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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당일치기 - 만년설과 아름다운 경치에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 티틀리스(Titlis)

루체른에서 기차를 타고 45분을 가면 엥겔베르크로 갑니다. 엥겔베르크는 천사의 도시라는 예명이 있으며 엥겔베르크로 가면 티틀리스로 가기 위한 곳 입니다. 인터라켄을 가는 것보다 가격 대비 훨씬 저렴하기도 하면서 케이블 카로만 이동을 하여 모든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티틀리스로 갑니다. 티틀리스의 장점은 유레일 패스로 할인이 된다는 상당히 좋은 장점이 있으며 쉽게 케이블카만 타면 올라갈 수 있어서 올라 가면서 경치를 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엥겔 베르크에서 티틀리스로 케이블 카를 타는 곳으로 갑니다. 기차역에서 케이블 카 타는 곳 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마을 외각을 천천히 걸어서 갑니다. 구름이 하나도 없는 날씨라서 하늘도 깨끗이 보이고 보이는 경치 또한 따뜻하게 ..

낭만의 넘치는 곳 루체른(Luzern)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날

몽트뢰에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갔습니다. 몽트뢰에서 로잔으로 로잔에서 루체른으로 푹 자고 일어나니 몽트뢰에 저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그 다음날 몇일 동안 무리를 해서 그런지 피곤하여서 천천히 나갑니다. 루체른의 상징인 카펠교가 보입니다. 14세기에 만들어 졌으며 1993년에 화재로 인해 대 부분이 복원이 되었다고 하지만 판화 작품들은 아직도 빈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옆 토요일 마다 열리는 장터가 있습니다. 항상 어디를 갈려고 하였다고 하여도 다른걸 다 포기를 하고 항상 가는 장터로 향해 갑니다. 크기와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보는 장터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과일이 보입니다. 시장에서 파는거라서 그런지 왠 지 모르게 마트에서 파는 거하고 틀리게 싱싱하고 맛있..

프레디머큐리가 마지막으로 있던 몽트뢰(Montreux) & 시옹성(Chillon Castle)

가수 퀸의 리드보컬인 프레디머큐리의 마지막으로 지냈던 곳인 몽트뢰로 갑니다. 몽트뢰는 로만호수가 있습니다. 가끔 가다가 퀸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까지 파고드는 음색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 곳에는 프레드 머큐리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의 높이는 3M로 체코의 조각가 아이레나 세드레카가 1996년 프레드머큐리의 죽음을 추모하기 만들어진 동상입니다. 위에 있는 산에서 로만호수로 물이 들어가고 있는데 여기 물도 깨끗하니 백조들이 노는 호수로 들어가서 수영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푸른 물인데 넓은 호수가 마치 보기에 따라 바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로만호수를 걸어서 시옹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냥 버스를 타고 갔으면 되는걸 왜 이렇게 걸어서 가는걸 좋아했는지..

체르마트 하이킹 - 손이 잡힐 듯 안 잡히는 마테호른을 보며 슈바르츠레(Schwarzsee)부터 체르마트(Zermatt)까지 하이킹을 하다.

오늘도 역시 하이킹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역시 날씨는 좋지 못합니다. 가는 곳마다 날씨가 왜 이러는지 참 오늘도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출발을 합니다. 오늘의 코스는 케이블 카를 타고 슈바르츠체 (Schwarzsee)로 올라간 다음에 체르마트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신발은 밑창이 다 떨어져서 미끄럽지만 신나게 올라갑니다. 시간은 너무나 저 코스를 이용을 하지 않고 뺑뺑 돌아가면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을 하여서 약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케이블카를 타고 슈바르츠체 (Schwarzsee)로 올라갑니다. 이 케이블카는 서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망대 글래시어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곳으로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가는 케이블 카 입니다. 거기서는 하이킹..

한폭의 그림과 같은 튤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튤립 축제가 한참인 부천무릉도원수목원으로 갑니다. 가는길은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로 가서 걸어서 5분 정도만 걸어 가면 충분히 도착을 하며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항상 BMW(버스+지하철+걷기)를 타고 다녀서 주차장 가격은 보지 않습니다. 가을에 국화 축제를 할 때 오고 이번에는 튤립 축제를 진행을 하고 있으며 5월 5일 어린이날 까지 진행을 합니다. 저번에 왔던 곳이라서 그런지 바로 갑니다. 가을에는 국화로 물이 다 들었던 곳인데 지금은 튤립으로 물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튤립들 사이로 따라 조금씩 들어갑니다. 가을에는 역시 국화로 물이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튤립으로 한 없이 물이 들어 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 하늘은 따뜻하게 되어 있어서 옷 차림도 가볍게 나오면서 햇살을 맞으..

