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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갑니다. 시차는 한 시간이 차이가 나는데 비행시간도 한 시간입니다. 도착을 하면 출발 시간하고 같아지네요. 시간을 벌어서 좋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까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갈까 생각 중에 스카이스캐너 (http://www.skyscanner.co.kr/) 확인 시 포르투갈 항공이 8만 원에 나왔습니다. 전, 후로 해서는 50만 원으로 나왔는데 대박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항공권을 예약을 하였습니다. 포르투갈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이라서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이 됩니다. 일단 티켓팅을 하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저가 항공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캐리어에 모든 짐을 다 투입을 하여 가방이 가벼우니 몸이 날아갈 거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공항이 작아서 면세점도 앞쪽..

세비야의 전경을 한눈에 보다. 히랄다 탑에 올라

세비야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으로 올라갑니다. 히랄다 탑은 90미터가 넘는 곳으로서 성당 건립 이전에 이곳에 자리를 했던 모스크의 첨탑입니다. 탑 위로 올라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번호가 있습니다. 저 번호가 돼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무지하게 빨리 들어갑니다. 이슬람 어가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모스크의 첨탑 뭐라고 적혀 있는 말이겠죠 여기는 계단으로 되어 안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왕들이 말을 타고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말을 타고 이런 곳을 이동하다니 부럽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계단이 아니니 쉽게 올라갑니다. 옆에 있는 건물들하고 높이가 거의 비슷해집니다. 이제 성당의 옥상까지 보입니다. 많이 올라왔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될 ..

세비야 대성당

오늘은 비행기를 타고 세비야에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 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보지 못한 세비야 대성당과 그 안에 있는 히랄다 탑으로 갑니다. 들어가는 길이 엄청나게 기네요 앞사람 한데 물어보니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짐을 싸고 준비를 하고 있어서 너무 늦게 나온 게 문제인 거 같습니다. 인사뿐이 모르는 스페인어로 앞에 사람이 물어보는데 저는 한국말로 앞에 외국인은 스페인어로 말을 하는데 이상하게 통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거의 다 왔습니다. 몇 일 동안 지나가면서 자세히 보지를 못하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크기도 크고 웅장합니다. 성당 앞에 가면 무교인 저도 숙연해집니다. 종려나무 잎과 방패를 들고 있는 엘 히랄디요(EI Giraldillo) 여인상 입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1248년 기..

스페인의 작은 마을 론다 구경하기

누에보 다리를 구경을 하고 론다 마을을 구경을 하러 갑니다. 벽 위에 타일로 붙여진 마을과 협곡 그 사이에 누에보 다리가 보입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많은 타일을 볼 수가 있습니다. 포르투갈로 넘어가면 더 많이 볼 수가 있는데 그림을 보면 예술 작품이 따로 없습니다. 햇빛이 잘 뜨는 따뜻한 집입니다. 하얀색 집과 담장 커다란 문까지 보입니다. 예전에 그리스 갔을 때 많이 보던 집입니다. 언덕을 다 없애버리고 바닷물을 있으면 그리스하고 헷갈릴 거 같습니다. 작아지는 협곡 사이로 작은 다리가 한 개가 보입니다. 이 다리로 건널 갈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다리가 무슨 성벽처럼 보입니다. 성벽처럼 견고하게 지어진 거 같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갑니다. 반대편에서 건물을 보..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스페인 론다 누에보 다리를 보러

세비야에서 버스를 타고 론다에 도착을 합니다. 차도 많이 밀리지도 않고 빨리 도착을 합니다. 버스 정류장 표지판도 론다의 상징인 누에보 다리가 보입니다.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는 120m 깊이의 협곡이 양쪽 끝에 있어 소통의 큰 장애가 되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설한 3개의 다리 중 하나로 40여 년 동안 건설을 해 1793년에 완성을 하였습니다. 3개 다리 중 제일 늦게 완공을 하여 새로운 다리라는 뜻으로 누에보 다리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누에보 다리를 찾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건물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방향을 잃고 계속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따라가도 나오 지가 않아요. 사람들 한데 물어봐도 스페인어로 말을 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세비야의 아름다운 야경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엔까르나시온(The Plaza de la Encarnacion) 광장으로 갑니다. 세계 최대 목조 구조물인 메트로폴 파라솥(The Metropol Parasol)입니다. 위로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이곳에 올라간 날 불꽃놀이도 하였는데 그냥 무슨 행사하는 날이나 하고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경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사진이 없습니다. 멀리 대성당까지 보입니다 이렇게 보니 멀어 보입니다. 걸어서 가면 가까운 거리 같은데요 쭉 이어진 건물 서로 다 같은 건물입니다. 벽면 외벽만 틀리고 같은 건물이 쭉 이어져 있으며 다른 건물인 것처럼 보입니다. 트램이 다니는 길에 화려하게 불이 비치고 있습니다. 대성당에 비치는 야경이 멋있어 보입니다.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마차들이 있는..

