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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년고찰 오대산월정사

쳔년고찰 오대산월정사 천년이 지난 오대산 월정사 요즘 여행을 하면서 사찰을 많이 다니는 거 같다. 풍경이 좋은 곳은 오래된 사찰이 꼭 한 개씩은 있는거 같다. 특히 조지아 여행을 할 때는 경치가 좋은 곳은 교회가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떠오른다. 천년 사찰 오대산 월정사 푸른 하늘과 더불어 처음으로 오는 오대산 643년 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월정사를 창건했다고 합니다. 오대산 월정사 입장료는 일인당 3천원 차 한대당 5천원에 입장료가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찰로 들어가는 길 시원한 연못 8월 무더위에 땀은 많이 흐르지만 시원한 냇가에서 내려오는 물소리 그리고 전나무에 바람으로 인해 시..

벌써 가을 계양 꽃마루

벌써 가을 계양 꽃마루 내가 주로 산책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곳은 인천 계양에서부터 상동 호수공원까지 주말에 시간이 되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곳 중 한 곳이다. 올봄을 생각을 하고 계양 양궁장 뒤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계양 꽃마루를 한 번 생각 없이 가보게 되었다. 계양 꽃마루 주차장에 적혀 있는 현수막 계양 꽃마루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개장 2019년 8월 24일부터 그나마 요즘에 아침과 밤에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하지만 벌써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보게 되었다. 저녁에 산책을 하는 겸 해서 간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핸드폰만 들고 들어왔었는데 앞쪽에는 코스모스가 뒤쪽에는 노란색이 한눈에 들어오는 황화 코스모스가 피어져 있었다. 황화 코스모스를 보기..

당일치기로 다녀온 군산시간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온 군산시간여행 군산으로 떠난 당일치기 여행 군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온 곳이라 그런지 구경하고 먹고 카페에서 휴식을 시간여행을 한 군산 여행 부천에서 첫 버스를 타고 군산에 도착을 한 다음에 택시를 타고 처음으로 간 곳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일본식 사찰이 군산 동국사로 가게 되었다. 군산에 4번 정도 왔는데 유일하게 매번 간 곳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많은 일본식 사찰들이 지어졌지만 동국사를 제외를 하면 모든 사찰들이 철거가 되어 유일하게 남은 군산 동국사 그리고 간 곳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인 히로쓰 가옥 각종 TV 프로그램과 영화에도 나왔던 곳 일제강점기 군산 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히로쓰가 지은 주택 이 곳에 특이한 점은 전체적으로 목조로 되어 있지만 뒤편에는 콘크리트로 되어..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전망대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전망대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이름으로 보면 공항 안에 전망대가 위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천 국제공항 1 터미널과 2 터미널 사이에 오성산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할 때도 오성산 전망대 혹은 인천국제공항전망대 검색을 하셔야 됩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운영시간은 10:30분부터 16:00 기상이 좋지 않으면 휴관을 한다고 하는데 딱히 안에 있는 건 인천 국제공항 설명뿐이라 비행기를 보는 건 밖이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신 8월 중순이기 때문에 삼디다스 모기가 계속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됩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착륙을 하는 티웨이 항공 4활주로 공사를 하는 모습과 함..

군산 맛집 - 3대째 이어져 내려온 평양냉면 군산 뽀빠이냉면

군산 맛집 - 3대째 이어져 내려온 평양냉면 군산 뽀빠이냉면 8월 무더운 여름날 군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가만히 있어도 땀은 주룩주룩 이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갈 시간 빈해원에서 점심을 한 가득 먹고 그냥 갈까 하다가 집에 가면 늦은 밤이라 간단하게 먹고 갈 생각으로 저번에도 오고 이번에도 또다시 방문을 한 군산 뽀빠이냉면을 가게 되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쪽에서 버스를 타고 오기도 그렇다고 택시를 타고 오기도 뭐한 거리라 빈해원에서 먹은 점심이 아직 소화가 다 되지 않아 소화를 시킬 겸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인 군산 뽀빠이냉면 알고 보니 TV에도 몇 번 나온 곳이다. 생활의 달인 2TV 생생정보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TV를 봐야 이런 프로가 있구나 하는데 생활의 달인 빼..

