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아래쪽에 까사 바뜨요가 자리를 잡고 있다. 1905년부터 3년에 걸쳐서 만든 이 건물 바드요가 원래 있던 집을 가우디가 재 건축을 하면서 탄생하고 용을 물리친 성 조지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건물입니다. 성인은 21.5유로이며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입니다.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데 한국어는 없고 잘 하지는 못하는 영어로 가이드를 듣고 있자니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이해를 한다. 용의 모양처럼 굽이굽이 생긴 이 모양 입장과 동시에 용의 속으로 들어온 거 같다. 벽면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용의 목구멍까지 들어온 거 같다. 파스텔 색으로 아름답게 표현이 되어 있다. 살아서 움직이는 거 같은 거 같다. 용이 비늘이 용의 허리를 지나가는 계단 가우디의 상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인가. 어떻게 이렇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