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276

가우디의 걸작 까사 바뜨요에 가다.

거리 아래쪽에 까사 바뜨요가 자리를 잡고 있다. 1905년부터 3년에 걸쳐서 만든 이 건물 바드요가 원래 있던 집을 가우디가 재 건축을 하면서 탄생하고 용을 물리친 성 조지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건물입니다. 성인은 21.5유로이며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입니다.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데 한국어는 없고 잘 하지는 못하는 영어로 가이드를 듣고 있자니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이해를 한다. 용의 모양처럼 굽이굽이 생긴 이 모양 입장과 동시에 용의 속으로 들어온 거 같다. 벽면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용의 목구멍까지 들어온 거 같다. 파스텔 색으로 아름답게 표현이 되어 있다. 살아서 움직이는 거 같은 거 같다. 용이 비늘이 용의 허리를 지나가는 계단 가우디의 상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인가. 어떻게 이렇게 만..

가우디가 만든 사람이 사는 집 까사밀라(Casa Mila)에 가다.

까사 밀라 스페인어로 밀라의 집이다. 까사 밀라의 전경으로서 1905년 가우디가 설계를 하여 5년 동안 걸쳐 완성된 저택이며 그가 남긴 비 종교 건축물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건물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파도가 치는 듯한 벽면 역시 가우디의 건물은 직선이 없다. 집이 아닌 하나의 예술작품인 까사밀라 성인 한 명의 입장료가 16.5유로 너무 비싸다. 가우디의 작품으로 부자가 되려고 하나 너무 비싸다. 하지만 이걸 보려고 여기까지 왔으니 1층에 들어왔는데 가운데 뻥 뚫려 있으며 중정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가 뻥 뚫려 있어서 사방으로 햇빛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빛이 사방으로 잘 비치고 있다. 가운데는 빛이 잘 비치지 않을 거 같지만 저렇게 뚫어서 빛이 효율적으로 들어오는 거 같다. 중정 마당으로 향한 ..

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구엘공원에서 바르셀로나를 내려보다.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인 구엘공원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우디의 천재성이 나타난 공원이다. 원래는 가옥, 학교, 상점 등 자급형 마을로 설계되었으나 마을 건립이 무산되고 그 대신 다채로운 모자이크와 오솔길 등을 만들었다. 구엘공원에 유명한 작품은 도마뱀 모양의 조각인데 나는 공원에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보러 간다. 산파우병원에서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에 도착을 한다. 언덕인 길을 건너건너 나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보러 간다. 공원의 정상으로 말이다. 가는 곳마다 다 정상으로 간다. 도시를 내려다보고 싶어서 그런가 햇빛이 내려오는 이 길을 건너며 따듯한 햇살과 가우디의 감성을 느끼면서 더운 날씨로 몸에서는 땀이 나고 있다. 하늘이 점점 자세히 보이니 정상에 가까워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병원 바르셀로나 산파우병원(Hospital de Sant Pau)

가우디의 건축물 산파우병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병원을 45도 돌려서 볼 수 있게 해두었다. 진정 저거가 병원이라는 건가 지나오는 길에 만나는 가우디의 가로등 가로등 한 개도 정말 예술이다. 간단해 보이는 가로등을 예술로 승화를 시키다니 말이다. 길게 쭉 뻗은 가로수길을 따라가면 도착을 할 수 있는 산파우병원 저 멀리 산파우병원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뒤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볼 수가 있다. 가우디의 명작을 고개를 돌리면 한 번에 두 개를 볼 수 있으니 가까이에서 보는 산파우병원 이번에는 구엘공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간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던 산파우병원 얼마뒤에 또 올게 그때 자세히 볼게 잘 있어

세계문화유산 - 수원화성

수원에는 몇 번 가봤지만 수원화성은 처음으로 가봅니다. 그래서 수원화성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가야되는지를 몰라서 수원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관광안내소를 가서 지도하고 가는 버스 노선을 받아왔습니다. 관광안내소는 수원역 일층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조선후기의 새로운 성곽의 특징이 잡혀 있으며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5 정거장 정도 가니 팔달문이 보입니다. 팔달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남쪽 문으로 남쪽에서 수원으로 진입을 하기 위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팔달문은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비롯한 이름이며 축성 당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달모양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팔달문에 있는 성곽부터..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여행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하기 Ⅱ

