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9

여행을 다녀온 뒤 직접 만든 2019년 달력

여행을 다녀온 뒤 직접 만든 2019년 달력 (조지아 터키 이스탄불) 2015년에 달력을 만들고 그 뒤로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만들지 않았던 달력 이번에는 2019년 달력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게 된 달력 조지아 사진으로만 만드려고 하였다가 하루 이틀 빼고 계속 내린 비로 인해 부족한 사진으로 인한 레이오버로 20시간 정도 있었던 터키 이스탄불 사진도 추가를 하여서 만들었습니다. 메인 사진은 조지아 여행을 하기 전에 사진 한 장을 보고 결정을 하게 된 곳인 카즈베기 게르케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를 메인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오게 된 곳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이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가져 간 렌즈 70-200 1.5킬로 정도 되는 무게를 계..

소소한 일상 2018.12.04

TV에 나오지 않으면 좋을 것만 한 집 통영 부일식당 (부일복국)

TV에 나오지 않으면 좋을 것만 한 집 통영 부일식당 (부일복국) 지금까지 통영에 갈 때마다 가는 식당이 딱 한 곳이 있다. 통영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서호시장 안에 있는 부일식당이다. 이 곳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전날 비진도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나와 술 해장할 곳을 친구한테 소개받은 뒤 그다음부터 통영에 오게 되면 항상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또 소주 한 잔과 함께 다녀와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며 복국은 이 곳에서 처음으로 먹고 다는 곳에서도 먹었는데 같은 복국이라고 해도 그 맛이 나오지가 않는다. 40년 전통의 졸복요리 전문점 복국 12,000원 복매운탕 14,000원 아구짐 대 35,000원 소 30,000원 복찜 대 50,000원 소 40,000원 밑반찬이 나오는데 ..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가볼만한 곳 시흥 관곡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가볼만한 곳 시흥 관곡지 9월 중순 이맘때는 처음으로 가보는 관곡지 항상 7월 말 8월 초 빠르면 6월 중순 정도에 연꽃과 수련을 보기 위해 가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바람 좀 쐬고 싶어서 다녀온 관곡지입니다. 요즘 날씨를 잊어버려서 봄, 여름, 가을에 항상 피고 있는 코스모스 그래도 피어있어야 하는 시기인 가을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이쁘게 보입니다. 몸을 웅크리고 수줍게 꽃을 보여주지 않는 수련 이때 이 수련을 보면서 생각을 한 것이 왜 지금도 이렇게 피어져 있지 수련은 6월 정도에서 8월까지만 피는 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번에 알게 된 건 수련은 꽃 종류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피며 연꽃도 종류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피어 있는 ..

연 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흥 관곡지

연 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흥 관곡지 7월 중순에서부터 이맘때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있는 연 꽃 가득 있는 관곡지 연 꽃은 새벽에 피고 어느 정도 해가 올라오면 꽃이 지기 때문에 새벽에 가야 예쁜 연 꽃을 볼 수가 있으니 더위 때문에 이른 아침에 일어나 출발을 하였습니다. 단 연꽃 중에도 예외가 있는 것이 있는데 여왕의 꽃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딱 3일간 개화를 하는데 첫날은 하얗게 둘째 날은 분홍색 마지막은 만개를 하게 됩니다. 약 한 달 전 수련을 보러 관곡지를 갔을 때 빅토리아 연꽃을 봤는데 이번에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시흥시 향토유적 8호로 지정이 된 관곡지는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 다녀올 때 연 씨를 가지고 들어와 하중동에 심어 점차 퍼지기..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 오스트리아 쇤부른궁전(Schönbrunn Palace)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 쇤부른궁전 오스트리아를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많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지 음악가인 모차르트, 슈레브트, 요한 슈트라우스 세계적인 명작인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작품인 키스 유럽여행에 로망을 만들어준 2000년 초반 땅콩항공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에 나온 오스트리아 뒤른슈티인도 떠오르지만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착을 하고 아침이 밝아 오는 첫날 제일 먼저 간 곳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인 쇤부른궁전입니다.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Schönbrunn역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면 사람들이 많은 방향으로 걸어 5분 정도만 가면 도착을 하며 걸어가면 됩니다. 쇤부른궁전은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와 그녀의 남편인 황제 프란츠 1세는 쇤브룬에서 여름을 보냈으며, 그들이 통치하던 ..

