 8월 중순이기 때문에 삼디다스 모기가 계속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됩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착륙을 하는 티웨이 항공 4활주로 공사를 하는 모습과 함..

군산 맛집 - 3대째 이어져 내려온 평양냉면 군산 뽀빠이냉면

군산 맛집 - 3대째 이어져 내려온 평양냉면 군산 뽀빠이냉면 8월 무더운 여름날 군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가만히 있어도 땀은 주룩주룩 이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갈 시간 빈해원에서 점심을 한 가득 먹고 그냥 갈까 하다가 집에 가면 늦은 밤이라 간단하게 먹고 갈 생각으로 저번에도 오고 이번에도 또다시 방문을 한 군산 뽀빠이냉면을 가게 되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쪽에서 버스를 타고 오기도 그렇다고 택시를 타고 오기도 뭐한 거리라 빈해원에서 먹은 점심이 아직 소화가 다 되지 않아 소화를 시킬 겸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인 군산 뽀빠이냉면 알고 보니 TV에도 몇 번 나온 곳이다. 생활의 달인 2TV 생생정보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TV를 봐야 이런 프로가 있구나 하는데 생활의 달인 빼..

분위기 좋은 군산 미즈커피

분위기 좋은 군산 미즈커피 당일치기 군산 여행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다녀온 뒤 간 곳은 바로 옆에 위치를 하고 있는 미즈커피(미즈상사)입니다. 1935년 개인 은행으로 운영하던 건물이 무역회사로 변경을 하여 운영을 하였다가 지금은 카페인 그곳 도착을 하자마자 2층 다다미방에 자리가 있는 것을 확인을 한 뒤 커피 한 잔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2층 다다미방 8월 어느 날 더운 날씨 시원한 다다미방 실제 나무인지 확인을 해보니 가짜 나무이었다. 잔잔한 불빛 시원한 카페 시원해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2층 다다미방에 있는 그림 책장에 책도 있고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다. 책을 한 권을 가져왔었으면 이곳에서 책을 읽고 있었을 건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시 동안 휴식..

군산 가볼만한 곳 - 신흥동일본식가옥 (히로쓰가옥)

군산 가볼만한 곳 - 신흥동일본식가옥 (히로쓰가옥)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를 다녀온 뒤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참 재미있게 보던 TV 프로그램인 1박 2일과 영화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타짜 등이 촬영이 된 히로쓰 가옥 2005년 국가등록 문화재에 등록이 되었으며 히로쓰 가옥이 위치한 신흥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군산 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포목점을 운영을 하던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주택입니다. 목조 2층 주택이며 1층은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다다미방 등이 있으며 지붕의 외벽 마감, 내부, 일본식 정원 등 건립 당시의 모..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 -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몰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 -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몰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 퇴근 후 다녀온 소래습지생태공원 항상 주말 새벽에 일출을 찍으러 가다가 처음으로 일몰을 찍으러 가게 된 소래습지생태공원 요즘에는 해가 늦게 떨어져서 일몰을 찍기 좋은 거 같지만 야경은 언제 찍어본 지 기억이 없는 거 같다. 일몰은 찍기 좋고 야경은 찍기 힘든 계절 모기하고 싸워야 하는 계절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 사람들이 밑을 바라보고 있길래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였다. 나도 같이 내려다보는데 오랜만에 보는 천연기념물 205-1호인 저어새가 있다. 한반도 서해안의 무인도와 중국 요동반도의 일부 무인도에서 번식하며 한국, 대만, 베트남, 홍콩 등에서 월동을 하는 저어새 주걱 같은 부리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휘저으며 먹이를..

최소 800년 2000년 이상 나무가 살아 있는 대만 아리산 신목

최소 800년 2000년 이상 나무가 살아 있는 대만 아리산 신목 아리산 도착을 하고 숙소를 갔을 때 맨 처음 받은 건 아리산지도 이다. 지도를 받은 다음 숙소에서 설명을 해주는데 자매 연못에서 걸어서 내려온 다음에 중간에 휴게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버스를 타고 신목역까지 간 뒤 한 바퀴를 둘러보고 걸어서 내려오거나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 된다고 하였다. 버스비는 50원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좀 가지고 있다 천천히 걸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신목으로 가는 2개의 길이 있었는데 한 개는 버스가 다니는 길 한 개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샛길에 표지판이 있어 그 길로 내려가게 되었다.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유창한 산림들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그리고 산을 다녀보게 되었지만 등산로가 아닌 다른 길로 간다고 하면 내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