본당에 들어가자마자 이게 뭐야 세상이 이런 건축물이 있어 사람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건축물이야 너무나 웅장하고 내부 분위기에 압도 당한다. 특히 천장과 기둥들이 너무나 예술적이다.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로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싶다. 얼마나 높은지 고개를 완전히 젖혀야 보인다. 나무들이 빽빽한 숲에도 온 것처럼 스테인드글라스도 얼마나 예술적인가 한마디로 감동 감동이다. 왜 가우디가 학교를 졸업할 때 이 상을 천재한데 주는 건지 바보한데 주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이 이해가 가기 시작을 한다. 아무런 말이 필요가 없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웅장한 크기의 파이프 미사를 지내는 걸 보고 싶다. 파이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너무나 듣고 싶은 나머지 이쪽 분에는 한글이 안 적혀 있구나 다른 한쪽에는 적혀 있던데 ..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여행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하기 Ⅰ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 완공 예정은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에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건축 중인 성당이다. 바르셀로나가 나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을 지었다. 가우디가 학교를 졸업할 수석 졸업할당시 학장이 지금 우리가 천재한데 주는 건지 바보에게 주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만큼 건축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설계하기도 어렵다는 거 같다. 1882년 공사를 시작을 하여 40여 년이상 교회의 건설을 책임을 지었으며 사후 15년 전부터 사그라다 파밀라아성당에만 매진을 하였다. 1935년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이 되었다가 그 당시 가우디의 디자인과 모델 대부분이 비극적으로 파괴가 되었다. 지금은 여행객들의 입장료로 건설 비용을 충당하고 있지만 초기에..

템스강을 둘러싸고 런던의 야경을 보다

7월에서 8월은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그런지 야경을 보려면 10시가 넘어야 겨우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올림픽 기간이라서 튜브가 새벽 한시 넘어까지 운행을 해주고 있어서 야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야경을 짧게 잠시 보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으로만 보았을 거 같습니다. 런던의 야경 명소가 몰려 있는 템스강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그 첫 번째로는 런던 브리지 우리한데 잘 알려진 타워브리지로 향합니다. 몇 번을 와 봤지만 처음으로 보는 글자입니다. 그동안 대충대충 본 거 같아서 괜히미안하기까지 합니다. 1894년 완공을 한 이 다리는 다리가 들리는 도개교로서 큰 배가 들어올 시 다리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들릴 때쯤 되면 차량 및 사람..

런던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다.

런던을 떠나 개트윅공항으로 떠난다. 이날 짐도 무겁고 저가항공도 처음이고 하니 몸도 무겁고 짐도 무겁고 되는 거가 한 개도 없다. 물론 사진도 없고. 런던을 떠나 오늘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우디의 영감을 얻고 싶고 지중해 바다를 만나보고 싶어서 이날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짐 무게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에 짐 무게가 23킬로가 넘어서 짐 무게를 20킬로로 해두어서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모든 책을 다 가방에 담아 버리고 가방 무게만 10킬로 넘게 나가는 거같다. 노트북에 책에다가 무거운 옷가지 등까지 그래도 다행히 체크인 당시 화물 무게는 19.5킬로 벌금을 안 내고 개트윅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어린아이 스탬프를 안 찍어 준다. 예전에 유로스타를 탈 때는..

런던 야경에 취하다. Ⅲ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 대성당까지

오늘은 런던의 마지막 밤이다. 왠지 아쉽다 아쉬워 이렇게 야경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왠지 짠하다. 오늘은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대성당까지 하지만 밀리니엄 브릿치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이 주가 될 거 같다. 불빛에 아름다운 타워브리지 저 불빛에 취해서 맥주가 생각이 난다. 진짜 이때 맥주 많이 마신 거 같다. 맛있는 맥주가 저렴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밤 배경에 술이 없어서는 안될 거 같았다. 그리고 밀레니엄 브릿치에 비치는 세인트폴 대성당 아무도 없는 밤 12시 올림픽 기간이라서 다행히 튜브는 늦게까지 2시까지 운행을 하고 있어서 혼자 이렇게 야경을 찍고 있는다. 차 끊어지면 걸어갈 생각으로 말이다. 밀레니엄 브리지부터 에서 아무도 없는 혼자 이렇게 세인트폴 대성당을 보면서 아쉬움을 남긴다. 런던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