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78

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구엘공원에서 바르셀로나를 내려보다.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인 구엘공원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우디의 천재성이 나타난 공원이다. 원래는 가옥, 학교, 상점 등 자급형 마을로 설계되었으나 마을 건립이 무산되고 그 대신 다채로운 모자이크와 오솔길 등을 만들었다. 구엘공원에 유명한 작품은 도마뱀 모양의 조각인데 나는 공원에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보러 간다. 산파우병원에서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에 도착을 한다. 언덕인 길을 건너건너 나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보러 간다. 공원의 정상으로 말이다. 가는 곳마다 다 정상으로 간다. 도시를 내려다보고 싶어서 그런가 햇빛이 내려오는 이 길을 건너며 따듯한 햇살과 가우디의 감성을 느끼면서 더운 날씨로 몸에서는 땀이 나고 있다. 하늘이 점점 자세히 보이니 정상에 가까워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병원 바르셀로나 산파우병원(Hospital de Sant Pau)

가우디의 건축물 산파우병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병원을 45도 돌려서 볼 수 있게 해두었다. 진정 저거가 병원이라는 건가 지나오는 길에 만나는 가우디의 가로등 가로등 한 개도 정말 예술이다. 간단해 보이는 가로등을 예술로 승화를 시키다니 말이다. 길게 쭉 뻗은 가로수길을 따라가면 도착을 할 수 있는 산파우병원 저 멀리 산파우병원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뒤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볼 수가 있다. 가우디의 명작을 고개를 돌리면 한 번에 두 개를 볼 수 있으니 가까이에서 보는 산파우병원 이번에는 구엘공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간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던 산파우병원 얼마뒤에 또 올게 그때 자세히 볼게 잘 있어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여행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하기 Ⅱ

본당에 들어가자마자 이게 뭐야 세상이 이런 건축물이 있어 사람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건축물이야 너무나 웅장하고 내부 분위기에 압도 당한다. 특히 천장과 기둥들이 너무나 예술적이다.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로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싶다. 얼마나 높은지 고개를 완전히 젖혀야 보인다. 나무들이 빽빽한 숲에도 온 것처럼 스테인드글라스도 얼마나 예술적인가 한마디로 감동 감동이다. 왜 가우디가 학교를 졸업할 때 이 상을 천재한데 주는 건지 바보한데 주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이 이해가 가기 시작을 한다. 아무런 말이 필요가 없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웅장한 크기의 파이프 미사를 지내는 걸 보고 싶다. 파이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너무나 듣고 싶은 나머지 이쪽 분에는 한글이 안 적혀 있구나 다른 한쪽에는 적혀 있던데 ..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여행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하기 Ⅰ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 완공 예정은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에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건축 중인 성당이다. 바르셀로나가 나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을 지었다. 가우디가 학교를 졸업할 수석 졸업할당시 학장이 지금 우리가 천재한데 주는 건지 바보에게 주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만큼 건축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설계하기도 어렵다는 거 같다. 1882년 공사를 시작을 하여 40여 년이상 교회의 건설을 책임을 지었으며 사후 15년 전부터 사그라다 파밀라아성당에만 매진을 하였다. 1935년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이 되었다가 그 당시 가우디의 디자인과 모델 대부분이 비극적으로 파괴가 되었다. 지금은 여행객들의 입장료로 건설 비용을 충당하고 있지만 초기에..

템스강을 둘러싸고 런던의 야경을 보다

7월에서 8월은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그런지 야경을 보려면 10시가 넘어야 겨우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올림픽 기간이라서 튜브가 새벽 한시 넘어까지 운행을 해주고 있어서 야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야경을 짧게 잠시 보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으로만 보았을 거 같습니다. 런던의 야경 명소가 몰려 있는 템스강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그 첫 번째로는 런던 브리지 우리한데 잘 알려진 타워브리지로 향합니다. 몇 번을 와 봤지만 처음으로 보는 글자입니다. 그동안 대충대충 본 거 같아서 괜히미안하기까지 합니다. 1894년 완공을 한 이 다리는 다리가 들리는 도개교로서 큰 배가 들어올 시 다리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들릴 때쯤 되면 차량 및 사람..

런던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다.

