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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통영 충렬사

통영 여행 시 제일 좋았던 곳을 뽑으라고 하면 바로 이 곳 이 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 충렬사입니다. 맨 처음에 지도를 봤을 대 충렬사라고 적혀 있어서 사찰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석가탄신일날 가서 절 밥 좀 먹고 오려고 하였는데 알고 보니까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신위를 모신 사당으로 삼도 수군 통제영에서 관리를 하였으며 봄, 가을 제향을 모시던 곳입니다. 충렬사 입장료는 개인 성인 1000원 청소년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단체는 30명 이상으로 성인 800원 청소년 군인 600원 어린이는 400원입니다. 무료입장은 만 65에 이상 분들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이하 어린이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장애인 등록증 소유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숙소에서 그냥..

전주맛집 - 황태구이가 맛있는 전일갑오

맥주 한잔 하기 딱 좋은 가맥집 전일 슈퍼(가계+맥주) 집으로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맥집으로 가 달라고 하면 바로 도착 그만큼 유명한 곳인 거 같습니다. 먼저 진미집에서 먹고 와서 늦게 도착 거의 한시 다 되어서 도착을 하였는데 자리는 거의 만석 그 다음 날도 또 같았는데 그때는 10시 정도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딱 한자리 남아 있어서 줄 안 서고 들어갔습니다. 시간을 잘 못 맞춰가면 줄을서 있다가 들어가야 된다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니 다들 북어에 맥주만 먹고 있는데 계란말이도 시켜서 먹어 봤는데 저는 약간 싱겁게 느껴져서 간장에 찍어먹고 다른 분들은 간이 딱 괜찮다고 여기에서 내가 짜게 먹는구나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평상시에는 황태를 아예 먹지를 않는데 해장으로도 북엇국을 하면 북..

간식으로 딱인 통영꿀빵

어제저녁에 저녁을 사들고 숙소로 가는데 한 곳에 그렇게 줄이 길어서 뭔가 봤더니 꿀빵 집 맛이 얼마나 좋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먹나 궁금해서 줄을 서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서 아침에 일찍 와서 줄이 없으면 먹고 줄이 있으면 그냥 가자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온 다음에 줄이 없어서 얼마나 맛이 있길래 이렇게 먹나 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지나가다가 먹으라고 주는 꿀방 6개짜리 하고 10개짜리 이렇게 구매를 하였는데 6개짜리는 배가 고프면 먹으려고 구매를 한 것이고 10개짜리는 부모님 한데 드릴걸 구매를 하였는데 6개짜리도 먹지도 않아서 16개 다 집으로 가져갔는데 전 날 꿀빵보다는 달한 별로 없고 가격은 개당 천 원으로 비싼 감은 있지만 놀러 가서 먹지 또 언제 먹을까 하는 생각..

청라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및 분수쇼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잠시 동안 시원 해지는 청라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음악분수를 5월부터 10월까지 음악분수를 하고 있어서 잠시 동안 무더위를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은 청라역에서 오는 방법으로는 904-1번 버스 탑승 후 한일베라체 하차하시면 되고, 그 외 호수공원 근처로 오는 2-1, 40, 42, 42-1, 42-2, 72, 22, 770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번 7월 31일부터인가 버스 노선이 바뀌여서 한번 확인 후 오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버스는 반대편에서 내려버려서 분수쇼를 하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갈 때마다 땀이 주르륵 주르륵 산책로로 해서 계속 걸어가는데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이놈의 더위는 언제쯤 끝날지. 호수공원에..

