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51

사진 찍기 좋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이번에도 물안개를 보러 갔지만 실패를 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물안개는 일교차가 심한 봄이나 가을에 많이 나오는데 저녁에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도 괜찮다고 하고 일교차도 조금 있는 거 같아서 빠른 시간에 잠을 잔 다음에 새벽에 일어나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비몽사몽으로 출발을 하여서 도착을 할 때쯤에 날씨는 보니 미세먼지가 가득 있고 물안개는 보이지도 않고 그냥 돌아가려고 하니 너무나 아쉬움이 가득 있어서 그냥 오늘도 이번 봄에는 물안개는 못 보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쉽게 보여주기 싫은가 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래습지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인 풍차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 볼 때는 항상 물안개가 가득 있고 아침해가 나와서 은은하게 빛도 나오고 하였는데 몇몇..

송도 지타워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일몰

퇴근 후 가깝지만 정말로 오랜만에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를 하고 있는 지타워 전망대인 29층에 올라가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망대는 오후 7시까지 문을 닫기 때문이라 퇴근 후 일몰과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계절이 2월 말에서 3월 초가 6시 조금 넘어서 해가 떨어질 때라 이 곳 전망대에서 모든 걸 한 번에 바라볼 수가 있기 때문이며, 밑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위에서 바라보는 것도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에서 나와서 보면 바로 보이는 높은 건물인 송도지타워 저기 위에 보이는 곳인 중간에 건물이 없는 곳이 오늘 송도의 일몰과 함께 야경을 보러 가는 곳입니다. 회사가 근처에 있는데도 자주 와야지 하면서 매번 피곤하다 귀찮..

강화10경 중 하나인 강화 연미정

강화 10경 중 하나를 즉흥적으로 다녀온 강화 연미정입니다. 고려궁지를 나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처음으로 들어본 이름인 연미정 그리고 지도를 보니 왠지 이 곳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곳이기도 하였는데 얼마 전까지 민간인 출입금지 지역이라고 합니다. 수백 년이 된 나무 두그루가 정자를 둘려져 있는데 이 곳에서 가을에 단풍이 들 때 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연미정은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서울로 가는 배가 정자 밑에 닺을 내리고 조류를 기다리다가 한강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맺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보면 북녘땅이 보이는데 통일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이..

강화도 여행 - 고려궁지

정말 오랜만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한 이 년 전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하고 전등사를 다녀왔는데 그다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등사 쪽은 강화도를 가면 가보는데 고려시대에 있던 궁궐인 고려궁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려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항쟁을 하기 위해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후에 39년간 사용을 하던 궁궐입니다. 몽골과 화친을 하고 환도를 할 때 몽골이 강화도에 있는 궁궐과 성곽을 모두 파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조선시대에 이 곳에 왕이 행차를 할 때 사용하는 행궁 및 태조대왕의 어진 등이 있었으나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유수부 및 외규장각 등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600원이며 단체는 ..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바라본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몰오메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일몰 오메가를 보고 왔습니다. 명절에 부모님과 식사를 한 다음에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깨끗한 것이 오늘은 일몰 오메가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차를 선녀바위로 바로 돌려 사진을 찍으러 날씨는 딱 볼 수가 있는 날씨인데 춥기도 너무 추워서 차 안에 있다가 이러다가 사진을 찍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바로 나갔는데 커다란 해가 하늘을 붉게 비추고 있고 거기에 갈매기들이 춤을 추듯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봤습니다. 몇몇 갈매기들은 추운가 춥고 해서 날아다니는데 몇 마리들은 이렇게 그냥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날아다니면 바람 때문에 그런가 대들고 그냥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그런가 아닐까 생각을 ..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강화성당

우리나라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강화성당입니다. 1900년도에 축성한 건물로서 당시 건물을 궁궐을 만드는 사람이 주도로 만들었고 몇차례 보수공사를 하면서 처음의 모습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고려궁지 밑에 용흥궁공원 언덕 위에 한옥 건물들이 몇 개가 보이는데 계단을 오르면 강화성당이 보입니다. 강화성당의 입구의 모습 종교는 없지만 성당과 사찰은 여행을 할 때 있으면 들어가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성당 안으로 적혀 있는 글을 보니 동절기라 여기에서 미사를 안 하고 다른 곳에서 한다는 걸 생각을 해보면 하절기에는 여기에서 미사를 지내는 거 같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일 위에 있는 십자가의 모양과 처마에 있는 수호신들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고, 2층의 현판..

새벽에 일어나 다녀온 인천여행 소래생태습지공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생전 처음으로 첫차를 타고 아침 일출과 물안개를 보려고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를 가기 며칠 전에 출근을 하였을 때 물안개가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예전에 봤던 사진을 떠올리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시는 분이 물안개는 포기를 해야 실망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침 일찍 밖에 산책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다녀오게 된 곳입니다. 집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오늘 물안개는 보지 못할 거 같고 집에서 별이 조금 보이는 거 보니 일출을 볼 수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둘 다 보여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안개는 집에서 나올 때부터 포기를 하여서 별 다른 그런 것이 없었는데 일출은 두껍게 있는 구름 때문에 보여줄 생각을 하지 않아서 여기까지 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

아름다운 송도의 야경과 함께 보는 LED장미꽃

오랜만에 송도 야경도 보고 LED장미도 함께 보고 왔습니다. 평일인데 왜 이렇게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송도 야경을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인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려서 바로 본 트라이볼 물에 비치는 동북아 무역센터 야경을 찍을 때는 삼각대가 필수인데 작은 미니 삼각대를 가져와서 어쩔 수 없이 철망이 보이는 모습이... 항상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는데 밑에 있는 미니 삼각대로 찍으니 위치가 밑으로 보니 평상시 하고 다른 모습이라 특이하기도 보입니다. 역시 수동으로 찍으면 아름다운 보케가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재미도 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색색이 아름다운 둥근 둥근 보케 자동에서는 이렇게 나오지 않았을 건데 수동으로 찍는 사진의 묘..

노을이 아름다운 북성포구

인천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인천 북성포구로 향해 갑니다. 인천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을 하는 곳이라 날씨가 좋으면 자주 가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북성포구는 서울에서도 가까이 아름다운 바다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도 있으며,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도 많이 있기도 하며, 저도 날씨가 너무나 좋으면 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도착을 하였을 때는 해는 뉘역 뉘역 지구의 반대편을 밝혀 주러 가는 시간이라 오늘은 어떤 노을을 보여줄지 궁금하였습니다. 굴뚝으로 내려가는 태양 하늘은 점점 붉게 바뀌며, 바닷물이 많이 빠져 있는 것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사진 찍기도 귀찮고 하여서 집에 갈까 하다가 보는 하늘인데 진짜 붉게 타오르는 태..

낙조가 아름다운 곳 인천 정서진

하늘에서 구멍이 나서 시원하게 비가 내린 날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서 오늘이 바로 낙조와 함께 노을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바로 카메라를 챙겨서 정서진으로 향해서 갔습니다. 정서진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에서 하차 후 버스 77-1,77-2번을 탑승을 하시어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버스는 배차시간은 77-1번은 35분 77-2번은 280분 약 4시간마다 한 대씩 있습니다. (버스시간하고 다 바뀌여서 맞나 틀리나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집에 왔다갔다 하는 버스 배차 시간도 이상하게 변경이 되어서)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인데 걸어가기는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청라국제도시 역으로 가기 전에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 항상 이렇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