부모님이 어릴 때 다녔던 학교의 설경

오랜만에 시골에 갔는데 부모님이 다녔던 학교로 갑니다. 눈이 상당히 많이 와서 모든 곳이 다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학교의 정문은 눈이 다 치워져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여기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림이 없었는데 이 곳에도 그림을 그려두어서 더 밝게 보입니다. 눈으로 다 덮혀있는 이 곳 어릴때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고 녹지 말라고 했었는데 녹아 없어지면 울고 불고 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순수했을 때의 기억이겠죠. 나무들이며 모든 것이 다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어릴 때는 저런 미끄럼틀과 시소를 타면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타지도 못합니다. 부모님이 어릴 때를 생각을 하면서 아름다운 눈을 보고 갑니다.

안달루시아의 주도 세비야 시내를 구경을

안달루시아 주도인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을 보고 시내 구경을 하러 갑니다. 옆에 보이는 건물은 서로 다 다른 건물로 보이는데 한 개로 쭉 이어졌으며 이쪽 지방에서는 유명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황금의 탑이 보입니다. 황금의 탑은 괴달키비르강에 우뚝 솟은 탑으로서 1220년 무어인이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 망루로 사용했고 강 맞은편 탑과 쇠사슬을 연결을 하여 적의 침입을 막았습니다.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을 붙은 것은 처음 탑을 건설 시 탑의 상부가 황금색으로 되어 있는 설과 신대륙에서 가져온 황금을 보관한 장소로 사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세비야의 과달키비르강에서 처음으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시 이곳에서 출항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자전거 보관소에 있는 자전거인데 자물쇠로 묶여 있는 뼈대만 남아있고 나..

타일로 스페인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세비야 스페인 광장

1929년 세비야에서 국제 박람회인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시 건축가들은 환상적인 건물들로 이곳을 꾸몄습니다. 당시에 지은 많은 건물들은 세비야의 옛 영화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화려한 건축 양식을 생생히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 것은 만들어진 유례이고 많은 사람들 한데 친숙해 보이는 건 여기서 김태희가 CF를 찍어서 더 유명한곳 입니다. 그리고 스페인 광장을 한 바퀴 걸어갑니다. 걸어가는데 무척 많이 걸립니다. 햇볕이 따뜻한 오후 푸른 하늘과 연못에 비치는 연못에 아름답게 비치는 반영이 잘 비치고 있습니다. 저기 앞에서 김태희가 춤을 춘 곳인데 저도 거기서 춤을 춰봅니다. 춤을 추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하는데 얼마나 창피한지... 여유롭게 배를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태양의 도시 세비야의 알카사르 궁전

그라나다에서 기차를 타고 안달루시아의 주도인 세비야로 갑니다. 숨을 쉬는 건 에어컨 실외기에서 숨을 쉬는 거 같고 그냥 몸이 그냥 축축 처집니다. 그래도 그냥 숙소에 있기 좀 그래서 짐을 풀고 알카사르 궁전으로 갑니다. 오래된 도시답게 건물도 오래된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가게에는 고양이 타일까지 붙어 있습니다. 세비야 성당이 보입니다. 성당 탑까지 올라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나오겠지만 성당 탑까지는 일반 계단이 아닌 왕족들이 말을 타고 올라갈 수 있게 계단이 없고 비스듬히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알카사르 궁전으로 갑니다. 알카사르 궁전은 수 세기 동안 왕족의 거주지였던 세비야의 알카사르는 원래 913년 이슬람 세력의 요새로 건설한 곳입니다. 이후 11세기 동안 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