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44

화담숲 맛집 - 곤지암웅골

화담숲 맛집 - 곤지암웅골 메인으로 주문을 한 묵은지 등갈비찜 중짜에 공깃밥 2개를 주문을 하였다. 분명히 중자를 주문을 하였는데 그릇 넘칠 듯 말 듯 등갈비 한 개가 통짜로 들어가 있고 저 밑에도 또 있다는 함점 사장님이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조금 더 보글보글 끓이고 먹기 시작을 하였다. 고기도 쏙쏙 빠지고 얼큰하고 보통맛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내 입맛에는 딱 맞아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으며 국물도 밥 비벼먹기 정말 좋았다. 운전을 해야 될 일이 있으면 그 전날부터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좋을 거 같은데 차를 가지고 와서 술은 패스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옆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화담숲에서 3시간 정도를 걸어 다니고 남한산성을 다녀왔는데 배고픈 걸 느끼지 못하였던 하루를 보냈다.

짧은 가을이 아쉬움이 남는 화담숲

짧은 가을이 아쉬움이 남는 화담숲 평상시보다 짧게 느껴지는 올 가을 그 가을 코로나로 멀리는 갈 수 없어서 그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화담숲은 다녀왔습니다. 곤지암리조트하고 스키장은 몇 번 가봤지만 처음으로 가 본 화담숲 평상시에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을 단풍 시즌에는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곳 코로나로 그런가 리조트를 들어오기 전에 온도 체크를 확인을 하고 주차를 한 다음 걸어서 10분 정도를 간 다음 스키장 초급 코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걸어서 올라가도 되는데 15시 40분 입장권을 구입을 하고 리프트 타는 곳에 도착을 15시 35분 리프트 대기 시간이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걸어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모노레일은 매진 QR을 찍고 온도체크를 하고..

81년만에 반환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을 다녀왔습니다.

81년 만에 반환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을 다녀왔습니다. 10월 14일 81년 만에 부평 미군기지가 일부가 반환이 되었다가 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현수막이 붙어 있어서 이제 반환을 하는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반환 이야기를 들었는데 20년 정도가 된 거 같습니다. 반환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 한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0월 14일 반환을 한 부평 미군기지 부평역에서 부평공원쪽으로 걸어가면 항상 막혀 있던 그곳 이제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1938년 중 일 전쟁으로 조병창 무기 만드는 곳으로 사용을 하면서 패망 전까지 전쟁물자를 만들었다. 미군정 시절에는 미군에서 사용을 포로수용소 사용을 하고 부평 어느 지역을 가면 일제강점기 시대 사용을 하던 사택들이 있다고 하였..

포천 가볼만한 곳 - 서울 근교 당일 다녀오기 좋은 포천아트밸리

포천 가볼만한 곳 - 서울 근교 당일 다녀오기 좋은 포천아트밸리 날씨가 좋은 어느 날 회사 연차를 오랜만에 사용을 하고 다녀온 곳은 포천 아트밸리이며, 집에서 포천 아트밸리까지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평일에 와서 조용한 것만 같은 포천아트밸리 올해 초는 코로나 여름에는 장마 태풍 비 코로나 이렇게 지나가니 햇빛은 따뜻하고 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슬슬 가을이 될 준비를 하는 것만 같습니다.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 및 운영시간 평일 09:00 ~ 19:00 (매표 마감 18:00) 주말 09:00 ~ 22:00 (매표 마감 20:00) 아트밸리 입장료 어른 : 5천원 / 청소년. 군인 : 3천원 / 어린이 : 1천 5백원 모노레일 어른 왕복 : 4천 5백원 편도 : 3천 5..

지금 가면 딱 좋은 인천대공원

지금 가면 딱 좋은 인천대공원 봄에서 초 여름으로 지나가는 시기 이맘때 가기 좋은 인천대공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생각을 해보고 또 해보고 하다가 가게 된 곳이다. 오랜만에 본 꽃 노랑꽃창포 유럽이 원산지로 연못이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삭과 삼각상 타원형이며 갈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노랑꽃창포의 꽃말은 당신을 믿는다. 이맘때 피는 꽃 중에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꽃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가지 혼합된 색으로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 1개가 피며,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있다. 제일 좋아하는 상태 꽃이 아직 다 피지 않고 나올듯 말듯 이 상태가 아름다운거 같다. 작약의 꽃말을 수줍음 꽃들도 이쁜것을 알고 있..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으로 떠나는 초여름 여행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으로 떠나는 초여름 여행 요즘 기분이 꿀꿀 우울해지는 감이 있어서 오랜만에 산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작년 이맘때 튤립이 피어 있었던 곳 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지 못한 계절 회사 집 회사 집 평상시보다 맨날 집에만 더 있으니 답답함과 함께 우울한 것도 몰려오는 것 그리고 사람을 만나려고 하였지만 계속 잘 되지 않아 꽃을 보며 기분을 전환을 하려고 가게 되었습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7호선 까치울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되는 곳 작년 이맘때는 많은 튤립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걸 생각을 하고 다녀왔지만 시들시들 꽃은 다 지고 있었다. 내 마음처럼 말이다. 이름 모르는 꽃 줄기에는 아침이슬이 꽃은 화려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만 같다. ..

