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작년에는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다. 좋았던 일 안 좋았던 일도 많이 있었고 11월 중순부터 현타가 와서 모든 것을 다 하기 싫었어 한 달 넘게 그것이 가서 힘들었던 2019년 마지막을 계양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한 해가 오고 과거 사진을 보니 2018년 마지막 일몰도 여기에서 바라봤었는데. 2018년도 마지막에 일몰을 바라보며 소원은 빌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소원을 빌어 보게 되었다. 꼭 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용기하고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며 2019년 마지막 해넘이를 바라보게 된다. 오랜만에 오게 되는 계양산 가까우면서도 잘 오지 않는 곳인데 작년 한 해 뭐가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