인천 가볼만한 곳 - 월미도 월미산

인천 가볼만한 곳 - 월미도 월미산 무더운 8월 어느 날 회사 퇴근을 한 뒤 간 곳은 월미도에 위치하고 있는 월미산에 다녀왔습니다. 월미도는 중학교 때까지 몇 번 오고 난 뒤 그다음에 재작년인가 일몰을 보기 위해 오고 오랜만에 방문을 한 곳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하고 바이킹을 타고 어지러워서 한 시간 넘게 멍하니 가만히 있다가 방방이를 한 번 타고 구경을 하던 곳인데 월미도에 오니 그 기억들이 생각이 나는 거 같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보여주는 8월의 어느 날 월미산 전망대를 갈까 아니면 정상을 갈까 잠시 생각을 하다 정상으로 정상으로 올라가는 곳에 적혀 있는 글 스치면 인연 설렘 그대와나 같이 걸을까 누구하고 같이 걸어야지 혼자가 편한데 토닥토닥 기운이 없을 때 토닥토닥 지금처럼만 ..

역사속의 태극기 기념우표

역사속의 태극기 기념우표 우주 만물의 원리를 형상화하여 '세계에서 가장 철학적인 국기'로 평가받는 태극기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여러 가지 모습이었다는 사실 구한말 고종이 미국인 외교 고문 데니에게 하사했다고 알려진 '데니 태극기'는 189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남아 있습니다. 1897년 대한제국이 출범하여 근대화가 시작되자 교육 관련 태극기 제작도 이어졌습니다. '강릉 선교장 소장 태극기'는 1900년대 초 강릉지역의 동진학교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한 태극기로 추청 됩니다. '명신여학교 태극기'는 1906년 순헌황귀비가 명신여학교를 설립할 당시에 제작됐고 '동덕여자의숙 태극기'는 1908년 동덕여자의숙이 개교하여 게양되..

소소한 일상 2019.08.17

분위기 좋은 군산 미즈커피

분위기 좋은 군산 미즈커피 당일치기 군산 여행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다녀온 뒤 간 곳은 바로 옆에 위치를 하고 있는 미즈커피(미즈상사)입니다. 1935년 개인 은행으로 운영하던 건물이 무역회사로 변경을 하여 운영을 하였다가 지금은 카페인 그곳 도착을 하자마자 2층 다다미방에 자리가 있는 것을 확인을 한 뒤 커피 한 잔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2층 다다미방 8월 어느 날 더운 날씨 시원한 다다미방 실제 나무인지 확인을 해보니 가짜 나무이었다. 잔잔한 불빛 시원한 카페 시원해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2층 다다미방에 있는 그림 책장에 책도 있고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다. 책을 한 권을 가져왔었으면 이곳에서 책을 읽고 있었을 건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시 동안 휴식..

군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푸른 하늘 깨끗한 날씨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하루 당일치기 군산 여행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해 갔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들어가면 해양물류역사관 부터 들어갑니다. 오래 되어 보이는 의복 2층에는 독립영웅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애국지사들은 을미사변 이후 광복 때까지 수십만 명이라 한다. 그중에서 국가유공자로 포상받은 이는 전국적으로 14,264명이고 그중 군산은 총 73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여 전북지역 754명에서 임실 (126명) 다음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입니다. 호남 최초의 3.1 만세운동 아직까지 이렇게 생각을 한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비슷한 또래이거나 하는데 나라를 위해 자신에 목숨을 바친다는 것에 대해 그..

군산에 가장 오래된 전통의 중국집 빈해원

군산에 가장 오래된 전통의 중국집 빈해원 지금까지 군산은 총 4번 그중 빈해원은 처음에 갔을 때 한번 그리고 이번 당일치기로 다녀왔을 때 한 번 총 두 번을 다녀오게 되었다. 맨 처음 빈해원을 갔을 때는 지금까지 처음 먹어본 물짜장을 이번에 방문을 하였을 때는 한 번도 먹지 않았던 메뉴인 다른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게 되었다. 빈해원은 건물이 특이하게 생겼다. 드라마 혹은 영화 세트장처럼 생겼으며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 예전에 왔을 때는 2층을 가서 구경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올라가지는 않고 그냥 밑에서만 구경을 하였다. 큰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어야 하는데 테이블이 커 합석이라고는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8월 무더운 여름날이라 그런지 빈해원 안에도 따뜻한 공기 때문에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