올해 마지막 철산주공 8단지 겹벚꽃

올해 마지막 철산주공 8단지 겹벚꽃 철산주공 8단지에서는 2020년 올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겹벚꽃 재개발을 하기 때문에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이라 가보게 된 곳입니다. 겹벚꽃은 서산 개심사에서 많이 봤는데 서울 근교에서는 처음으로 보는 것만 같다. 꽃 도 다 떨어졌는데 맛있는 것이 있나? 참새들이 나무에 앉아 밥을 먹고 있다. 베란다에 있는 화분 한 개 꽃이 이쁘다. 어릴 때보다 점점 꽃이 좋아지는건 무슨 이유일까. 계단에 피어 있는 이름모르는 꽃 한 송이 올해 마지막으로만 볼 수 있는 철산주공 8단지 겹벚꽃 처음으로 이 곳에 겹벚꽃이 피는 걸 알았지만 재개발로 인하여 볼 수 없는 장소가 되어버린 곳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도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하천에도 벚꽃은 피어 있는데 겹벚꽃은 쉽게 볼 수 ..

작년 사진으로 본 인천대공원 벚꽃

작년 사진으로 본 인천대공원 벚꽃 코로나바이러스로 밖을 많이 나가지 않아 요즘에는 퇴근을 하고 혹은 주말에 예전 사진들을 다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여의도 벚꽃이 끝나는 시점부터 볼 수가 있는데 지금은 통제 통제를 안 한다고 해도 가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통제 그래서 외장하드에 있는 작년 사진을 보고 괜히 벚꽃 기운을 내보게 되었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 시즌에는 차가 너무 밀려서 새벽에 가던가 아니면 지하철을 타고 가야 편하게 갈 수가 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보며 예전 기억이 떠 오르는데 인천대공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활짝 피어 있던 튤립 튤립을 찍기 위해 수동렌즈를 돌리고 돌리고 초점이 안 맞아서 계속 돌리고 또 돌리고 튤립에 초점이 맞은 사진 한 장 나무에 피어 있는 벚꽃 한송이 이름 모..

상동호수공원에서 느끼는 봄

상동호수공원에서 느끼는 봄 상동호수공원은 집 근처에 있어서 많이 오는 곳 중 한 곳이다. 집에만 있어 답답한 마음에 카메라 한 개만 들고 오랜만에 외출을 한 곳 주말에 오랜만에 외출이라 그런가 따뜻한 햇살이 나를 반겨주는 것만 같다. 상동호수공원을 가면 봄과 가을에 서로 반대 방향으로 먼저 가게 된다. 봄에는 양지 바른 곳으로 그곳에 가면 산수유나무하고 매화가 자라고 있다. 목련도 있는데 아직 이른가 꽃 봉오리만 흔적만 보이고 있다. 나무가지에 앉아 휴식중인 곤줄박이 휴식 중인 새 한마리 활짝 핀 산수유 아마 내 기억이 맞는거면 앵두꽃으로 알고 있다. 나무에 휴식 중인 곤줄박이 팝콘처럼 활짝 핀 매화 잠시동안 느끼는 상동호수공원에 봄

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작년에는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다. 좋았던 일 안 좋았던 일도 많이 있었고 11월 중순부터 현타가 와서 모든 것을 다 하기 싫었어 한 달 넘게 그것이 가서 힘들었던 2019년 마지막을 계양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한 해가 오고 과거 사진을 보니 2018년 마지막 일몰도 여기에서 바라봤었는데. 2018년도 마지막에 일몰을 바라보며 소원은 빌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소원을 빌어 보게 되었다. 꼭 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용기하고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며 2019년 마지막 해넘이를 바라보게 된다. 오랜만에 오게 되는 계양산 가까우면서도 잘 오지 않는 곳인데 작년 한 해 뭐가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