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남한산성 서문에서 바라보는 서울에 밤은 항상 찬란하게 빛나는 야경 이번에 남한산성을 다녀온 건 4번째 다녀올 때마다 날씨가 좋았던 적은 없었던 거 같지만 가끔 가다가 시원한 풍경을 보면 상퀘해지는것만 같다. 하지만 요즘 서울에 야경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없던 기억들이 생각이 든다. 저렇게 많은 불빛들이 비치고 있는데 내가 묵을 곳은 한 곳도 없다는 생각 내 옆에 있는 짝꿍하고 같이 살고 싶지만 집값이 비싸서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야경을 보며 쓸쓸함 미소를 만드는 거 같다. 차는 밑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20분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면 서문이 보이는데 성곽으로 올라가는 길은 공사 중 성문 밖으로 나가서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로 향해 걸어갔다. 내가 여..