체르마트(Zermatt)에서 고르너그라트(Gornergrat)를 올라 하이킹을 하다.

체르마트(Zermatt)에서 기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Gornergrat)를 올라 갑니다. 체르마트에서 3089미터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시간은 33분이 걸리며 하이킹이 가능한 계절인 가을이라서 올라가서 편도 티켓만 구매를 해서 걸어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기차역은 체르마트로 해서 부터 5개역을 거쳐서 고르너 그라트로 갑니다. 체르마트로 부터 리펠알프까지는 겨울철에도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볼 수 있는 빙하인데 반대편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시간은 3시간인가 4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편도로 왕복으로 하면 8시간인데 길이 있다고 하여도 크레바스도 있고 하여서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체르마트로 걸어서 내려가면 딱 저녁을 ..

평생에 한 번쯤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 5개 호수 하이킹

체르마트 도착 다음날 바로 가게된 다섯개의 호수 하이킹을 하러 갑니다. 맨 처음 체르마트에서 수넥가 까지는 기차를 블라우헤르드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됩니다. 이곳은 기차를 타기 위한 통로로서 좀 길이가 됩니다. 가을인 9월인데 바람막이가 없으면 상당히 추운 날씨입니다. 체르마트에서 수넥가 까지 지하 터널로 퓨니큘러를 타고 1600미터에서 2280미터까지 갑니다. 시간은 5분도 걸리지가 않습니다. 걸어서 내려오는데 한 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정말 빠르게 올라갑니다 스키시즌에는 탈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면서 탔는데 가을은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나 별로 있지가 않습니다. 이제 수넥가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블루우헤르드까지 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경치들을 구경을 하면서 8분 정도 가면 다섯개의 호수 하이킹 처..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을 타고 체르마트(Zermatt)로

아침 일찍 로마에서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로 출발을 하였는데 로마에서 표를 예약을 해야 되는데 체르마트까지 검색이 되지 않아서 체르마트 환승 하는 곳인 브리그로 먼저 갑니다. 표를 구매 후 체르마트는 유레일패스가 있어도 표를 예약을 해야 합니다. 가격도 싼 편도 아니고 27프랑인가 주고 표를 구매를 합니다. 시간이 아주 조금 남아 있어서 브리그를 구경을 하고 싶어도 짐이 너무 무거워서 어디 갈만한 곳도 안보입니다. 제일 좋은점은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오면서 공기가 너무나 깨끗해진 느낌 코가 펑 뚫려서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브리그에서 빙하특급을 탈려면 역 을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 타는 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안좋으면 안되는데 스위스 여행에서는 날씨가 반이 되는데 하는 생각은..

따뜻한 봄?

예전의 사진을 정리를 하다가 찾은 사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지금의 내 마음은 과연 따뜻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과연 이 말대로 내 마음이 차가운 마음을 열어서 따뜻한 마음을 배풀면 될 줄 알았는데 현재 뉴스를 보면 왜 이렇게 삐뚤어지는 지 사람이 사는 사회에 사람 답게 살아야 되는데 뭐가 그렇게 뻔뻔한지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따뜻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인가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기쁘고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풍경 2015.04.18

집 근처에서 봄 기운을 느끼며

밖에 나가서 봄을 느끼고 싶은 마음을 굴뚝 같으나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동네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이나 나가서 꽃 구경을 갑니다. 동네라서 사람들도 별로 있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으니 천천히 구경을 해도 사진을 찍어도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더 좋은점은 항상 집에서 회사로 갈 때 보는 풍경을 다른 방식으로 구경을 하니 더 색 다른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봄비가 와서 다 빨리 떨어져서 아쉬움이 많이 짧은 봄 입니다. 한 쪽으로 떨어져 있는 꽃 송이 이렇게 차가웠던 겨울은 다 가고 기다렸던 봄도 이렇게 떠나갑니다. 이렇게 떠나가면 한 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야 이 날씨로 돌아오는데 그러면 나이는 한 살 더 먹은 다음이라서 내년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평상시에는 볼 수 없지만 이 맘때나..

소소한 일상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