전주에서 처음으로 도착을 해서 간 진미집

전주에서 제일 먼저 간 진미집입니다 하루 전날 인천에서 진주를 가는 표를 예약을 한 다음에 회사를 마치고 버스터미널로 향해 갔습니다.버스표는 예약을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상하게 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다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제일 늦은 시간 빼고는 다 매진 이번 여행은 진짜 무계획 표도 하루 전에 예약하고 같이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하고 전주에 계신 분도 계셔서 전주 가자고 하여서 간 곳입니다. 맨 처음 간 곳은 진미집 맨 처음 주문을 한 건 돼지불고기 하고 김밥 김밥하고 돼지불고기 하고 같아 상추에 쌈을 해서 먹으니 맛은 더 배로 올라가고 연탄불 맛이 올라오는데 전주에서 먹은 음식 중 주류를 제외하고는 제일 맛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시킨 닭똥집 쫄깃쫄깃하고 소주 안주에 최고 국수는 ..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을 걸어다니며

아침에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봤을 때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사람들이 많을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음날 아침에 가보던가 안 가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침을 먹고 하니 9시 정도가 되었는데 식당에서 보면 사람들이 보이지가 않아서 잠시 동안 다녀왔습니다. 항상 벽화마을을 갈 때는 조용히 주민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조용히 다녀야 된다는 것을 알기에 여기에서도 조용히 숙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바로 그다음에 보인 동피랑 벽화마을 입구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에 들어가면 있는 삼시세끼 벽화 구름 위에 사람이 세명이 세끼를 먹어서 삼시세끼인가 얼굴을 보고 손을 흔드는데 같이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해봅니다. 의자에 앉자 있는 캐릭터들 우리 가게로 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걸어 다니며

부다페스트에서 전날 야경을 보고 어디를 갈까 하는데 막상 어디를 가야 할지 떠올르는 곳은 한 곳도 없고 떠오르는 곳은 어제 야경을 본 시체니 다리하고 부다 왕국뿐 그리고 온천을 하러 가볼까 하는 생각도 하기도 하였지만, 외국에 와서 까지 무슨 온천이냐 하는 생각으로 수영복을 챙겼다가 다시 침대에 던져버리고 호스텔에서 지도 한 장을 받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이때 카메라는 불행 중 다행인 게 GPS 기능이 있어서 위치는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그런데 딱히 부다페스트에서는 야경 말고 딱히 기억이 나는 것도 없는 것만 같습니다. 19세기 헝가리 왕궁 1천 년을 기념하기 만들어진 광장인 영웅광장 광장 중앙에는 36m 높이의 기둥이 있는데, 꼭대기에는 가브리엘 대천사..

2박3일이지만 1박2일 같았던 전주여행 프롤로그

회사를 퇴근을 하고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간 전주여행 2박 3일이라고는 하지만 꼭 1박 2일 같았던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했다고 보다는 그냥 먹고 왔다는 생각이 밥 먹으러 갔는데 거기에서 TV 촬영도 하고 있어서 찍히고 인터뷰도 하였는데 나왔나 안 나왔나 관심도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같이 간 분이 영상편집을 해서 보내줬는데 뒷모습만 나오는 걸 봤습니다. 그러면 왜 인터뷰를 하는 건지 회사를 마치고 바로 터미널로 가서 전주행 버스를 타고 가니 전주에 저녁 10시 정도에 도착을 그래서 저녁도 대충 먹고 와서 바로 간 곳은 진미집 사진은 닭똥집인데 제일 생각나는 건 연탄불고기 다녀온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다른 건 생각이 나지 않는데 연탄불고기만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연탄 불맛에 맛난 돼지불..

아침에 일어나 먹은 도다리쑥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뭘 먹어야 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제저녁도 대충 먹고 그냥 잠을 잤는데 혼자 여행을 다니다 보니 그렇게 좋아하는 회도 혼자 먹기도 그렇고 아침은 든든하게 먹고 다녀서 뭘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숙소 바로 밑에 있는 음식점으로 그냥 들어갔습니다. 아침부터 힘들게 멀리 돌아다니는 것보다 숙소 근처에서 먹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을 해서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시킨 도다리쑥국 멍게 비빔밥을 먹을까 하다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경험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이 음식을 먹어본 것이라 가서 걱정도 많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웬만하면 아무거나 다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같이 나오는 밑반찬 어제 저녁에 대충 먹어서 인지 도다리쑥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