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알함브라 궁전으로 갑니다. 벌써 부터 줄이 길게 있습니다. 오전표는 살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두명이서 왔으면 한명은 매표소에서 한명은 자동발매기 표를 구매를 할 건데 혼자 와서 왠지 모험은 못할거 같아서 매표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하루 일정이 꼬여 버렸습니다. 오전표가 바로 앞에서 매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4시간 넘게 할게 없어서 다시 숙소로 들어가 잠을 다시 자고 알함브라 궁전으로 향하게 출발을 합니다. 이 때 온도는 40도가 넘는 날씨로 가방에 물만 한가득 있습니다. 오후 들어갈 시간이 되어서 줄을 서고 기달리고 있습니다. 나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나마 시원할 때 들어갔어야 되는데 벌써부터 덥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물방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