색이 고운 수련을 볼 수 있는 경기도 시흥 관곡지

색이 고운 수련을 볼 수 있는 경기도 시흥 관곡지 화창한 6월 약간에 미세먼지가 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하고 있지만 축구를 좋아해도 요즘 주말에 집에만 있기 싫어서 웬만하면 외출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및 서울 근교는 많이 돌아다니지만 어디를 가볼까 생각을 하다가 7월 8월에는 연꽃을 보러 많이 가는 관곡지를 수련을 보기 위해 경기도 시흥에 위치를 하고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향하였습니다. 시흥에 위치를 하고 있는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연꽃이 필 때는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연꽃이 올라오지 않아서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관곡지는 시흥시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늘이 없기 때문에 햇빛을 피할 곳이 없어서 여름에는 더위를 먹기 좋아서 크기도..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부모님이 갑자기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를 물어보시길래 처음으로 듣는 곳이다 이야기를 하니 TV인가 신문에서 봤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 말을 하셔서 마장호수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연휴인데 회사 출근을 할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나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를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도착 2킬로 전부터 주차장이 있길래 여기에다가 주차를 한 다음에 걸어가야되는건가 생각을 한 후 더 올라가보자 생각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주차장만 많이 있고 주차를 할만한 곳을 찻아 주차를 한 다음 마장호수로 향해 걸어갔습니다 마장호수의 반영 가자마자 맨 처음 반겨주는 건 호수 반영에 비친 모습 이 곳도 봄 가을 물안개가 올라오는 시기가 되면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부천여행 -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본 튤립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본 튤립 오랜만에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입장권을 끊은 다음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튤립을 보려면 일 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입장료 천 원을 주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환영을 해주는 튤립 얼마 전 상동 호수공원에 갔을 때도 튤립이 있었지만 여기에는 더 많은 튤립들이 환영을 해줍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회사에서는 광합성 작용을 하지 못해 기운이 없는데 튤립을 보고 천천히 걸어 다니니 봄의 기운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미세먼지만 없으면 정말 좋은 날씨인데 없는 날씨가 점점 많이 지면 좋을..

인천 일몰 명소인 인천 북성포구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인 인천 북성포구 인천 일몰 명소인 인천 북성포구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구름이 별로 없고 깨끗한 하늘을 보고 지하철 1호선인 인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간 다음에 인천에 일몰 명소인 북성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아마 마지막 북성포구 금년 2017년에 이번까지 총 3번 정도를 다녀온 것만 같은 기억들 오게 된 이유는 일몰을 보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는 신포시장에 가서 오랜만에 닭강정좀 먹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물이 빠졌다가 들어오던 시간 해는 월미도 쪽으로 넘어가서 보이지는 않지만 붉은 노을은 들어오는 바닷물과 함께 점점 반영이 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공장을 배경으로 찍다가 바닷물을 중심으로 찍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반영을 중..

양평 가볼만한 곳 - 두물머리 일출 풍경

토요일 새벽에 두물머리에 자연의 그림인 물안개를 보기 위해서 새벽에 출발을 하여서 요즘 해가 올라오는 일출시간인 7시 20분 정도에 맞춰서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을 하였을 때는 해가 올라올 준비를 하는지 여명이 시작이 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을 알리는 곳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가을 일출과 함께 이른 아침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동양화인 물안개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를 보러 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나 늦게 와서 인지 아쉽게도 느티나무에 단풍은 없고 옷을 벗은 나뭇가지만 볼 수가 있었습니다. 두물머리는 작년인가 재 작년에 연꽃이 피었을 때 왔는데 오고 이번이 두 번째로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