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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대만여행 - 비가 내리는 가오슝 그리고 귀국

비가 내리는 가오슝 그리고 귀국 비 내리는 아침 가오슝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러 가기로 하였다. 처음 계획은 사진한 장으로 봤던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는 하였지만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 빗소리가 들린다는 건 구름이 있고 일출을 보지 못한다는 거 그래서 침대에서 뭉그적뭉그적 30분 정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구름이 있는 하늘 밖은 비가 오다가 멈추고 가지고 간 작은 우산을 한 개 챙기고 밖을 나간다. 지도로 보지 않고 한 시간 뒤에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한 바퀴 어제 마트로 갈 때 강이 있는 곳으로 다녀왔는데 어제는 보지 못한 고래 한 마리 무엇으로 만들었나 보니 내가 먹고 버린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로 만든 하나의 예술작품 자전거를 타고 의자에 휴식을 하고 계시..

3번째 대만여행 - 가오슝의 랜드마크 용호탑 낮과 밤 그리고 불광사

가오슝의 랜드마크 용호탑 낮과 밤 그리고 불광사 신년 행사를 볼 수 있었던 불광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불광사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3번째 대만여행은 일정을 계획도 하지 않고 숙소만 잡고 온 여행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면서 이동 경로를 알아보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가오슝 고속철도역 있는 쯔엉역에서 1번 출구 버스를 타는 곳 3번 승강장에 가면 있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불광사 이번 대만여행은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오전에는 좋은 날씨 밤에는 구름과 함께 비 아리산에서 일출을 볼 때 이런 날씨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 불광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에 볼 수 있는 장미가 반겨주고 이름 모르는 꽃들도 나를 반겨준다. 설 연휴라 그런지 많은..

3번째 대만여행 - 넓은 바다를 그리고 전세계에서 2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을 볼 수 있는 가오슝

넓은 바다를 그리고 전세계에서 2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을 볼 수 있는 대만 가오슝 대만 자이에서 가오슝으로 대만 아리산 일출을 본 뒤 자이 고속열차까지 가는 버스는 몇 대 없어 일반 기차를 타는 곳까지 간 다음에 고속열차를 타는 곳으로 가게 되었다. 자이 고속열차에서 일반열차가 내리는 시내까지 반대로 왔을 때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만원 버스 만원 버스라 그런지 캐리어를 올릴만한 공간도 없어 움직이지 않게 한 손은 손잡이 한 손은 캐리어를 붙잡고 고속열차로 향해 갔다. 20분을 기다린 다음에 오는 기차로 예약을 하고 좌석번호도 받은 다음 대만은 대중교통에서 음식물을 먹지 못하게 되지만 고속열차에서는 먹을 수 있어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초밥을 한 개 구입을 하고 열차에 오르게 되었다. 밥을 먹..

지금 가면 딱 좋은 인천대공원

지금 가면 딱 좋은 인천대공원 봄에서 초 여름으로 지나가는 시기 이맘때 가기 좋은 인천대공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생각을 해보고 또 해보고 하다가 가게 된 곳이다. 오랜만에 본 꽃 노랑꽃창포 유럽이 원산지로 연못이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삭과 삼각상 타원형이며 갈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노랑꽃창포의 꽃말은 당신을 믿는다. 이맘때 피는 꽃 중에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꽃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가지 혼합된 색으로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 1개가 피며,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있다. 제일 좋아하는 상태 꽃이 아직 다 피지 않고 나올듯 말듯 이 상태가 아름다운거 같다. 작약의 꽃말을 수줍음 꽃들도 이쁜것을 알고 있..

서울 경복궁

조선의 법궁 경복궁 창덕궁은 많이 가는거 같은데 경복궁은 오랜만에 가게 되는거 같다. 경복궁 근정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경복궁 근정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경복궁 근정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뒤에서 바라 본 수문장의 모습 뒤에서 바라 본 수문장의 모습 사진 찍기 참 좋은 모습 물에 비치는 어처구니 경희루에 배 한척 경희루에 비치는 반영 경희루에 비치는 반영 경희루에 비치는 반영

