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주말 전철 1호선 제일 마지막 역인 인천역에서 내려 북성포구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북성포구는 거의 일 년 만에 다녀온 곳인데 얼마 전에 공사를 한다고 들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트럭들이 많이 있어서 공사를 하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끝에 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저기는 공사를 하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하늘 요즘 날씨도 좋으니 몸과 마음 또한 상쾌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태양 하루 고생했다고 인사도 해주고 집으로 보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좋은 것이 미세먼지가 없는 푸르고 맑은 하늘 이렇게 보는 것도 사치라 생각을 하였는데 그 사치가 정말 오랫동안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