런던을 떠나 개트윅공항으로 떠난다. 이날 짐도 무겁고 저가항공도 처음이고 하니 몸도 무겁고 짐도 무겁고 되는 거가 한 개도 없다. 물론 사진도 없고. 런던을 떠나 오늘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우디의 영감을 얻고 싶고 지중해 바다를 만나보고 싶어서 이날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짐 무게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에 짐 무게가 23킬로가 넘어서 짐 무게를 20킬로로 해두어서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모든 책을 다 가방에 담아 버리고 가방 무게만 10킬로 넘게 나가는 거같다. 노트북에 책에다가 무거운 옷가지 등까지 그래도 다행히 체크인 당시 화물 무게는 19.5킬로 벌금을 안 내고 개트윅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어린아이 스탬프를 안 찍어 준다. 예전에 유로스타를 탈 때는..

런던 야경에 취하다. Ⅲ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 대성당까지

오늘은 런던의 마지막 밤이다. 왠지 아쉽다 아쉬워 이렇게 야경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왠지 짠하다. 오늘은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대성당까지 하지만 밀리니엄 브릿치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이 주가 될 거 같다. 불빛에 아름다운 타워브리지 저 불빛에 취해서 맥주가 생각이 난다. 진짜 이때 맥주 많이 마신 거 같다. 맛있는 맥주가 저렴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밤 배경에 술이 없어서는 안될 거 같았다. 그리고 밀레니엄 브릿치에 비치는 세인트폴 대성당 아무도 없는 밤 12시 올림픽 기간이라서 다행히 튜브는 늦게까지 2시까지 운행을 하고 있어서 혼자 이렇게 야경을 찍고 있는다. 차 끊어지면 걸어갈 생각으로 말이다. 밀레니엄 브리지부터 에서 아무도 없는 혼자 이렇게 세인트폴 대성당을 보면서 아쉬움을 남긴다. 런던아 기다..

런던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보다

런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뮤지컬 위키드 먼저 오기 전에 책으로 한번 봐서 내용을 알고 있었고 잉글랜드에서 한번 보고 싶어서 위키드를 보게 되었다. 학생 할인을 받고 싶었는데 아 나 지금 학생 아니지 40파운드인가 주고 본 위키드 화려한 무대 장식과 인물들 하지만 책을 보지 않고 봤으면 무슨 내용인 줄 몰랐을 거 같다. 사람들이 다 웃는데 혼자서 멍하니 있고. 하지만 무대의 영상 및 배우들의 노력을 보니 너무나 재미가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밤 이걸 지금 봤으니 아쉽기만 하다. 이 아름다운 런던의 밤이 이게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만 하다.

세계 3대 박물관인 이곳 대영박물관을 갔다 오다.

얼마 전에도 갔다 오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대영박물관에 갔다.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번 더 가보기로 하였다. 대영 박물관 입구는 빛이 들어오는 창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빛이 따뜻하게 잘 들어온다. 아직도 이 문화재 때문에 이집트하고 영국하고 분쟁 중이라고 들었다. 이름은 로제타석 3면으로 되어 있으며 1799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 장교가 발견을 해서 고대 이집트 상형 문자를 해독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한 비석이다. 제일 위에는 상형문자 중간에는 고대 이집트 문자 하단에는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어서 이것으로 고대 상형문자를 해독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디오 해설을 들어서 그때는 알고 있었는데 일기장에 적어 둔 거 가 없어서 생각이 나지가 않는다. 저 멀리 보이는 람세스 조국에 있어야 할..

탬즈강을 걸어 세인트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에 간다.

오늘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밤이다. 탬즈강을 걸어서 세인트폴 대성당을 걸어 마지막에는 뮤지컬 위키드까지 오늘 하루의 일정이다. 처음에는 블랙 프라이어스 브리지에서 템스강을 건너간다. 1869년 철골구조의 5개 아치가 받치고 있는 형태로 1982년 유명한 이탈리아 은행가가 이다리 아래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게 된 다리이다. 조금 더 걸어가면 밀리니엄 브릿치까지 탬즈강을 보면서 걸어갔다. 바로 직진으로 보이는 테이크 모던 미술관 날씨 한번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날씨가 런던에도 있었다니. 밀리니엄 브릿치 보행자 전용도로라고 적혀 있는거 같은데. 그리고 한눈에 보이는 세인트폴 대성당 미사 때 한번 들어가 보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들어가 보지 못한 이 곳 푸른 하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