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뮤지컬 위키드 먼저 오기 전에 책으로 한번 봐서 내용을 알고 있었고 잉글랜드에서 한번 보고 싶어서 위키드를 보게 되었다. 학생 할인을 받고 싶었는데 아 나 지금 학생 아니지 40파운드인가 주고 본 위키드 화려한 무대 장식과 인물들 하지만 책을 보지 않고 봤으면 무슨 내용인 줄 몰랐을 거 같다. 사람들이 다 웃는데 혼자서 멍하니 있고. 하지만 무대의 영상 및 배우들의 노력을 보니 너무나 재미가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밤 이걸 지금 봤으니 아쉽기만 하다. 이 아름다운 런던의 밤이 이게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