사진/스냅 2020.05.28

카메라 들고 북촌 한바퀴

카메라 들고 북촌 한바퀴 북촌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길 돌 틈에 핀 작은 꽃 나는 참으로 녹색이 좋다. 색색이 꽃들이 떨어지면 나무들이나 땅속에 있는 이름 모르 풀들이 녹색이 되고 눈이 피로한 것을 없게 해 주기 때문이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계단 왜 이렇게 무서워 보일까. 같이 손잡고 천천히 내려가보고 싶은 계단이다. 철장에 갇힌 의자 이제 여름이 오는것만 같다. 빗물에 촉촉히 장미들이 올라오는것을 보면 2020년 5월 마지막 주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거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수례국화 한 송이 사진을 한참 많이 찍으러 다닐 때는 이 맘때 인천대공원에가서 수례국화를 찍고 하였는데 요즘에는 그냥 돌아다니다가 보이면 한 컷씩 찍는것만 같다. 국립중앙박물관 ..

사진/스냅 2020.05.26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으로 떠나는 초여름 여행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으로 떠나는 초여름 여행 요즘 기분이 꿀꿀 우울해지는 감이 있어서 오랜만에 산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작년 이맘때 튤립이 피어 있었던 곳 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지 못한 계절 회사 집 회사 집 평상시보다 맨날 집에만 더 있으니 답답함과 함께 우울한 것도 몰려오는 것 그리고 사람을 만나려고 하였지만 계속 잘 되지 않아 꽃을 보며 기분을 전환을 하려고 가게 되었습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7호선 까치울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되는 곳 작년 이맘때는 많은 튤립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걸 생각을 하고 다녀왔지만 시들시들 꽃은 다 지고 있었다. 내 마음처럼 말이다. 이름 모르는 꽃 줄기에는 아침이슬이 꽃은 화려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만 같다. ..

세계 3대 산림열차를 타고 대만 아리산 일출

세계 3대 산림열차를 타고 대만 아리산 일출 대만 아리산 일출 세계 3대 산림열차를 타고 아리산에서 주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간 뒤 거기에서 전망대가 2개가 있는데 한 곳은 기차역 위에 한 곳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곳 두 곳이 있다. 기차역을 내리자마자 있는 전망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거기는 패스 걸어서 5분 걸리는 거리를 가게 된다. 대만 아리산에서 일출은 일 년에 볼 수 있는 날은 며칠 되지 않는다고 하여 살짝 포기를 하고 올라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일출시간은 6시 40분 기차는 5시 40분 아침에 숙소에 5시에 모닝콜을 부탁을 하고 알람을 맞추고 일어난다. 전날 13시부터 16시까지 일출 기차표를 살 수 있는데 그때는 하이킹을 하고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당일날 티켓을 ..

올해 마지막 철산주공 8단지 겹벚꽃

올해 마지막 철산주공 8단지 겹벚꽃 철산주공 8단지에서는 2020년 올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겹벚꽃 재개발을 하기 때문에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이라 가보게 된 곳입니다. 겹벚꽃은 서산 개심사에서 많이 봤는데 서울 근교에서는 처음으로 보는 것만 같다. 꽃 도 다 떨어졌는데 맛있는 것이 있나? 참새들이 나무에 앉아 밥을 먹고 있다. 베란다에 있는 화분 한 개 꽃이 이쁘다. 어릴 때보다 점점 꽃이 좋아지는건 무슨 이유일까. 계단에 피어 있는 이름모르는 꽃 한 송이 올해 마지막으로만 볼 수 있는 철산주공 8단지 겹벚꽃 처음으로 이 곳에 겹벚꽃이 피는 걸 알았지만 재개발로 인하여 볼 수 없는 장소가 되어버린 곳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도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하천에도 벚꽃은 피어 있는데 겹벚꽃은 쉽게 볼 수 ..

색다른 대만여행 - 대만 아리산 트레킹

색다른 대만여행 - 대만 아리산 트레킹 자매 연못에서 앉아 휴식을 하고 천천히 걸어가게 되었다. 아리산에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지만 산림욕은 많이 하고 가는 것만 같다. 깨끗하고 산뜻한 공기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면 약간에 흐른 땀도 식혀 주는 것이 기분 또한 상퀘해지는것만 같다. 산책을 하다가 보면 기본 수십년은 혹은 죽은 나무 위에서 뿌리를 잡고 살아가는 나무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죽은 나무 위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식물들 죽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사실 이런 곳에서 다시 한번 알게 해 준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삶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로 느낀 건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하니 자연은 회복을 한다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자연을 훼손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